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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나) 나1: 자기를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나2: ‘나이’의 준말.나가다: 일정한 지역이나 공간의 범위와 관련하여 그 안에서 밖으로 이동하다.나가떨어지다: 뒤로 물러나면서 세게 넘어지다.나가시: 동네나 공청에서 각 집에 부담시켜 거두어들이던 공전(公錢). 구실. 조세.나귀씨: 나귀의 새끼라는 뜻으로, 남을 욕하여 이르는 말.나그네: 자기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잠시 머물거나 떠도는 사람.나긋나긋하다: 매우 보드랍고 연하다.나날: 계속 이어지는 하루하루의 날들.나누다: 하나를 둘 이상으로 가르다.나누이다: 하나가 둘 이상으로 갈리다.나뉘다: ‘나누이다’의 준말.나는다라미: 날다람쥐.나는다람: 날다람쥐.나닐다: 여기저기로 오락가락하며 날다.나다나다: 나타나다. 나다니다: 밖으로 나가 여기저기 다니다.나닫다: ‘달..
순우리말(가) 가: 경계에 가까운 바깥쪽 부분. 어떤 중심 되는 곳에서 가까운 부분. 그릇 따위의 아가리의 주변.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주변’의 뜻을 나타내는 말.가각이: 갑자기가각하다: 급하다.가까스로: 애를 써서 매우 힘들게.가까이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다. 좋아하거나 즐기다.가깝다: 어느 한 곳에서 다른 곳까지의 거리가 짧다.가꼽다: 고단하다.가꾸다1: 식물이나 그것을 기르는 장소 따위를 손질하고 보살피다. 몸을 잘 매만지거나 꾸미다.가꾸다2: 힘들이게 하다.가꾸러지다: 가꾸로 넘어지거나 엎어지다. 세력 따위가 힘을 잃거나 꺾이어 무너지다.가꾸로: 차례나 방향, 또는 형편 따위가 반대로 되게.가꿀다: 가꾸러지다.가끼다: 힘들이게 하다.가납사니: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수다스러운..
[기사] 세계 유일 소리 건축물, 여기에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63800?sid=103이미지 썸네일 삭제세계 유일 소리 건축물, 여기에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강원 원주시 유알컬쳐파크, 식음료·숙박시설 갖춰 이용 편리 ▲ 무대를 둘러싼 유리판에 반사된 소리가 되돌아 오면서 증폭된다. ⓒ 원주투데이 ▲ 사운드포커싱홀 ⓒ 원주투데이 강원도 원주에는 세계 유일한 소리 건축물이n.news.naver.com강원 원주시 유알컬쳐파크, 식음료·숙박시설 갖춰 이용 편리  강원도 원주에는 세계 유일한 소리 건축물이 있다. 이탈리아 부파의 대가인 마우리치오 피코니(Maurizio Picconi)가 유럽에서 시작된 음악이 한국에서 완성됐다며 놀라워했던 곳, 유알컬처파크(대표 이형호)다.  이곳의 설계..
[논어] 학이(學而) (작성중) 1-1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有朋自遠方來, 不亦樂乎?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배우고 그것을 때에 맞게 익혀 나가면 기쁘지 않겠는가? 벗이 먼곳에서 찾아오면 즐겁지 않겠는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노여움을 품지 않으면 군자답지 않겠는가”스승님께 배우고 그것을 제 때 익혀나가면 또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이 있지 않겠는가? 학문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먼 곳에서 오면 또한 즐거움이 있지 않겠는가?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원망하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느냐?배움을 좋아하고 강조한 공자의 뜻을 살려 공자의 말씀집인 논어의 시작을 배움이란 것으로 시작하였다.공자가 말한 배움과 요즘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은 같은 것일까?공자가 말한 학문은 아마 유학을 이..
[손자병법] 6. 허실(虛實) Weak Points and Strong "虛 비어 있는", 부분과 "實 실제"孫子曰: 凡先處戰地而待敵者佚, 後處戰地而趨戰者勞. 故善戰者, 致人而不致於人.손자왈: 범선처전지이대적자일, 후처전지이추전자로, 고선전자, 치인이불치어인. 손자가 말하였다. 전쟁터의 좋은 거처를 선점하여 적군을 상대하는 군대는 편안하다. 후에 도착하여 좋은 거점을 놓친 군대는 피로하다. 고로 전쟁을 잘 하는 자는 적병을 내 의도대로 통치하며, 적에게 통치되지 않는다.能使敵人自至者, 利之也. 能使敵人不得至者, 害之也. 故敵佚能勞之, 飽能飢之, 安能動之.능사적인자지자, 리지야. 능사적인부득지자, 해지야. 고적일능로지, 포능기지, 안능동지. 적병을 나 자신에게 이르게 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이익의 미끼로 유인하라. 적병이 나 자신에..
[손자병법] 5. 병세(兵勢) Energy "兵 병사의" "勢 기세"孫子曰: 凡治衆如治寡, 分數是也, 鬪衆如鬪寡, 形名是也,손자왈: 범치중여치과, 분수시야, 투중여투과, 형명시야, 손자가 말하였다. 적은 병력을 통치하듯이 대규모의 병력을 통치하려면 병력 수를 분리하여야 한다. 대규모의 병력이 전투를 하려면 군대의 효율적인 진형과 정확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전쟁을 하면 당연히 대규모의 병력을 통솔해야 한다. 이 병력을 소수의 병력을 운용하듯 매끄럽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그 병력을 쪼개 통솔해낼 역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군대의 통신이 원할하지 못해 병력이 배치되어선 안될 곳에 배치되고, 동원되어야할 병력이 동원되지 않고, 퍼지지 않아야할 뜬소문이 퍼지고, 의도되지 않은 명령이 전달되거나, 의도된 명령이 누락된다면 그 군대는 진창 어딘가에..
[손자병법] 4. 군형(軍形) Fitness (Tactical Dispositions)"軍 군대의" "形 형태'' 국가와 군대의 상황이나 내실 등과 별개로 봐야 하는 군대의 "형태"가 존재한다. 이것은 (아측 적측 모두) 국가와 군대의 이곳 저곳에 흩어져 숨겨진, 묘사하거나 설명하기 아주 어려운 기질, 분위기, 전통, 배경, 기반 따위의 것이다. 물론 이 모든 요소들은 사실 명확한 지표를 통해 드러나 있는 것이지만, 참 기묘하게도 이것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여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우며, 때문에 잘못된 것을 계획하는 일이 많다. 이 군형 편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전훈이 현대 여러 사례로 존재하는데, 가장 최근의 것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훈이 있다. 러시아군은 전쟁 초반에 소위 "미국식" 전쟁을 하려 하였으나, 러시아의 역..
[손자병법] 3. 모공(謀攻) 최고의 전략은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다. 제일 좋은 것은 병력으로 적이 싸우려는 의지를 갖지 않게 하는 것다음은 적의 외교를 깨는 것그 다음은 적의 병사를 깨는 것제일 나쁜 것은 적의 성을 깨는 것 100번싸워 100번 이기는 것이 최상이 아니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이다.  그 유명한 말이 여기에서 나온다.지피지기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싸울지 말지 아는 자가 승리한다. 최상은 적의 모의단계에서 깨트리는 것이고그 다음은 적의 외교를 깨트리는 것이고그 다음은 적의 군대를 깨트리는 것이고그보다 나쁜 것은 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용병을 잘 하는 지휘관은 적의 성을 공격하지 않고 빼앗는다. 아군 병사 뿐만 아니라 적의 병사도 상하지 않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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