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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beat Explorer/말과 글

순우리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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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경계에 가까운 바깥쪽 부분. 어떤 중심 되는 곳에서 가까운 부분. 그릇 따위의 아가리의 주변.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주변’의 뜻을 나타내는 말.

가각이: 갑자기

가각하다: 급하다.

가까스로: 애를 써서 매우 힘들게.

가까이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가깝다: 어느 한 곳에서 다른 곳까지의 거리가 짧다.

가꼽다: 고단하다.

가꾸다1: 식물이나 그것을 기르는 장소 따위를 손질하고 보살피다. 몸을 잘 매만지거나 꾸미다.

가꾸다2: 힘들이게 하다.

가꾸러지다: 가꾸로 넘어지거나 엎어지다. 세력 따위가 힘을 잃거나 꺾이어 무너지다.

가꾸로: 차례나 방향, 또는 형편 따위가 반대로 되게.

가꿀다: 가꾸러지다.

가끼다: 힘들이게 하다.

가납사니: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수다스러운 사람, 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냘프다: 몸이나 팔다리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가녀리다: 물건이나 사람의 신체 부위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가녋다: 「가냘프다」의 사투리.

가는비: ‘가랑비’의 방언(경기, 경남, 전라, 충남, 평안, 함경, 황해,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가늘이: 가늘게.

가늘다: 물체의 지름이 보통의 경우에 미치지 못하고 짧다.

가늠: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봄.

가늠보다: ① 물건의 무게를 달 때에 저울의 바르고 아니 바른것을 보다. ② 시세의 형편을 엿보다. ③ 사물의 기밀(機密)을 더듬어 보다.

가늠쇠: 총을 목표물에 조준할 때 이용하는 장치의 하나.

가늠하다: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보다.

가늣하다: 약간 가늘다.

가늣브다: 가냘프다.

가다: 한곳에서 다른 곳으로 장소를 이동하다.

가다귀: 참나무 따위의 잔가지로 된 땔나무.

가다듬다: 정신, 생각, 마음 따위를 바로 차리거나 다잡다. 태도나 매무새 따위를 바르게 하다.

가댁질: 서로 피하고 잡고 하는 아이들의 장난. (=술래잡기)

가두다: 구금하다(拘禁-).

가두켜다: 가두어 움츠리거나 단속하다.

가득하다: 분량이나 수효 따위가 어떤 범위나 한도에 꽉 찬 상태에 있다.

가뜩에: [부사] 어려운 데다가 그 위에 또.

가라앉다: 물 따위에 떠 있거나 섞여 있는 것이 밑바닥으로 내려앉다.

가라지: 볏과의 한해살이풀.

가락1: 소리의 높낮이가 길이나 리듬과 어울려 나타나는 음의 흐름.

가락2: 물레로 실을 자을 때 실이 감기는 쇠꼬챙이.

가락3: 손가락. 발가락.

가락나무: → 떡갈나무.

가락톱: 손톱 또는 발톱.

가락오락하다:

가람1: 강(江).

가람2: 호수(湖水)

가람3: 갈음.

가람가: 강가(江-)

가람물1: 강물(江-).

가람물2: 호수물(湖水-).

가람옷: ‘갈음옷(일한 뒤나 외출할 때 갈아입는 옷)’의 방언(경남).

가랍나무: 떡갈나무.

가랍다: ‘가렵다’의 방언(경남, 전라, 제주, 평남,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가랑나무: → 떡갈나무.

가랑눈: 조금씩 잘게 내리는 눈.

가랑비: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

가랑이: 하나의 몸에서 끝이 갈라져 두 갈래로 벌어진 부분.

가랒: ‘가라지’의 준말.

가래1: 가래나무의 열매.

가래2: 흙을 파헤치거나 떠서 던지는 기구.

가래3: 허파에서 후두에 이르는 사이에서 생기는 끈끈한 분비물.

가래4: 갈래.

가래나무: 가래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가래다: ①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②남의 일을 방해하거나 해롭게하다. ③ 방자하게 굴다. 함부로 굴다. ④침범하다(侵犯-).

가래비쌔다: (사람이 무엇을) 가로 방향으로 벌리다

가랫날: 가랫바닥의 끝에 끼우는 쇠. 삽 모양이고 양편에 꺾쇠구멍이 있다.

가려내다: 여럿 가운데서 일정한 것을 골라내다.

가려덜다: 깎아 내어 덜다.

가려듣다: 소문이나 말 따위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따위와 그 정체를 구별하여 알다.

가려지다: ‘가리어지다’의 준말.

가렵다: 피부에 긁고 싶은 느낌이 있다.

가령가령하다: 깨끗하고 곱다.

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방향 또는 길이. 왼쪽에서 오른쪽의 방향으로. 또는 옆으로 길게.

가로거치다: 앞에서 거치적거려 방해가 되다.

가로나비: 옷감 따위를 가로로 잰 길이

가로다1: (‘가로되’, ‘가론’ 꼴로 쓰여) ‘말하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가로다2: 가로놓여 있다.

가로닫이: 가로로 여닫게 된 창이나 문.

가로막다: 앞을 가로질러 막다. 말이나 행동, 일 따위를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거나 막다.

가로맡다: 남의 할 일을 가로채서 맡거나 대신해서 맡다.

가로물다: 기다란 것이 가로놓이게 물다.

가로살: 가로놓인 살.

가로새다: 중간에 슬그머니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다.

가로서다1: 가로 방향으로 나란히 서다.

가로서다2: ① 한 번 동의(同意)한 일을 중도에 탈퇴하다. ② 첫 번의 마음을 변하다.

가로지다: 가로놓이다.

가로지르다: 양쪽 사이에 기다란 막대나 줄 따위를 가로로 놓거나 꽂다. 어떤 곳을 가로 등의 방향으로 질러서 지나다.

가로질리다: 가로지르다의 피동형.

가로채다: 옆에서 갑자기 쳐서 빼앗다.

가로퍼지다: 옆으로 자라거나 커지다. ① 옆으로 자라다. ② 살찌다. 퉁퉁해지다.

가루: 딱딱한 물건을 보드라울 정도로 잘게 부수거나 갈아서 만든 것.

가루다: 나란히 하다. 맞서서 견주다.

가루비: 가랑비.

가르다: 쪼개거나 나누어 따로따로 되게 하다.

가르치다1: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가르치다2: → 가리키다

가르치다3: 지휘하다.

가르침: 도리나 지식, 사상, 기술 따위를 알게 함. 또는 그 내용.

가름길: 갈림길.

가릋다, 가르치다: 갈음하다. 대신하다.

가리끼다: 사이에 가려서 거리끼다.

가리1: 일의 갈피와 조리(條理).

가리2: 물고기를 잡는 기구의 하나.

가리3: → 갈비

가리개: 일반 병풍보다 폭을 넓게 하여 두 폭으로 만든 병풍.

가리나다: 가리어 나다.

가리다1: 보이거나 통하지 못하도록 막히다.

가리다2: 보이거나 통하지 못하도록 막다.

가리다3: 여럿 가운데서 하나를 구별하여 고르다. 분별하다.

가리다4: 깎다.

가리다5: 갈리다.

가리덮다: 가리어 덮다.

가리뜨다: 깎아 뜨다.

가리마1: 예전에, 부녀자들이 예복을 갖추어 입을 때 큰머리 위에 덮어쓰던 검은 헝겊. ① 「가림자」와 같음. ② 부녀가 예장(禮裝)할 때에 큰머리 위에 덮는 검은 헌겊.

가리마2: → 가르마. ① 「가림자」와 같음. ② 부녀가 예장(禮裝)할 때에 큰머리 위에 덮는 검은 헌겊.

가리막다: 가리어 막다.

가리맛: 작두콩가리맛조갯과의 하나.

가리붓다: 가리어 붓다.

가리뼈: 갈비뼈.

가리새1: 일의 갈피와 조리(條理)

가리새2: 도자기를 만들 때, 그릇의 몸을 긁어서 모양을 내는 데 쓰는 고부라진 쇠.

가리어지다: 무엇이 사이에 가리게 되어 보이지 않게 되거나 드러나지 않게 되다.

가리얼다: 가리어져 얼다.

가리우다: → 가리다(보이거나 통하지 못하도록 막히다, 보이거나 통하지 못하도록 막다).

가리이다: 보이거나 통하지 못하도록 막히다.

가리질: 가리로 물고기를 잡는 일.

가리집다: 가리어 집다. 가려내다.

가리치다: 후리다. 후려치다.

가리키다: 손가락 따위로 어떤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보이거나 말하거나 알리다.

가리틀다: 잘되어 가는 일을 안되도록 방해하다. ① 일이 안되도록 방해하다 ② 한 번 승낙한 일을 요구대로 듣지 아니하다.

가린길: 갈림길.

가림: ‘가르마’의 방언(함남).

가림길: 갈림길.

가림자: → 가르마. 머리털을 한 가운데로 가른 곳. 가리마.

가마1: 아주 크고 우묵한 솥.

가마2: 사람의 머리나 일부 짐승의 대가리에 털이 한곳을 중심으로 빙 돌아 나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된 부분.

가마득하다: 거리가 매우 멀어 보이는 것이나 들리는 것이 희미하다.

가마아득하다: 가마득하다의 본말.

가마어둡다: 몹시 어둡다.

가마우지: 가마우짓과의 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 쇠가마우지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가만

가만가만: 움직임 따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조용조용.

가만가만히: 움직임 따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조용조용.

가만두다: 건드리거나 상관하지 않고 그대로 두다.

가만하다: 움직이지 않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한 상태에 있다. ((주로 ‘가만한’ 꼴로 쓰여)) 움직임 따위가 그다지 드러나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은은하다.

가만한바람: 미풍(微風).

가만히: 움직이지 않거나 아무 말 없이. 움직임 따위가 그다지 드러나지 않을 만큼 조용하고 은은하게.

가말다: 헤아려 처리하다. 관리하다. 주관하다.

가맣다: 밝고 엷게 검다.

가매: ‘솥’의 방언(함경).

가며살다: 부유하게 살다.

가면이: 부자.

가면집: 부잣집.

가멸: ‘부’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가멸다: 돈이 많다. 살림이 넉넉하다. 풍족하다. 풍부하다.

가멸이: 부유히. 넉넉히.

가멸차다: 재산이나 자원 따위가 매우 많고 풍족하다.

가무러지다: 정신이 가물가물해지다. 촛불이나 등잔불 따위가 약해져서 꺼질 듯 말 듯 하게 되다.

가무리다: 몰래 혼자 차지하거나 흔적도 없이 먹어 버리다.

가물: 오랫동안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가물다: 가뭄이 들다.

가물가물: 작고 약한 불빛 따위가 사라질 듯 말 듯 자꾸 움직이는 모양.

가뭄: 오랫동안 계속하여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

가뭇없다: 보이던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아 찾을 곳이 감감하다.

가뭇없이: 보이던 것이 전혀 보이지 않아 찾을 곳이 감감하게.

가뭋1: 자국.

가뭋2: 골(물건을 만들 때 일정한 모양을 잡거나, 뒤틀린 모양을 바로잡는 데 쓰는 틀)

가볍다: 무게가 일반적이거나 기준이 되는 대상의 것보다 적다.

가빠지다: 힘에 겨워 숨쉬기가 어려워지다.

가빠하다: 힘겨워 하다.

가쁘다: 숨이 차다. 힘에 겹다.

가쁨: 고단함.

가삐1: 숨이 몹시 차게.

가삐2: 고단하게. 피곤하게.

가삐다: 힘들이게 하다.

가스나

가스나이: ‘계집아이’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가스라기: → 가시랭이(풀이나 나무의 가시 부스러기).

가스러지다: 잔털 따위가 좀 거칠게 일어나다.

가스리: ‘숲’의 방언(함북).

가스새: → 설거지

가슬: ‘숲’의 방언(함경).

가슴1: 배와 목 사이의 앞부분.

가슴2: ‘감’의 방언(경상, 전남, 제주).

가슴앓이: 안타까워 마음속으로만 애달파하는 일. 명치 부위가 화끈하고 쓰린 증상.

가시1: 바늘처럼 뾰족하게 돋친 것.

가시2: 음식물에 생긴 구더기.

가시3: ‘아내’ 또는 ‘아내의 친정’이라는 뜻을 더하는 접두사.

가시나무: 참나뭇과의 돌가시나무, 북가시나무, 종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가시내: 계집아이’의 방언(경상, 전라).

가시다1: 어떤 상태가 없어지거나 달라지다. 물 따위로 깨끗이 씻다.

가시다2: 악한 마음 따위를 없애거나 바르게 고치다.

가시덤불: 가시나무의 넝쿨이 어수선하게 엉클어진 수풀.

가시덩굴1: 가시나무의 넝쿨.

가시덩굴2: 가시덤불.

가시랭이: 풀이나 나무의 가시 부스러기. ① 작은 가시 ② 벼·보리를 이삭 끝에 달린 빳빳하고 깔깔한 털 같은것. 까스랭이. 까치랭이.

가시버시: ‘부부’를 낮잡아 이르는 말. 부부(夫婦).

가시아버지: 아내의 아버지.

가시아비: 장인(丈人).

가시어: 다시. 또한.

가시어미: 장모(丈母).

가시집: ‘처가’를 낮잡아 이르는 말.

가시할미: ‘처조모’를 낮잡아 이르는 말

가시할아비: ‘처조부’를 낮잡아 이르는 말.

가심: ‘감’의 방언(강원, 경북, 전라, 제주)

가심하다: 깨끗하지 않은 것을 물 따위로 씻다.

가없다: 끝이 없다.

가엾다: 마음이 아플 만큼 안되고 처연하다.

가엾이: 마음이 아플 만큼 딱하고 불쌍하게.

가오리

가운데: 일정한 공간이나 길이를 갖는 사물에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양 끝에서 거의 같은 거리가 떨어져 있는 부분.

가운데치: 형제 가운데 둘째 되는 사람.

가운데톨: 세톨박이 밤의 중간에 박힌 밤톨.

가웃: 앞말이 가리키는 단위에 그 절반 정도를 더 보태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가위1: 옷감, 종이, 머리털 따위를 자르는 기구.

가위2: 추석.

가위3: 무서운 내용의 꿈. 또는 꿈에 나타나는 무서운 것. ≒수면마비. 몽압(夢魘▽).

가위4: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가회톱.

가위누르다: 가위누르게 하다.

가위눌리다: 자다가 무서운 꿈에 질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답답함을 느끼다.

가위손: 삿자리 따위의 둘레에 천 같은 것을 빙 돌려 댄 부분. 또는 그 천, 그릇이나 냄비 따위의 손잡이.

가위질하다: 가위로 자르거나 오리다.

가위톱: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가윗날1: 가위의 날카로운 부분.

가윗날2: 추석.

가을1: 계절.

가을2: 벼나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거두어들임. 또는 그런 일.

가을거두다: ‘가을하다’의 방언(경상, 충북).

가을걷이: 가을에 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임.

가을하다: 벼나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다.

가이다: 베이다.

가이없다: → 가없다.

가장1: 여럿 가운데 어느 것보다 정도가 높거나 세게.

가장2: 끝.

가장자리: 둘레나 끝에 해당되는 부분.

가장하다: 끝까지 다하다.

가장되다: 아주 잘된. 아주 좋은.

가장없다: 전혀 없다.

가재기: 튼튼하게 만들지 못한 물건.

가져가다: 무엇을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옮겨 가다.

가져오다: 무엇을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옮겨 오다.

가주: ‘갓'(이제 막. 또는 금방 새로)의 방언(평북).

가죽: 동물의 몸을 감싸고 있는 질긴 껍질.

가죽띠: 가죽으로 만든 띠.

가즉하다: 가지런하다.

가즐비다: 비교하다(比較-). 비유하다(比喩-).

가지2: 나무나 풀의 원줄기에서 뻗어 나온 줄기.

가지가지: 이런저런 여러 가지.

가지다1: 손이나 몸 따위에 있게 하다.

가지다2: 갖추어지다.

가지런하다: 여럿이 층이 나지 않고 고르게 되어 있다.

가직이1: 거리가 조금 가깝게.

가직이2: 가지런히.

가직하다1: 거리가 조금 가깝다.

가직하다2: 가지런하다.

가퀴: 성 위에 낮게 쌓은 담. 몸을 숨겨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성에 낮게 덧쌓은 담의 모서리

가팔막: ‘가풀막’의 원말.

가풀막: 몹시 가파르게 비탈진 곳.

가하다: 경계(境界)로 하다. 한계(限界)로 삼다.

가회톱: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

가회톱풀: 가회톱.

가히: ‘개’의 방언(경기).

각시1: ‘아내’를 달리 이르는 말.

각시2: 젊은 여자.

갂다1: 힘쓰다.

갂다2: 힘겨워하다.

간: 음식물에 짠맛을 내는 물질. 소금, 간장, 된장 따위를 통틀어 이른다.

간나: ‘계집아이’의 방언(평북, 함경).

간나희1: → 계집아이.

간나희2: → 갈보. 매춘부(賣春婦).

간나희종: 계집종.

간다개: 말 머리에서 고삐에 매는 끈.

간답다: 시원하다.

간대다: 미혹하다. 망령 들다.

간대로1: 그리 쉽사리.

간대로2: 망령되이. 함부로. 되는대로.

간대로쓰다: 멋대로 쓰다.

간대로하다: 되는대로 하다.

간대롭다: 망령스럽다(늙거나 정신이 흐려 말과 행동이 주책없는 듯하다). 등한하다(무엇에 관심이 없거나 소홀하다).

간들간들하다: 작은 물체가 이리저리 자꾸 가볍게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흔들다.

간사위: 치밀하고 융통성이 있는 수단,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쓰는 교묘한 수단.

간지피다: 가지런히 펴서 정리하다.

간치다: 간하다.

갇다1: 걷다(收).

갇다2: 걷히다.

갇히다: 사람이나 동물이 벽으로 둘러싸이거나 울타리가 있는 일정한 장소에 넣어져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되다.

갈: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갈가위: 인색하여 제 욕심만을 채우려는 사람.

갈고닦다: 학문이나 재주 따위를 힘써 배우고 익히다.

갈고리: 뾰족하고 꼬부라진 물건.

갈기: 말이나 사자 따위의 목덜미에 난 긴 털.

갈기다: 힘차게 때리거나 치다. 날카로운 연장으로 곁가지나 줄기 따위를 단번에 베어 떨어뜨리다.

갈꽃: 갈대의 꽃. 솜과 같은 흰 털이 많고 부드럽다.

갈다1: 바꾸다.

갈다2: 날카롭게 날을 세우거나 표면을 매끄럽게 하기 위하여 다른 물건에 대고 문지르다.

갈다3: 쟁기나 트랙터 따위의 농기구나 농기계로 땅을 파서 뒤집다.

갈다4: 말하다.

갈대: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갈라가다: 갈라져 가다.

갈라나다: 갈라져 나다.

갈라내다: 합쳐 있는 것을 각각 따로 떼어 내다.

갈라놓다: 서로 맺은 관계를 멀어지게 하다. 각각 떼어 둘 이상으로 구분하다.

갈라서다: 갈라서 따로 서다. 동사 관계를 끊고 각각 따로 되다.

갈라지다: 쪼개지거나 금이 가다. 둘 이상으로 나누어지다.

갈래: 하나에서 둘 이상으로 갈라져 나간 낱낱의 부분이나 계통.

갈리다1: 쪼개지거나 나뉘어져 따로따로 되다.

갈리다2: 닳다.

갈리다4: 섞갈리다(갈피를 잡지 못하게 여러 가지가 한데 뒤섞이다)

갈림길: 여러 갈래로 갈린 길.

갈마들다: 서로 번갈아들며 엇갈리다. 교체하다. 교대하다. 번갈다.

갈마들이다: 서로 번갈아 나타나게 하다.

갈망하다: 어떤 일을 감당하여 수습하고 처리함.

갈매기: 갈매깃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갈맷빛: 짙은 초록 빛깔.

갈무리: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저장(貯藏).

갈무리하다: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하다. 저장하다(貯藏-).

갈보: 매춘부. *《옛》 갈보 《출전》 갈보 名 노는계집. 娼妓.

갈비: 소나 돼지, 닭 따위의 가슴통을 이루는 좌우 열두 개의 굽은 뼈와 살을 식용으로 이르는 말.

갈비뼈: 가슴을 구성하는 뼈.

갈삿갓: 쪼갠 갈대로 결어 만든 삿갓.

갈샃: 갈대 새끼.

갈서다: 나란히 서다.

갈아끼우다: (사람이 부품 따위를) 다른 것으로 바꾸어 끼우다①.

갈아들다: 전부터 있던 사람이나 물건을 대신하여 다른 사람이나 물건이 새로 들다.

갈아들이다: 전부터 있던 사람이나 물건을 대신하여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새로 들이다.

갈아붙이다: 분함을 억제하지 못할 때나 결심을 굳게 할 때, 독한 마음으로 이를 바짝 갈다.

갈아엎다: 땅을 갈아서 흙을 뒤집어엎다. 완전히 없애거나 새롭게 바꾸다

갈아입다: 입고 있던 옷을 벗고 다른 옷으로 바꾸어 입다.

갈아치우다: 다른 것으로 대신하여 바꾸어 버리다

갈오기: ‘쌍둥이’의 방언(제주).

갈오닫이: 쌍으로 된 문짝.

갈워쓰다: 나란히 쓰다.

갈워앉다: 나란히 앉다.

갈음: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

갈음하다: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하다.

갈이1: 낡거나 못 쓰게 된 부분을 떼어 내고 새것으로 바꾸어 대는 일.

갈이2: 논밭을 갈고 김을 맴.

갈잎:

갈치다1: ‘가르치다’의 준말.

갈치다2: 가르키다.

갈퀴질하다: 마른 잎이나 지푸라기 따위를 갈퀴로 긁어모으다.

갈품: 꽃이 채 피지 아니한 갈대의 이삭.

갈피: 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 일이나 사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

갉다: 날카롭고 뾰족한 끝으로 바닥이나 거죽을 박박 문지르다.

갉아먹다: 남의 재물을 좀스럽고 비열한 방법으로 빼앗아 가지다. 소중한 사물이나 시간 따위를 조금씩 헛되이 소모하다.

갉죽거리다: 자꾸 무디게 갉다.

갊다1: 감추다. 저장하다(貯藏-).

갊다2: 염습하다(殮襲-)(시신을 씻긴 뒤 수의를 갈아입히고 염포로 묶다).

갋1: 겹.

갋2: 결.

갋3: 나란히. 함께.

갋다: 가루다. 나란히 하다.

갋하다: 겹쳐지다.

갋서다: 나란히 서다.

갋잇다: 연잇다. 잇달다.

감1: 감나무의 열매.

감2: 옷이나 이불 따위를 만드는 바탕이 되는 피륙. 주로 옷감의 뜻으로 쓴다. (일부 명사 뒤에 붙어) ‘자격을 갖춘 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말.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대상이 되는 도구, 사물, 사람, 재료의 뜻을 나타내는 말.

감궂다: 태도나 외모 따위가 불량스럽고 험상궂다.

감기다1: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에 말리거나 빙 둘리다.

감기다2: 어떤 물체를 다른 물체에 말게 하거나 빙 두르게 하다.

감기다3: 다른 사람의 머리를 물로 씻기다.

감기다4: 눈꺼풀이 내려와 눈동자가 덮이다.

감나무: 감나뭇과의 낙엽 교목.

감다1: 석탄의 빛깔과 같이 다소 밝고 짙다.

감다2: 어떤 물체를 다른 물체에 말거나 빙 두르다(捲).

감다3: 머리나 몸을 물로 씻다.

감다4: (주로 ‘눈’과 함께 쓰여) 눈꺼풀을 내려 눈동자를 덮다.

감돌다: 어떤 기체나 기운이 가득 차서 떠돌다.

감돌이: 사소한 이익을 탐내어 덤비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한곳으로 감돌아드는 물에 비유하여 생긴 말이다.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감때궂다: 감궂다.

감때사납다: 사람이 억세고 사납다.

감물다: 입을 꼭 다물다.

감빨다: 감칠맛 있게 쪽쪽 빨다.

감사납다: 생김새나 성질이 억세고 사납다.

감삼다: 감아 삼다.

감싸고돌다: 누구를 지나치게 편들거나 두둔하다.

감싸다: 전체를 둘러서 싸다.

감싸안다: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전체를 둘러서 싸다.

감싸쥐다: 손으로 둘러 덮듯이 쥐다

감아쥐다: 손이나 팔로 감아서 움켜잡다.

감잡히다: 남과 시비(是非)를 다툴 때, 약점을 잡히다.

감정아이: 월경을 아직 하지 않았는데 생긴 아이. 그러니까 첫 번째 배란할 때 수정되어 갖게 된 아이

감쳐물다: 아래위 두 입술을 서로 조금 겹치도록 마주 붙이면서 입을 꼭 다물다.

감추다: 남이 보거나 찾아내지 못하도록 가리거나 숨기다.

감치다1: 바느질감의 가장자리나 솔기를 실올이 풀리지 않게 용수철이 감긴 모양으로 감아 꿰매다. 잘 풀리지 않을 정도로 세게 감아 붙들다.

감치다2: 어떤 사람이나 일, 느낌 따위가 눈앞이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감돌다. 음식의 맛이 맛깔스러워 당기다.

감파르다: 감은빛을 띠면서 푸르다.

감풀: 썰물 때에만 드러나 보이는 넓고 평평한 모래벌판.

감풀다: 거칠고 사납다.

감흙: 사금광에서 파낸 금이 섞인 흙.

갑갑하다: 꽉 막힌 느낌이 있다.

갑치다: 마구 서둘거나 조르면서 귀찮게 굴다.

값: 사고파는 물건에 일정하게 매겨진 액수.

값나가다: ① 비싸다. 값지다. ② 값이 작정되다. 값나다. ③ 귀하다. 낫다. 값지다.

값놀다: 귀하다. 드물다.

값놓다: ① 값을 치다. ② 값을 맞후다. ③ 값을 부르다. 값을 정하다. 값하다.

값싸다1: 물건 따위의 값이 낮다. 가치나 보람이 적고 보잘것없다.

값싸다2: 값이 있다.

값없다: 물건 따위가 너무 흔하여 가치가 별로 없다.

값있다: 물건 따위가 상당히 가치가 있다. 보람이나 의의 따위가 있다.

값지다1: 물건 따위가 값이 많이 나갈 만한 가치가 있다. 큰 보람이나 의의 따위가 있다.

값지다2: 값이 낮다.

값하다: 노력이나 희생의 값어치에 맞다. 어떤 것에 합당한 노릇이나 구실을 하다.

갓1: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쓰던 의관.

갓2: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갓4: 이제 막.

갓5: 아내.

갓6: 것.

갓끈: 갓에 다는 끈.

갓다: 끊다. 베다.

갓나다: 갓 태어나다.

갓난아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아니한 아이.

갓머리: 한자 부수의 하나.

갓도래: 갓양태의 테두리.

갓대우: → 갓모자(갓양태 위로 우뚝 솟은 원통 모양의 부분).

갓밝이: 날이 막 밝을 무렵.

갓어리: 계집질.

갓얼리다: 장가들이다.

강목: 채광할 때 좋은 게 없는 일.

강샘: 다른 이를 사랑하는 것을 지나치게 시샘하고 미워함.

강아지: 개의 새끼.

갖: 가지(枝).

갖가지

갖갖: 가지가지의 준말.

갖고굳다: 완전하다. 완벽하다.

갖고놀다: 깔보고 마음대로 다루다

갖나뭋: 가죽 주머니. 가죽 자루. 가죽 부대(負袋).

갖다1: 가지다의 준말.

갖다2: 갖추어져 있다.

갖다붙이다: 옮겨다 대거나 달라붙게 하다. 조리가 맞지 않게 아무렇게나 비유하거나 둘러대다

갖띠: 혁대(革帶).

갖바치: 가죽신을 만드는 장인. 주피장(화혜장).

갖신: 가죽으로 만든 우리 고유의 신을 통틀어 이르는 말.

갖옷: 짐승의 털가죽으로 안을 댄 옷. 모의(毛衣).

갖은: 골고루 다 갖춘. 또는 여러 가지의.

갖추: 고루 있는 대로. 갖추어.

갖추다: 있어야 할 것을 가지거나 차리다. 필요한 자세나 태도 따위를 취하다.

갖추이르다: 설명하다.

갖추하다: 갖추다.

갖풀: 짐승의 가죽, 힘줄, 뼈 따위를 진하게 고아서 굳힌 끈끈한 것. ≒아교(阿膠).

갗: ((일부 속담에 쓰여)) ‘가죽’을 이르는 말.

같다: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이다.

같아지다: 같게 되다.

같잖다: 하는 짓이나 꼴이 제격에 맞지 않고 눈꼴사납다.

갚다

갚씨르다: 보복하다.

개1: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개2: 갯과의 포유류.

개갑다: ‘가볍다’의 방언(경상, 함남).

개개다: 자꾸 맞닿아 마찰이 일어나면서 표면이 닳거나 해어지거나 벗어지거나 하다.

개개빌다: 죄나 잘못을 용서하여 달라고 간절히 빌다.

개개풀리다: 졸리거나 술에 취해서 눈에 정기가 흐려지다.

개겁다: ‘가볍다’의 방언(강원, 경상, 전라, 충북, 함남, 중국 흑룡강성).

개고마리: 때까칫과의 새.

개구리: 양서강 개구리목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개구장이: 심하고 짓궂게 장난을 하는 아이.

개궂다: 짓궂다의 방언.

개기다: (속되게) 명령이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버티거나 반항하다.

개다1: 가루나 덩이진 것에 물이나 기름 따위를 쳐서 서로 섞이거나 풀어지도록 으깨거나 이기다.

개다2: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겹치거나 접어서 단정하게 포개다. 손이나 발 따위를 접어 겹치게 하다.

개다3: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개밥바라기: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 금성.

개암: 개암나무의 열매

개새끼: 어떤 사람을 좋지 않게 여겨 욕하여 이르는 말.

개암나무: 자작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개울: 골짜기나 들에 흐르는 작은 물줄기.

개이다: → 개다.

개짐: 여성이 월경할 때 샅에 차는 물건. 즉, 생리대.

개키다: 포개다

개펄: 밀물 때는 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드러나는 모래 점토질의 평탄한 땅.

개평: 노름이나 내기 따위에서 남이 가지게 된 몫에서 조금 얻어 가지는 공것.

개흙: 갯바닥이나 늪 바닥에 있는 거무스름하고 미끈미끈한 고운 흙.

갬: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짐.

갯가: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의 물가.

갯물: 강이나 내에서 흘러드는 바닷물.

갯버들: 버드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갯벌: 밀물 때는 물에 잠기고 썰물 때는 물 밖으로 드러나는 모래 점토질의 평탄한 땅.

갸륵: 교만

갸륵하다: 착하고 장하다¹. 딱하고 가련하다².

갸울다: 한 쪽이 조금 비뚤어지다.

걀걀: 암탉이나 갈매기의 울음소리.

걀쭉하다: 여럿이 보기에 좋을 정도만큼 조금 더 긴 모양새.

걀찍하다: 길이가 딱 알맞게 길다.

거: ‘것’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거기: 듣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거꾸러와치다: 거꾸러뜨리게 하다.

거꾸러지다: 거꾸로 넘어지거나 엎어지다. 세력 따위가 힘을 잃거나 꺾이어 무너지다.

거꾸로: 차례나 방향, 또는 형편 따위가 반대로 되게.

거꾸르다: 거꾸로 되게 하다.

거꾸러트리다: 거꾸로 넘어지거나 엎어지게 하다.

거꾸리치다: 거꾸러뜨리다

거꿀다: 거꾸로 되다.

거느리다1: 부양해야 할 손아랫사람을 데리고 있다. 부하나 군대 따위를 통솔하여 이끌다.

거느리다2: 구제하다.

거느리치다: 구제하다. 구원하다.

거닐다: 가까운 거리를 이리저리 한가로이 걷다.

거달다: 걸어 달다.

거두다1: 벌여 놓거나 차려 놓은 것을 정리하다.

거두다2: 곡식이나 열매 따위를 따서 담거나 한데 모으다. 흩어져 있는 물건 따위를 한데 모으다.

거두들다: 걷어들다.

거두불다: 거두어 불다. 휩쓸며 불다.

거두어들이다: 흩어져 있는 물건 따위를 한데 모아서 들이다. 좋은 결과나 성과 따위를 얻어 내다.

거두잡다: 걷어잡다. 다잡다. 마음을 바로잡다.

거두쥐다: 죄어들다. 오그라들다.

거두치다: 걷어치우다.

거두추다: 걷어들다. 추켜들다.

거두켜다: 거두어 당기다. 오그리다.

거드름: 거만스러운 태도.

거드름부리다

거드름스럽다: 보기에 거만스러운 데가 있다.

거드름피우다:

거들다: 남이 하는 일을 함께 하면서 돕다. 남의 말이나 행동에 끼어들어 참견하다.

거들떠보다: 알은체를 하거나 관심 있게 보다.

거듭: 어떤 일을 되풀이하여.

거듭나다: 지금까지의 방식이나 태도를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다.

거듭되다: 어떤 일이나 상황이 계속 생겨나거나 되풀이되다.

거듭하다: 어떤 일을 자꾸 되풀이하다.

거려내다: 거리다. 건지다. 구제하다.

거루: 돛이 없는 작은 배.

거룩: 거룩함.

거룩하다: ①뜻 이 매우 높고 위대하다. 성스럽고 위대하다. ② 크다. 높다.

거르다1: 찌꺼기나 건더기가 있는 액체를 체나 거름종이 따위에 밭쳐서 액체만 받아 내다.

거르다2: 차례대로 나아가다가 중간에 어느 순서나 자리를 빼고 넘기다.

거름: 식물이 잘 자라도록 땅을 기름지게 하기 위하여 주는 물질. 똥, 오줌, 썩은 동식물, 광물질 따위가 있다.

거리1: 재료. 감.

거리2: 사람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길.

거리3: 갈래. 갈림길.

거리4: 건더기.

거리끼다: 일이나 행동 따위를 하는 데에 걸려서 방해가 되다.

거리다1: ‘그런 상태가 잇따라 계속됨’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

거리다2: 거르다. 건지다. 구제하다.

거리다3: 갈리다.

거리치다: 거르다. 건지다. 구제하다.

거리살: 촉이 갈라지게 만든 화살.

거린길: 갈림길.

거림길: 갈림길.

거머리: 거머리강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머쥐다: 틀어잡거나 휘감아 쥐다

거멓다: 어둡고 엷게 검다.

거미1: 동물.

거미2: 조금 어둑한 상태.

거북: 파충강 거북목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거섶: 흐르는 물이 둑에 스쳐서 닳지 않도록 둑가에 말뚝을 늘여 박고 가로로 결은 나뭇가지, 삼굿 따위의 위에 덮는 풀, 비빔밥에 섞는 나물.

거스러지다: 잔털 따위가 거칠게 일어나다.

거스르다: 일이 돌아가는 상황이나 흐름과 반대되거나 어긋나는 태도를 취하다.

거스리다: 거스르다.

거스리왇다: 거스르다.

거스리치다: 거스르다.

거슬다: 거스르다.

거슬리다: 순순히 받아들여지지 않고 언짢은 느낌이 들며 기분이 상하다.

거슬이: 거스르게

거여목: 콩과의 두해살이풀.

거우다: ①집적거려 성나게 하다. ②건드리다.

거우리켜다: 거우르다.

거울: 빛의 반사를 이용하여 물체의 모양을 비추어 보는 물건.

거웃1: 사람의 생식기 둘레에 난 털. ≒음모(陰毛).

거웃2: 수염(鬚髥). 사람의 수염. 식물의 수염.

거위1: 오릿과의 새.

거위2: 회충과의 기생충

거의: 어느 한도에 매우 가까운 정도로.

거의다: 거의 가깝게 되다.

거저두다: 손을 대지 않고 있는 그대로 두다.

거저먹다: 힘을 들이지 아니하고 일을 해내거나 어떤 것을 차지하다.

거지

거지다: 걸리다.

거죽: 물체의 겉 부분.

거짓: 사실과 어긋난 것. 또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민 것.

거짓되다: 사실과 어긋남이 있어 참되지 않다.

거짓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대어 말을 함. 또는 그런 말.

거짓말씀: 거짓말.

거쳐지다: 거꾸러지다. 넘어지다

거치다1: 무엇에 걸리거나 막히다. 마음에 거리끼거나 꺼리다.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르다.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겪거나 밟다.

거치다2: 넘어지다.

거칠다: 나무나 살결 따위가 결이 곱지 않고 험하다. 일을 하는 태도나 솜씨가 찬찬하거나 야무지지 못하다.

거침없다: 일이나 행동 따위가 중간에 걸리거나 막힘이 없다.

거쿨지다: 몸집이 크고 말이나 하는 짓이 씩씩하다

거푸: 잇따라 거듭.

거푸집: 만들려는 물건의 모양대로 속이 비어 있어 거기에 쇠붙이를 녹여 붓도록 되어 있는 틀. 주형.

거푸하다: 잇따라 거듭하다.

거풀: → 꺼풀(여러 겹으로 된 껍질이나 껍데기의 층).

거품: 액체가 기체를 머금고 부풀어서 생긴, 속이 빈 방울.

걱거하다: 가지런하다.

걱정: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우는 감정. 또는 아랫사람을 꾸짖음.

건너다: 횡단하다.

건너뛰다: 일정한 공간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으로 뛰다.

건네다: 돈이나 물건 따위를 남에게 옮기다.

건더기: 국이나 찌개 따위의 국물이 있는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국물 이외의 것.

건드리다: 조금 움직일 만큼 손으로 만지거나 무엇으로 대다.

건들다: ‘건드리다’의 준말.

건디: 건더기.

건땅: 기름진 땅

건지다: 물속에서 집어내다. 구제하다.

건지쥐다: 속여 가지다.

걷꽂다: 걷어 꽂다.

걷다1: 다리를 움직여 바닥에서 발을 번갈아 떼어 옮기다.

걷다2: 늘어진 것을 말아 올리거나 열어 젖히다. 거두다의 준말.

걷묻다: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사이 없이 무엇에 덧붙다.

걷어맡다: 책임 따위를 거두어서 맡다

걷어쥐다: 장악하다.

걷어지르다: 발로 내질러 차다.

걷어치우다:

걷잡다: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걸: 개울. 개천.

걸끼다: 거리끼다.

걸다1: ①벽이나 못 따위에 어떤 물체를 떨어지지 않도록 매달아 올려놓다. ② 자물쇠, 문고리를 채우거나 빗장을 지르다. ③ 돈 따위를 계약이나 내기의 담보로 삼다.

걸다2: ① 흙이나 거름 따위가 기름지고 양분이 많다. ② 액체 따위가 내용물이 많고 진하다. 음식 따위가 가짓수가 많고 푸짐하다. ③ 말씨가 거칠고 험하다.

걸다3: 불, 볕, 바람 따위에 거칠어지고 빛이 짙어지다.① 연기에 거매지다. 철매가 앉다. ② 볕에 타서 살이 거매지다.

걸뜨다: 물 표면에 뜨지 아니하고 중간에 뜨다.

걸뛰다: 걷잡지 못하게 뛰다

걸려들다: 그물이나 낚시 따위에 걸리어 벗어나지 못하게 되다.

걸려잡다: 낚아채다.

걸리다1: 어떤 물체가 떨어지지 않고 벽이나 못 따위에 매달리다. ‘걸다’의 피동사.

걸리다2: 스스로 걷게 하다.

걸맞다: 두 편을 견주어 볼 때 서로 어울릴 만큼 비슷하다.

걸머메다: 한쪽 어깨에 걸치어 놓다.

걸머지다: 짐바에 걸거나 하여 등에 걸치어 들다. 책임이나 임무 따위를 떠맡다.

걸메다: 한쪽 어깨에 걸치어 놓다.

걸싸다: 일이나 동작 따위가 매우 날쌔다.

걸싸안다: 매우 날쌔게 끌어당기어 안다.

걸앉다: 높은 곳에 궁둥이를 붙이고 두 다리를 늘어뜨리고 앉다

걸어가다: 목적지를 향하여 발로 걸어서 나아가다.

걸어매다: 물건의 두 끝을 서로 떨어지지 않게 잡아매다.

걸어앉다: 높은 곳에 궁둥이를 붙이고 두 다리를 늘어뜨리고 앉다

걸어오다: 목적지를 향하여 발로 걸어서 이동하여 오다.

걸우다: 흙이나 거름 따위를 기름지고 양분이 많게 하다.

걸은이: 보병(步兵).

걸음: 두 발을 번갈아 옮겨 놓는 동작.

걸음걸이: 걸음을 걷는 모양새.걸음을 걷는 모양새.

걸쭉하다: 액체가 묽지 않고 꽤 걸다.

걸차다: 땅 따위가 매우 기름지다.

걸치다: 어떤 물체를 다른 물체에 얹어 놓다.

걸터앉다

걸판지다: 매우 푸지다. 동작이나 모양이 크고 어수선하다.

검: 귀신(鬼神) 또는 신(神).

검기다: 검게 더럽히다.

검님: 신령을 높여 이르는 말.

검다1: 숯이나 먹의 빛깔과 같이 어둡고 짙다.

검다2: 흩어진 물건을 손이나 갈퀴 따위로 긁어모으다.

검댕: 그을음이나 연기가 엉겨 생기는, 검은 물질.

검디앙: → 검댕.

검불: 가느다란 마른 나뭇가지, 마른 풀, 낙엽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검붉다: 검은빛을 띠면서 붉다.

검어둡다: 몹시 어둡다.

검은자위: 눈알의 검은 부분.

검정새치: 같은 편인 체하면서 남의 염탐꾼 노릇을 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검질기다: 성질이나 행동이 몹시 끈덕지고 질기다.

검차다: 성질이 끈질기고 세차다.

검푸르다: 검은빛을 띠면서 푸르다.

것: 사물, 일, 현상 따위를 추상적으로 이르는 말.

겇: 껍질.

겉: 물체의 바깥 부분.

겉꺼풀: 겉으로 드러난 꺼풀.

겉꾸리다: 겉모양을 좋게 꾸미다.

겉꾸미다: 겉만을 그럴듯하게 꾸미다.

겉녹다: 겉으로만 조금 녹다

겉늙다: 나이보다 더 늙은 티가 나다.

겉돌다: 사물이 한데 섞이지 않고 따로따로 되다.

겉애: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애.

게1: 십각목의 갑각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게2: ‘거기’의 준말.

게궂다: 게접스럽고 궂다.

게엽다: 굳세고 씩씩하다.

게우다: 토하다(吐-).

게워내다:

게으르다: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성미나 버릇이 있다. 태만하다.

게으름: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

게을리: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몹시 싫어하는 모양.

게을리하다: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몹시 싫어하여 제대로 하지 않다.

게접스레: 약간 지저분하고 더럽게.

겨: 벼, 보리, 조 따위의 곡식을 찧어 벗겨 낸 껍질을 통틀어 이르는 말.

겨끔내기: 서로 번갈아 하기.

겨누다: ①활이나 총 따위를 쏠 때 목표물을 향해 방향과 거리를 잡다. ②한 물체의 길이나 넓이 따위를 대중이 될 만한 다른 물체와 견주어 헤아리다.

겨드랑: 양편 팔 밑의 오목한 곳.

겨드랑이: 양편 팔 밑의 오목한 곳

겨레: ①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민족(民族). ②」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피붙이. 친척(親族). 인척(姻戚).

겨루다: 서로 버티어 승부를 다투다.

겨르로이: 한가로이.

겨르롭다: (사람이) 별일 없이 한가롭다

겨를: (어미 ‘-을’ 뒤에 쓰여) 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

겨를없다:

겨를하다: 틈타다.

겨리: 소 두 마리가 끄는 쟁기.

겨우: 어렵게 힘들여.

겨우살이: 겨우살잇과의 겨우살이, 꼬리겨우살이, 동백나무겨우살이, 참나무겨우살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겨울: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넷째 철.

격지: 나막신.

겪다: ①어렵거나 경험될 만한 일을 당하여 치르다. ②여러 사람을 청하여 음식을 차려 대접하다.

겪이: 음식을 차려 남을 대접하는 일.

견디다: 사람이나 생물이 일정한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에 굴복하거나 죽지 않고 계속해서 버티면서 살아 나가는 상태가 되다.

견주다1: 둘 이상의 사물을 질(質)이나 양(量) 따위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기 위하여 서로 대어 보다.

견주다2: ‘겨누다’의 방언(경남).

견주쯔다: 견주다. 대조하다. 비교하다.

견지다: 겨누다

겯: 겨드랑이.

겯다1: 대, 갈대, 싸리 따위로 씨와 날이 서로 어긋매끼게 엮어 짜다. 풀어지거나 자빠지지 않도록 서로 어긋매끼게 끼거나 걸치다.

겯다2: 기름 따위가 흠씬 배다. 또는 그렇게 하다. 일이나 기술 따위가 익어서 몸에 배다.① 기름을 발라 말리다. ② 노·대·갈대들을 엮어 그릇을 만들다.

겯지르다: 서로 마주 엇갈리게 걸다. 엇갈리게 하여 다른 쪽으로 지르다.

결1: 나무, 돌, 살갗 따위에서 조직의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

결2: ‘겨를’의 준말.

결3: 물결.

결4: 즉시.

결딴: 어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아주 망가져서 도무지 손을 쓸 수 없게 된 상태, 살림이 망하여 거덜 난 상태.

결리다: 숨을 크게 쉬거나 몸을 움직일 때에, 몸의 어떤 부분이 뜨끔뜨끔 아프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다.

결어내다: 만들다. 조립하다.

결어매다: 결어서 매다

겹: 물체의 면과 면 또는 선과 선이 포개진 상태. 또는 그러한 상태로 된 것.

겹겹이: 여러 겹으로.

겹다: 정도나 양이 지나쳐 참거나 견뎌 내기 어렵다.

겹말: 수수께끼.

겹옷: 솜을 두지 않고 거죽과 안을 맞붙여 지은 옷.

겹치다: 여러 사물이나 내용 따위가 서로 덧놓이거나 포개어지다.

겿1: 부수적이거나 덧붙이는 일. 또는 그런 물건.

겿2: 토, 어조사

곁: 어떤 대상의 옆. 또는 공간적ㆍ심리적으로 가까운 데.

곁가지: 원가지에서 돋아난 작은 가지. 어떤 문제나 사물에서 덜 중요하거나 본질적이지 않은 부분.

곁들이: 주된 음식의 옆에 구색을 맞추기 위하여 차려 놓은 음식.

곁들이다: 남이 하는 일이나 말을 좀 거들어 주게 하다.

곁말: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하는 말.

곁서다: 맞서다.

곁자리: 중심이 되는 자리의 좌우 옆자리

곁조치: 곁들임. 곁따름

곁짓다: 동행하다.

곁쪽: 가까운 일가친척

계다: 지나다. 넘다.

계시다: ‘있다’의 높임말

계우다: 못이기다. 지다. 패망하다.

계집: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계집어르다: 장가들다.

계집어리: 계집질

계집얼리다: 장가들이다

계집종: 종살이를 하는 여자

계집하다1: 장가들다.

계집하다2: 계집질하다.

고1: 옷고름이나 노끈 따위의 매듭이 풀리지 않도록 한 가닥을 고리처럼 맨 것.

고2: 공이.

고개1: 목의 뒷등이 되는 부분. 사람이나 동물의, 목을 포함한 머리 부분.

고개2: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비탈진 곳.

고갯길: 고개를 넘나들도록 나 있는 길.

고갱이: ①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② 뿔심

고고리: 꼭지(잎이나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게 하는 짧은 줄기).

고금: ‘말라리아’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학질

고기: 식용하는 온갖 동물의 살.

고기꾸미: 국이나 찌개에 넣는 고기붙이.

고깃국: 고기를 넣어 끓인 국.

고깃배: 고기잡이를 하는 배.

고깔: 승려나 무당 또는 농악대들이 머리에 쓰는, 위 끝이 뾰족하게 생긴 모자.

고깝다: 섭섭하고 야속하여 마음이 언짢다.

고니: 백조(白鳥).

고다: 고기나 뼈 따위를 무르거나 진액이 빠지도록 끓는 물에 푹 삶다

고달프다: 몸이나 처지가 몹시 고단하다.

고달파: 억지로. 힘겹게.

고도리1: 고등어의 새끼

고도리2: 고등어

고드래뽕: 예전에, 어린이들의 놀이에서 술래 따위를 정할 때에 세던 말의 끝말, 하던 일이 다 끝남을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고드름: 낙숫물 따위가 밑으로 흐르다가 길게 얼어붙은 얼음.

고라니: 사슴과의 하나

고랑: 두둑한 땅과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을 ‘이랑’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고래1: 포유강 고래목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고래2: 방의 구들장 밑으로 나 있는,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길

고래논: 고래실

고래실: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

고로: 능(綾).

고로래: 소라.

고루: 차이가 없이 엇비슷하거나 같게.

고루고루: 여럿이 다 차이가 없이 엇비슷하거나 같게.

고르다1: 여럿이 다 높낮이, 크기, 양 따위의 차이가 없이 한결같다. 상태가 정상적으로 순조롭다.

고르다2: 울퉁불퉁한 것을 평평하게 하거나 들쭉날쭉한 것을 가지런하게 하다. 평평하게 하다. 가지런히 하다.

고르다3: 여럿 중에서 가려내거나 뽑다.

고름1: 옷고름(저고리나 두루마기의 깃 끝과 그 맞은편에 하나씩 달아 양편 옷깃을 여밀 수 있도록 한 헝겊 끈).

고름2: 몸 안에 병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켰을 때에 피부나 조직이 썩어 생긴 물질이나, 파괴된 백혈구, 세균 따위가 들어 있는 걸쭉한 액체. 희고 누르무레하며 고약한 냄새가 난다.

고리: 긴 쇠붙이나 줄, 끈 따위를 구부리고 양 끝을 맞붙여 둥글거나 모나게 만든 물건

고리눈: 주로 동물에서, 눈동자의 둘레에 흰 테가 둘린 눈. 동그랗게 생긴 눈.

고리눈이: 고리눈을 가진 사람이나 짐승.

고리다: 썩은 풀이나 썩은 달걀 따위에서 나는 냄새와 같다. 마음씨나 하는 짓이 아니꼬울 정도로 옹졸하고 인색하다.

고리삭다: 젊은이다운 활발한 기상이 없고 하는 짓이 늙은이 같다.

고마1: 첩(妾).

고마2: 공경(恭敬)

고마하다: 공경하다(恭敬-).

고맙다: ① 감사하다. ② 공경할 만하다. 존경스럽다

고명: 음식의 모양과 빛깔을 돋보이게 하고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얹거나 뿌리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고무래: 곡식을 그러모으고 펴거나, 밭의 흙을 고르거나 아궁이의 재를 긁어모으는 데에 쓰는 ‘丁’ 자 모양의 기구

고물1: 인절미나 경단 따위의 겉에 묻히거나 시루떡의 켜와 켜 사이에 뿌리는 가루로 된 재료.

고물2: 배의 뒷부분.

고물3: → 고미(굵은 나무를 가로지르고, 그 위에 산자를 엮어 진흙을 두껍게 바른 반자).

고물4: ‘고명’의 옛말.

고물젓다: 다채롭다.

고븜: ‘말라리아’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학질

고비1: ① 일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나 대목. 또는 막다른 절정. ② 굽이

고비2: 편지 따위를 꽂아 두는 물건.

고비3: 고빗과의 여러해살이풀.

고비나물: ‘고비’를 나물로서 이르는 말.

고뿔: 감기(感氣).

고뿔하다: 감기를 앓다.

고사리: 양치식물 고사릿과의 여러해살이풀

고삭부리: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 몸이 약하여서 늘 병치레를 하는 사람

고샅: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명사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소다: 고소하다. 향기롭다(香氣-).

고소하다: 볶은 깨, 참기름 따위에서 나는 맛이나 냄새와 같다.

고수: 산형과의 한해살이풀.

고수머리: 고불고불하게 말려 있는 머리털. 또는 그런 머리털을 가진 사람.

고슴도치: 고슴도칫과의 하나.

고슴돛: 고슴도칫과의 하나.

고양이: 고양잇과의 하나.

고요: 조용하고 잠잠한 상태.

고요자늑이:

고요자늑하다:

고요하다: 조용하고 잠잠하다.

고욤: 고욤나무의 열매.

고욤나무: 감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고위까람: 곡정초과의 한해살이풀

고을: 조선 시대에, 주(州)ㆍ부(府)ㆍ군(郡)ㆍ현(縣) 등을 두루 이르던 말.

고을모둠: 글의 울타리를 정하지 않고 그 글을 넣어 고을의 이름을 아는 대로 만들어서 많고 적음으로 이기고 짐을 다투는 글씨 유희.

고의: 남자의 여름 홑바지

고의밑: 고의의 밑.

고이: 겉모양 따위가 보기에 산뜻하고 아름답게.

고이다: 물 따위의 액체나 가스, 냄새 따위가 우묵한 곳에 모이다. 입에 침이 모이거나 눈에 눈물이 어리거나 하다.

고자: 활의 양 끝 머리. 어느 한 곳에 시위를 메게 된 부분이다.

고자좆: 바둑을 두는데 찌를 구멍이 있으나 찌르면 되잡히게 되므로 찌르지 못하는 말밭.

고자누룩하다: 한참 떠들썩하다가 조용하다, 몹시 괴롭고 답답하던 병세가 조금 가라앉은 듯하다.

고장: 사람이 많이 사는 지방이나 지역.

고즉하다: 지극하다. 골똘하다.

고지: 논 한 마지기에 얼마 값을 정하여 모내기에서 김매기까지 일을 해주기로 하고 미리 받아 쓰는 삯.

고지식: 진실(眞實)함.

고지식다: 진실하다.

고지식하다: 성질이 외곬으로 곧아 융통성이 없다.

고쳐먹다: 다른 마음을 가지거나 달리 생각하다.

고치: 벌레가 실을 내어 지은 집.

고치다1: ① 고장이 나거나 못 쓰게 된 물건을 손질하여 제대로 되게 하다. ②잘못되거나 틀린 것을 바로잡다. 모양이나 내용 따위를 바꾸다. ③ 병 따위를 낫게 하다.

고치다2: 거듭하다.

고치씨르다: 힘써 고치다.

고프다: 배 속이 비어 음식을 먹고 싶다

곡두1: 눈앞에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환영(幻影). 환상(幻像)

곡두2: → 꼭두각시.

곤: 고니.

곧: 즉(卽), 즉시.

곧다: 굽거나 비뚤어지지 아니하고 똑바르다.

곧아오르다: 몸이 마비되다.

곧은값: 정가(定價).

곧은말: 바른말.

곧은말하다: 바른말하다.

곧은불림: 지은 죄를 사실대로 바로 말함

곧이들리다: 남의 말이 들은 그대로 믿기다.

곧이듣다: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믿다.

곧추: 굽히거나 구부리지 아니하고 곧게.

곧추다1: 굽은 것을 곧게 바로잡다.

고추다2: 기울이다. 집중하다.

고추다3: 우러르다.

고추디디다: 발꿈치를 높여 디디다.

곧추서다: 꼿꼿이 서다.

곧추세우다

곧추앉다: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다.

골1: 산과 산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곳. 깊은 구멍.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

골2: 고을의 준말.

골3: ① 뼛속에 가득 찬 황색 또는 적색의 연한 물질. 骨髓. ② 애쓰는 힘. ③ 「머릿골」의 준말. ④ 「골치」의 준말. ⑤ 「골자」(骨子)의 준말

골4: 물건을 만들 때 일정한 모양을 잡거나, 뒤틀린 모양을 바로잡는 데 쓰는 틀.

골5: 궤(櫃). 널.

골6: 골풀.

골고루: 고루고루의 준말.

골다: 잠잘 때 거친 숨결이 콧구멍을 울려 드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다.

골때리다: (어떤 상황이나 사람의 언행이) 어이없고 터무니없다①. 황당하다(荒唐-).

골리다: 상대편을 놀리어 약을 올리거나 골이 나게 하다.

골마루: 복도.

골마지: 간장, 된장, 술, 초, 김치 따위 물기 많은 음식물 겉면에 생기는 곰팡이 같은 물질.

골목: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

골뱅이:

골비단지: 몹시 허약하여 늘 병으로 골골거리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골빠지다: 무기력하게 되다.

골왕이: 골뱅이

골짜기: 산과 산 사이에 움푹 패어 들어간 곳.

골치: ‘머리’ 또는 ‘머릿골’을 속되게 이르는 말.

골풀: 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골풀무: 불을 피우기 위하여 바람을 일으키는 기구의 하나

곪다: 상처에 염증이 생겨 고름이 들게 되다.

곬: 한쪽으로 트여 나가는 방향이나 길.

곯다1: 속이 물크러져 상하다.

곯다2: 양(量)에 아주 모자라게 먹거나 굶다.

곯다3: 담긴 것이 그릇에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비다.

곯리다1: 곯다(속이 물크러져 상하다, (비유적으로) 은근히 해를 입어 골병이 들다)의 사동사.

곯리다2: 모자라게 먹거나 굶게 하다.

곯아떨어지다: 몹시 곤하거나 술에 취하여 정신을 잃고 자다.

곰1: 포유강 식육목 곰과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곰2: 고기나 생선을 진한 국물이 나오도록 푹 삶은 국.

곰기다: 곪은 자리에 딴딴한 멍울이 생기다.

곰뜨다: 곰팡이가 뜨다.

곰바지란하다: 일하는 것이 시원시원하지는 못하지만 꼼꼼하고 바지런하다.

곰배: 뒷쪽.

곰비임비: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

곰삭다: 옷 따위가 오래되어서 올이 삭고 질이 약해지다. 젓갈 따위가 오래되어서 푹 삭다.

곰살갑다: 성질이 보기보다 상냥하고 부드럽다.

곰팡이: 몸의 구조가 간단한 하등 균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곰피다: 곰팡이가 피다.

곱1: 부스럼이나 헌데에 끼는 고름 모양의 물질. 지방 또는 그것이 엉겨 굳어진 것.

곱2: 어떤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

곱걸다: 두 번 겹치게 얽다.

곱다1: 모양, 생김새, 행동거지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

곱다2: 곧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약간 급하게 휘다.

곱다3: 곱하다.

곱다4: 고이다.

곱다랗다: 축나거나 변함이 없이 그대로 온전하다.

곱돌: 기름 같은 광택이 있고 만지면 양초처럼 매끈매끈한 암석과 광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치밀한 비결정질로서 내화물이나 도자기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곱드러지다: 무엇에 부딪히거나 남에게 걷어차이거나 하여 고꾸라져 엎어지다.

곱새기다: 되풀이하여 곰곰 생각하다.

곱씹다: 거듭하여 씹다. 말이나 생각 따위를 곰곰이 되풀이하다.

곱어른: 웃어른의 웃어른

곱하다: 둘 이상의 수 또는 식을 두 번이나 그 이상 몇 번 되짚어 합치다.

곱히다: 곧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약간 급하게 휘게 만들다.

곳: 공간적인 또는 추상적인 일정한 자리나 지역.

곳갓: 첩

곳계집: 첩.

공그르다: 헝겊의 시접을 접어 맞대어 바늘을 양쪽의 접힌 시접 속으로 번갈아 넣어 가며 실 땀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속으로 떠서 꿰매다.

공수: 무당에 신이 내려 신의 소리를 일컫는 것.

공이: 절구나 방아확에 든 물건을 찧거나 빻는 기구.

곶1: 바다 쪽으로, 부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뻗은 육지.

곶2: 꼬챙이.

곶이: 바다 가운데로 내민 땅.

과그르다: 갑작스럽다. 급하다.

과글리: 갑작스럽게.

과줄: 약과.

과하다: 칭찬하다(稱讚-).

과홉다: 칭찬할 만하다.

관솔: 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의 가지나 옹이. 불이 잘 붙으므로 예전에는 여기에 불을 붙여 등불 대신 이용하였다. ≒송명(松明).

괄다: 불기운이 세다. 나무의 옹이 부분에 뭉쳐서 엉긴 진이 많다. 누긋하거나 부드럽지 못하고 거세며 단단하다.

괄리다: 누긋하거나 부드럽지 않게 거세고 단단하게 하다.

광대: 가면극, 인형극, 줄타기, 땅재주, 판소리 따위를 하던 직업적 예능인을 통틀어 이르던 말.

괠다: 광맥의 성분이 많지 못하여 금가루가 적은 듯하다

괭이: ‘고양이’의 준말.

괴: ((일부 속담에 쓰여)) ‘고양이’를 이르는 말.

괴괴하다: 쓸쓸한 느낌이 감돌 정도로 고요하다.

괴나리: 걸어서 먼 길을 떠날 때에 보자기에 싸서 어깨에 메는 작은 짐

괴다1: ①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안정시키다. ≒받치다. 지지하다. ② 의식이나 잔칫상에 쓰는 음식이나 장작, 꼴 따위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다.

괴다2: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하다. ≒총애하다(寵愛-).

괴다3: 물 따위의 액체나 가스, 냄새 따위가 우묵한 곳에 모이다. 입에 침이 모이거나 눈에 눈물이 어리거나 하다.

괴발개발: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으로, 글씨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 놓은 모양을 이르는 말

괴우다1: [북한어] ‘괴다’의 북한어. 괴다. 받치다. 지지하다.

괴우다2: 괴게 하다.

괴우다3:

괴이다: 특별히 귀여움과 사랑을 받다.

괸물: 사수(死水).

굄: 총애(寵愛).

굄돌: 물건이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괴는 돌, 어떤 일을 할 때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희생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역사』 북방식 고인돌에서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넓적한 돌

굄질: 과일이나 과자, 떡 따위의 음식을 그릇에 높이 괴어 담음. 또는 그렇게 괴어 담은 그릇

교토: 고명.

구기다: 종이나 천 따위의 엷은 물체가 비벼지거나 접혀져서 잔금이 생기다. 또는 그렇게 하다.

구기지르다: 함부로 마구 구기다

구김살: 구겨져서 생긴 잔금, ((주로 ‘없다’라는 부정의 표현과 함께 쓰여)) 표정이나 성격에 서려 있는 그늘지고 뒤틀린 모습, 일 따위가 순조롭지 못하고 지장이 있는 상태.

구나방: 말이나 행동이 모질고 거칠고 사나운 사람을 이르는 말.

구더기: 파리의 애벌레.

구덩이: 땅이 움푹하게 파인 곳.

구들: 고래를 켜고 구들장을 덮어 흙을 발라서 방바닥을 만들고 불을 때어 난방을 하는 구조물. 온돌.

구들고래: → 방고래.

구들골: ‘방고래’의 방언(경상, 평북, 중국 흑룡강성).

구듭: 귀찮고 힘든 남의 뒤치다꺼리.

구러지다: 넘어지다.

구렁: 움쑥하게 파인 땅.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환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레1: 허구리(허리 좌우의 갈비뼈 아래 잘쏙한 부분).

구레2: ‘굴레’의 방언(경기).

구레나룻: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구르다1: 바퀴처럼 돌면서 옮겨 가다.

구르다2: 선 자리에서 발로 바닥을 힘주어 치다.

구르치다: 굴려 넘어뜨리다.

구름: 공기 중의 수분이 엉기어서 미세한 물방울이나 얼음 결정의 덩어리가 되어 공중에 떠 있는 것.

구름비: 구름과 비를 아울러 이르는 말.

구릅: 소나 말이 아홉살이 된 것.

구리다: 똥이나 방귀 냄새와 같다.

구릿대: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구멍: 뚫어지거나 파낸 자리.

구메: 구멍.

구메구메: 남모르게 틈틈이.

구무1: ‘구멍’의 방언(경상, 중국 흑룡강성).

구무2: 밑구멍.

구물거리다: 느리게 움직이다. 게으르게 행동하다.

구물구물하다: 매우 자꾸 느리게 움직이다. 굼뜨고 게으르게 행동하다.

구붓하다: 약간 굽은 듯하다.

구불1: 궁둥이.

구불2: [방언] 엉덩이 위쪽 부분(제주).

구불뼈: 엉덩이뼈.

구쁘다: 배 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 싶다

구새: 광석 사이에 끼어 있는 다른 광물질의 알맹이

구석: 모퉁이의 안쪽.

구순하다: 서로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구슬: 보석이나 진주 따위로 둥글게 만든 물건

구실: ① 자기가 마땅히 해야 할 맡은 바 책임. ② 예전에, 온갖 세납을 통틀어 이르던 말. ③관아의 임무.

구실하다: 벼슬하다.

구워삶다: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써서 상대편이 자기의 생각대로 움직이도록 만들다.

구유: 소나 말 따위의 가축들에게 먹이를 담아 주는 그릇.

구이1: 고기나 생선에 양념을 하여 구운 음식.

구이2: ‘구유’의 방언(경기, 경상, 충남, 평안, 함남, 중국 요령성).

구입장생: 겨우 밥벌이하여 살아감.

구즉: 우뚝.

구즉서다: 우뚝 서다.

구즉하다: 우뚝하다(두드러지게 높이 솟아 있는 상태이다. 남보다 뛰어나다).

구즉구즉하다: 우뚝우뚝하다.

구추뿔: 둘다 곧게 선 쇠뿔.

구태여: 일부러 애써.

구티다: 강요하다.

구티우기다

구티우다: 구티다.

구푸리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다.

국: 고기, 생선, 채소 따위에 물을 많이 붓고 간을 맞추어 끓인 음식.

국거리: 국을 끓이는 데 넣는 고기, 생선, 채소 따위의 재료를 통틀어 이르는 말.

군-: ‘쓸데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가외로 더한’, ‘덧붙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군것질: 끼니 외에 과일이나 과자 따위의 군음식을 먹는 일.

군더더기: 쓸데없이 덧붙은 것.

군뜻: 잡념. 사념.

군마음: 쓸데없는 생각. 잡념(雜念).

군말: 하지 않아도 좋을 쓸데없는 군더더기 말.

군말하다: 하지 않아도 좋을 쓸데없는 말을 하다

군버릇: [표-북한어] 쓸데없는 버릇. 나쁜 버릇.

군소리: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불만스러워서 하는 쓸데없는 말.

굳다: 무른 물질이 단단하게 되다.

굳바르다: 굳고 되다.

굳세다: 힘차고 튼튼하다. 뜻한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 나아가는 힘이 있다.

굳이: ① 단단한 마음으로 굳게. 고집을 부려 구태여. ② 굳게

굳이가지다:

굳이잡다: 고집하다.

굳이하다

굳짜1: 누가 가지게 될 것인지가 정해져 있는 물건

굳자2: 돈이나 재물 따위를 쓰는 데에 몹시 인색한 사람

굳히다: 무른 물질을 단단하게 하다. 흔들리거나 바뀌지 아니할 만큼 힘이나 뜻을 강하게 하다.

굴다1: 그러하게 행동하거나 대하다.

굴다2: 저주하다. 방자하다(남이 못되거나 재앙을 받도록 귀신에게 빌어 저주하거나 그런 방술을 하다).

굴다3: 불다(吹).

굴러떨어지다: 바퀴처럼 돌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다. 별 노력을 들이지 아니하고 좋은 것이 거저 생기다.

굴러지다: 넘어지다.

굴레: 말이나 소 따위를 부리기 위하여 머리와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

굴리다1: 바퀴처럼 돌면서 옮겨 가게 하다. ‘구르다’의 사동사.

굴리다2: 저주받다. 방자함을 받다.

굴리왇다: 굴리다.

굴리켜다: 굴리다.

굴퉁이: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속은 보잘것없는 물건이나 사람, 씨가 여물지 아니한 늙은 호박.

굵기: 사물의 둘레, 너비, 부피 따위의 큰 정도.

굵다: 물체의 지름이 보통의 경우를 넘어 길다

굶주리다: 먹을 것이 없어서 배를 곯다.

굼닐다: 몸이 굽어졌다 일어섰다 하거나 몸을 굽혔다 일으켰다 하다.

굼뜨다: 동작, 진행 과정 따위가 답답할 만큼 매우 느리다.

굼벵이: 매미의 애벌레나 꽃무지, 풍뎅이와 같은 딱정벌레목의 애벌레.

굼실거리다: 작은 벌레 따위가 한데 어우러져 굼뜨게 자꾸 움직이다.

굼슬겁다: 성질이 보기보다 너그럽고 부드럽다.

굼적이다: 몸이 둔하고 느리게 움직이다. 또는 몸을 둔하고 느리게 움직이다.

구ᇚ: ((일부 속담에 쓰여)) ‘구멍’을 이르는 말

굽: 말, 소, 양 따위 짐승의 발 끝에 있는 두껍고 단단한 발톱.

굽다1: 불에 익히다.

굽다2: 한쪽으로 휘다.

굽슬굽슬: → 굽실굽실.

굽어듣다:

굽어들다:

굽어보다: 높은 위치에서 고개나 허리를 굽혀 아래를 내려다보다. 아랫사람이나 불우한 사람을 돌보아 주려고 사정을 살피다.

굽어살피다: 아랫사람의 사정 따위를 아주 상세하게 헤아리다.

굽이: 휘어서 구부러진 곳.

굽이지다: 굽이가 이루어지다.

굽지지다: 굽고 지지다.

굽히다: 한쪽으로 휘게 하다.

굿1: 땅이 움푹하게 파인 곳. 구덩이.

굿2: 무속의 종교 제의. 무당이 음식을 차려 놓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며 귀신에게 인간의 길흉화복을 조절하여 달라고 비는 의식이다.

굿불다: 엎드리다.

굿불리다: 굴복시키다. 항복시키다.

궁겁다: → 궁금하다.

궁굴리다: 이리저리 돌려서 너그럽게 생각하다, 좋은 말로 구슬리다

궁금하다: 무엇이 알고 싶어 마음이 몹시 답답하고 안타깝다.

궁글다: 착 달라붙어 있어야 할 물건이 들떠서 속이 비다.

궁둥이: 볼기의 아랫부분. 앉으면 바닥에 닿는, 근육이 많은 부분이다.

궁따다: 시치미를 떼고 딴소리를 하다.

궂다1: ① 비나 눈이 내려 날씨가 나쁘다. ② 언짢고 나쁘다.

궂기다1: ① 부모 또는 남편의 상사를 당하다. ② 괴롭게 지내다. ③ 앓다.

궂기다2: 일에 헤살이 들거나 장애가 생기어 잘되지 않다.

궂은비: 끄느름하게 오랫동안 내리는 비.

궂은사람:

궂은일: 언짢고 꺼림칙하여 하기 싫은 일.

궂음: 못생김. 흉함.

궂이: 궂게.

궂이하다: 궂게 하다.

궂히다1: 죽게 하다. 일을 그르치게 하다. 방해하다.

궂히다2: 언짢게 하다.

궐공: 몸이 허약한 사람을 이르는 말.

궤즉하다: 유별나다. 분방하다.

궤지기: 좋은 것은 다 고르고 찌끼만 남아서 쓸데가 없는 물건.

귀1: 사람이나 동물의 머리 양옆에서 듣는 기능을 하는 감각 기관.

귀2: 모가 난 물건의 모서리.

귀3: 그위(官, 公).

귀4: 나부랭이. 쪼가리.

귀5: ((특정 명사 뒤에 붙어)) 죽죽 내리거나 내뻗치는 줄이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귀고리: 귓불에 다는 장식품.

귀글월: 공안(公案).

귀나다: 모가 반듯하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의견이 서로 빗나가서 틀어지다.

귀넘어듣다: 주의하지 아니하고 흘리며 듣다.

귀동냥: 어떤 지식 따위를 체계적으로 배우거나 학습하지 않고 남들이 하는 말 따위를 얻어들어서 앎.

귀롭다: 공적(公的)이다.

귀리: 볏과의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

귀마개1: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하거나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귀를 막는 물건.

귀마개2: 귀막이. 귀고리.

귀막이: 면류관의 양쪽으로 비녀 끝에 구슬을 꿴 줄을 귀까지 늘어뜨린 물건.

귀머거리: ‘청각 장애인’을 낮잡아 이르는 말.

귀머리: 발꿈치, 팔꿈치, 복사뼈를 통틀어 이르던 말.

귀먹다: 귀가 어두워져 소리가 잘 들리지 아니하게 되다.

귀밀: ‘귀리’의 북한어

귀밑: 뺨에서 귀에 가까운 부분.

귀보리: ‘귀리’의 방언(경상, 전남, 충남, 중국 흑룡강성).

귀밝다:

귀엣말: 남의 귀 가까이에 입을 대고 소곤거리는 말.

귀엣말하다: 남의 귀 가까이에 입을 대고 소곤거리다

귀엽다: 예쁘고 곱거나 또는 애교가 있어서 사랑스럽다.

귀에고리: [북한어] ‘귀고리’의 북한어.

귀엣고리: → 귀고리.

귀울다: 붙이거나 박은 물건의 귀나 구석에 주름이 잡히다.

귀이개: 귀지를 파내는 기구.

귀젖: 귓속에서 고름이 나오는 귓병. 또는 그 고름.

귀조개: 전복.

귀지: 귓구멍 속에 낀 때.

귀지다: 모가 반듯하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귀터리: 살쩍. 구레나룻.

귀퉁이: 사물이나 마음의 한구석이나 부분.

귓구무:

귓구멍: 귀의 바깥쪽에서부터 고막까지 사이의 구멍.

귓바퀴: 겉귀의 드러난 가장자리 부분. 연골(軟骨)로 되어 쭈그러져 있으며,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귓구멍으로 들어가기 쉽게 한다.

귓불: 귓바퀴의 아래쪽에 붙어 있는 살.

귓속말: 남의 귀 가까이에 입을 대고 소곤거리는 말.

그: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아닌 사람을 가리키는 삼인칭 대명사.

그글피: 글피의 그다음 날. 오늘로부터 나흘 뒤의 날을 이른다.

그끄저께: 그저께의 전날.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을 이른다.

그끄제: 그끄저께의 준말.

그네: 민속놀이의 하나. 또는 그 놀이 기구.

그느르다: 돌보고 보살펴 주다. 흠이나 잘못을 덮어 주다. 의견이 서로 빗나가서 틀어지다.

그늘: 어두운 부분.

그늘지다: 그늘이 생기다.

그대: 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인 경우,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그러당기다: 흩어진 것을 한데 모아 당기다.

그러모으다: 흩어져 있는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거두어 한곳에 모으다.

그러안다: 두 팔로 싸잡아 껴안다.

그러잡다: 자신이 있는 쪽으로 당겨 붙잡다.

그러쥐다: 그러당겨 손안에 잡다. 손가락을 손바닥 안으로 당기어 쥐다.

그려하다: 그리워하다.

그령: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그루: 풀이나 나무 따위의 아랫동아리.

그루갈이: 곡식을 한 번 거두고 두 번째 짓는 농사.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풀이나 나무 또는 곡식 따위를 베어 내고 난 뒤 남은 밑동.

그르: 그릇.

그르다: 어떤 일이 사리에 맞지 아니한 면이 있다.

그르메: 그림자.

그르되다:

그르치다: 잘못하여 일을 그릇되게 하다. 망치다.

그르하다:

그릇1: 음식이나 물건 따위를 담는 기구를 통틀어 이르는 말.

그릇2: 어떤 일이 사리에 맞지 아니하게.

그릇되다: 잘못되다.

그릇알다: 잘못 알다. 오인하다.

그릇하다: 어떤 일을 사리에 맞지 아니하게 하다. 어떤 일이나 형편을 잘못되게 하다.

그릇벼: 집물(什物)(집 안이나 사무실에서 쓰는 온갖 기구). 가구(家具).

그리1: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그러한 모양. 그러한 정도로는. 또는 그렇게까지는.

그리2: 그곳으로. 또는 그쪽으로.

그리다1: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생각하다.

그리다2: 연필, 붓 따위로 어떤 사물의 모양을 그와 닮게 선이나 색으로 나타내다.

그리마[30]: 절지동물문 그리맛과의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그리메: 그림자.

그리움: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

그리워하다: 사랑하여 몹시 보고 싶어 하다.

그리하다: 그렇게 하다.

그림: 선이나 색채를 써서 사물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평면 위에 나타낸 것.

그림쇠: 지름이나 선의 거리를 재는 기구.

그림자: 물체가 빛을 가려서 그 물체의 뒷면에 드리워지는 검은 그늘.

그립다: 보고 싶거나 만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만두다: 하던 일을 그치고 안 하다.

그만저만하다: 그저 그만하다.

그만하다1: 하던 일을 그만 멈추다.

그만하다2: 상태, 모양, 성질 따위의 정도가 그러하다.

그망없다: 그지없다.

그무러가다: 꺼져 가다.

그무러지다: 구름이 껴 날이 흐리고 어둠침침하게 되다. (비유적으로) 마음이 침울하게 되다.

그무룩하다: 꺼져 가다. 죽어 가다.

그물: 노끈이나 실, 쇠줄 따위로 여러 코의 구멍이 나게 얽은 물건. 망(網).

그물눈: 그물에 뚫려 있는 구멍.

그물벼리:

그물다1: 저물다.

그물다2: 꺼지다.

그물그물하다: 날씨가 활짝 개지 않고 몹시 흐려지다. 불빛 따위가 밝게 비치지 않고 몹시 침침해지다. 시들시들하다.

그믐: 음력으로 그달의 마지막 날.

그믐께: 그믐날 앞뒤의 며칠 동안.

그믐날: 음력으로 그달의 마지막 날.

그믐밤: *《옛》 음력 그믐날의 밤.

그슴: 한정(限定). 한도(限度).

그슴삼다: 한도 삼다.

그슴없다: 한도 없다.

그슴없이: 한도 없이.

그슴있다: 한도 있다.

그슴하다: 기한하다(期限-). 한정하다(限定-).

그어보내다: 파견하다

그어주다: 돈, 곡식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을 떼어주다.

그위: 관청(官廳), 공(公)의 뜻.

그위나기: 관제(정부가 경영하는 기업체나 관청에서 물건을 만듦).

그위실: 공직, 관직.

그위실하다: 벼슬하다.

그위종하다: 송사하다(訟事).

그위하다: 소송하다(訴訟).

긔윗것: 공물(국가 기관이나 공공 단체에 속한 물건).

그윗곳: 청사.

그윗글월: 공문.

그윗일: 공무. 관가의 일.

그윗집: 관사.

그으다: 파견하다.

그윽다: 그윽하다.

그윽이: 깊숙하여 아늑하고 고요하게.

그윽하다: 깊숙하여 아늑하고 고요하다. 뜻이나 생각 따위가 깊거나 간절하다. 느낌이 은근하다.

그을다: 햇볕이나 불,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되다.

그을리다1: 햇볕이나 불,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되다. ‘그을다’의 피동사.

그을리다2: 햇볕이나 불,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하다. ‘그을다’의 사동사.

그을음: 어떤 물질이 불에 탈 때에 연기에 섞여 나오는 먼지 모양의 검은 가루.

그이다: 기한을 받다. 파견받다.

그제1: 어제의 전날.

그제2: 그때에.

그제3: 자국. 자취. 흔적.

그지: 끝. 한도.

그지없다: 끝이나 한량이 없다.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그지있다: 유한하다(有限-).

그처지다: 끊어지다

그치다: 계속되던 일이나 움직임이 멈추거나 끝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더 이상의 진전이 없이 어떤 상태에 머무르다

그치누르다: 금지하다. 억제하다.

그치왇다: 꺾어 누르다. 억압하다

그치치다: 그치다. 끊다.

근검하다: 자손이 많아서 보기에 복스럽다, 마음에 흐뭇하고 남 보기에 굉장하다.

근덕이다: 근덕거리다(큰 물체가 가로로 조금씩 자꾸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근심: 해결되지 않은 일 때문에 속을 태우거나 우울해 하는 감정.

글: 어떤 생각이나 일 따위의 내용을 글자로 나타낸 기록.

글겅이질하다: 글겅이로 말이나 소 따위의 털을 빗기다. 글겅이로 물고기를 훑어 잡다.

글뛰다: 동경하는 마음이 뒤끓다.

글러지다: 그르게 되다.

글속: 배움을 이해하는 정도.

글씨: 쓴 글자의 모양. 말을 적는 일정한 체계의 부호.

글월1: 글이나 문장. ‘편지’를 달리 이르는 말. 예전에, ‘글자’를 이르던 말.

글월2: 어음. 계약서.

글지이: 글짓기.

글피: 모레의 다음 날. 삼명일(三明日).

글하다: 글을 짓다. 학문을 하다.

긁개: 무엇을 긁는 데 쓰는 기구.

긁개질하다: 글겅이질하다.

긁다: 손톱이나 뾰족한 기구 따위로 바닥이나 거죽을 문지르다.

긁빗다: 긁어 빗다.

긁빗기다: 긁어 빗기다.

긁씻다: 긁어 씻다.

긁어모으다: 물건을 긁어서 한데 모으다.

긁어우비다:

긁쥐다: 그러쥐다.

긁히다1: 손톱이나 뾰족한 기구 따위로 바닥이나 거죽이 문질러지다.

긁히다2: 긁게 하다.

금1: 접거나 긋거나 한 자국. 갈라지지 않고 터지기만 한 흔적.

금2: 한정(限定). 한도(限度).

금3: 살갗의 금.

금가다: (물건이) 갈라져 금이 생기다①. (신뢰나 우정이) 벌어지거나 무너지다

금나다: 구겨져서 잔금이 생기다①. 갈라져 금이 생기다①.

금뭇다: 금 가다.

금높다: 물건 값이 비싸다.

금보다: 물건의 값이 얼마나 나가는지 알아보다.

금삼다: 한도 삼다.

금싣다: 금 가다.

금없다: 한도 없다.

금하다: 기한하다(期限-). 한정하다(限定-).

긋1: 획(劃).

긋2: 구태여. 굳이. 억지로.

긋기다: 헤매다.

긋다: 어떤 일정한 부분을 강조하거나 나타내기 위하여 금이나 줄을 그리다.

긏다1: 끊다.

긏다2: 끊어지다.

긏누르다: 금지하다. 억제하다.

긏베다: 베어 끊다.

긏잇: 끊겼다 이어졌다 함. 단속.

기꺼워하다: 기껍게 여기다.

기꺼하다: 기껍게 여기다.

기껍다: 마음속으로 은근히 기쁘다.

기끼다1: 기쁨을 받다.

기끼다2: 기뻐하게 하다.

기다: 가슴과 배를 바닥으로 향하고 손이나 팔다리 따위를 놀려 앞으로 나아가다.

기다리다: 어떤 사람이나 때가 오기를 바라다.

기대다: 몸이나 물건을 무엇에 의지하면서 비스듬히 대다. 남의 힘에 의지하다.

기둥: 건축물에서, 주춧돌 위에 세워 보ㆍ도리 따위를 받치는 나무.

기둥돌: 주춧돌.

기둥뿌리: 기둥의 맨 밑부분. 사물을 지탱하는 기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기러나다: 자라나다.

기르다: 동식물을 보살펴 자라게 하다. 아이를 보살펴 키우다.

기름: 물보다 가볍고 불을 붙이면 잘 타는 액체.

기름갗: 막(膜).

기름내: 기름에서 나는 특유한 냄새.

기름물: 기름이 섞인 물①. 국물.

기름지다: 기름기가 많다.

기름하다: 조금 긴 듯하다

기리다: ① 뛰어난 업적이나 바람직한 정신, 위대한 사람 따위를 칭찬하고 기억하다. ② 칭찬하다(稱讚-). 칭송하다(稱頌-).

기리옵다: 기리다.

기림: 칭찬.

기쁘다: 욕구가 충족되어 마음이 흐뭇하고 흡족하다

기쁨: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의 흐뭇하고 흡족한 마음이나 느낌

기삐: 기쁘게.

기슭1: ① 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②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

기슭2: [북한어] 옷의 자락이나 소매, 가랑이 따위의 끝부분.

기슭물: 낙숫물(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물).

기슭섬: 댓돌, 섬돌.

기슭집: 거느림채(몸채나 사랑채에 딸린 작은 집채).

기어가다: 어떤 곳을 기어서 가다.

기어나다:

기어나오다: 몸을 구부려 배를 바닥으로 향하고 팔다리로 짚어 바깥으로 이동하다①.

기어다니다: 몸을 구부려 배를 바닥으로 향하고 팔다리로 짚어서 이리저리 오고가다①.

기어들다: 기어서 또는 기는 듯한 모습으로 들어가거나 들어오다.

기어오르다: (속되게) 윗사람에게 예의를 저버리고 버릇없이 굴다.

기우틀다1: 기웃하다.

기우틀다2: 치우쳐 있다. 사벽하다(邪辟-).

기운길:

기운말:

기운봄:

기운알음:

기울: 밀이나 귀리 따위의 가루를 쳐내고 남은 속껍질

기울다: 비스듬하게 한쪽이 낮아지거나 비뚤어지다.

기울어지다: 비스듬하게 한쪽이 낮아지거나 비뚤어지게 되다. 마음이나 생각 따위가 어느 한쪽으로 쏠리게 되다.

기울이다: 비스듬하게 한쪽을 낮추거나 비뚤게 하다.

기울이켜다: 기울어뜨리다.

기울희짓다: 기울어 희짓다. 기울어 방해하다.

기움질: 옷 따위의 해어진 곳에 조각을 대어 깁는 일.

기웃거리다: 무엇을 보려고 고개나 몸 따위를 이쪽저쪽으로 자꾸 기울이다.

기웃이: 무엇을 보려고 고개나 몸 따위를 한쪽으로 조금 기울이는 모양.

기웃하다: 무엇을 보려고 고개나 몸 따위를 한쪽으로 조금 기울이다.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다.

기이다: 어떤 일을 숨기고 바른대로 말하지 않다.

기장: 볏과의 한해살이풀.

기장밥: 쌀에 기장을 섞어 지은 밥. 또는 기장만으로 지은 밥.

기장쌀: 찧어서 껍질을 벗긴 기장 열매.

기저리다: 어지럽히다.

기지개: 피곤할 때에 몸을 쭉 펴고 팔다리를 뻗는 일.

기지개하다: 피곤할 때에 몸을 쭉 펴고 팔다리를 뻗다.

기직: 왕골껍질이나 부들 잎으로 짚을 싸서 엮은 돗자리.

기침: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숨소리를 터트려 내는 일.

기침기치다: 기침하다.

기침깇다: ‘기침하다’의 방언(평북).

기침하다: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숨소리를 터트려 내다.

긲다: 기뻐하다.

긴등: 길게 뻗어 나간 언덕의 등성이.

긷: 기둥의 옛말.

긷다: 우물이나 샘 따위에서 두레박이나 바가지 따위로 물을 떠내다.

긷머리:

긷뿌리: 기둥뿌리.

길1: 사람이나 동물 또는 자동차 따위가 지나갈 수 있게 땅 위에 낸 일정한 너비의 공간.

길2: 길이의 단위. 한 길은 여덟 자 또는 열 자로 약 2.4미터 또는 3미터에 해당한다.

길3: 물건에 손질을 잘하여 생기는 윤기. 짐승 따위를 잘 가르쳐서 부리기 좋게 된 버릇.

길3: 길미.

길4: 길이.

길거리: 사람이나 차가 많이 다니는 길.

길나다: 출발하다.

길다1: 잇닿아 있는 물체의 두 끝이 서로 멀다.

길다2: 자라다.

길들다: 어떤 일에 익숙하게 되다.

길들이다: 어떤 일에 익숙하게 하다.

길러내다:

길리다: 긷게 하다.

길마: 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기구.

길목: 큰길에서 좁은 길로 들어가는 어귀.

길미: 이자.

길벗: 길을 함께 가는 벗. 또는 같은 길을 가는 사람. 길동무.

길수: 묘한 이치나 도리.

길쌈: 실을 내어 옷감을 짜는 모든 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길쌈하다: 실을 내어 옷감을 짜다.

길알리다: 인도하다(引導-).

길이1: 한끝에서 다른 한끝까지의 거리.

길이2: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길이3: 물을 긷는 일.

길이켜다: 길게 끌다.

길잡다: 인도하다(引導-).

길잡이: 길을 인도해 주는 사람이나 사물.

길찍하다: 길이가 꽤 긴 듯하다.

길차다: 아주 알차게 길다. 나무가 우거져 깊숙하다.

김1: 액체가 열을 받아서 기체로 변한 것.

김2: 논밭에 난 잡풀.

김3: 홍조류 보라털과의 조류.

김매다: 논밭의 잡풀을 뽑아내다.

깁: 명주실로 바탕을 조금 거칠게 짠 비단.

깁다: 떨어지거나 해어진 곳에 다른 조각을 대거나 또는 그대로 꿰매다. 글이나 책에서 내용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다.

깁누비다: 깁고 누비다.

깁띠: 비단 허리끈.

깁보태다: 깁고 보태다. 보충하다(補充-).

깃1: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목에 둘러대어 앞에서 여밀 수 있도록 된 부분. 옷깃.

깃2: 조류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털. 깃털.

깃3: 무엇을 나눌 때, 각자에게 돌아오는 한몫. 몫.

깃4: 바래지 않은 채로 있는 무명이나 광목 따위의 풀기.

깃5: 외양간, 마구간, 닭둥우리 따위에 깔아 주는 짚이나 마른풀.

깃6: 보금자리. 소굴.

깃7: 포대기.

깃다1: ① 논밭에 잡풀이 많이 나다. ② 무성하다(茂盛-).

깃다2: 깃들이다.

깃깃다: 깃들이다.

깃들다: 아늑하게 서려 들다.

깃들이다: 주로 조류가 보금자리를 만들어 그 속에 들어 살다. 사람이나 건물 따위가 어디에 살거나 그곳에 자리 잡다.

깃바대: 등바대(홑옷의 깃고대 안쪽으로 길고 넓게 덧붙여서 등까지 대는 헝겊.).

깃털: 조류의 몸 표면을 덮고 있는 털.

깃하다: 깃들이다.

깆: 깃.

깇다: ((‘기침’과 함께 쓰여)) ‘기침하다’의 북한어.

깉다: ‘남다’의 방언(평북).

깊다: 겉에서 속까지의 거리가 멀다.

깊쉬다: 깊숙하다.

깊이1: 위에서 밑바닥까지, 또는 겉에서 속까지의 거리.

깊이2: 겉에서 속까지의 거리가 멀게. 수준이 높게. 또는 정도가 심하게.

깊이다: 깊게 하다. 상세히 하다.

까놓다: 마음속의 생각이나 비밀을 숨김없이 털어놓다.

까다1: 껍질 따위를 벗기다.

까다2: 몸의 살이나 재물 따위가 줄다.

까다롭다: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다.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

까라지다: 기운이 빠져 축 늘어지다. 쇠하다.

까마귀: 까마귓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까마아득하다: 까마득하다의 본말.

까마종이: 가짓과의 한해살이풀.

까먹다: 어떤 사실이나 내용 따위를 잊어버리다.

까무러죽다: 기절하다. 실신하다.

까무러치다: 기절하다. 실신하다.

까바치다: 비밀 따위를 속속들이 들추어내어 일러바치다.

까부르다: 키를 위아래로 흔들어 곡식의 티나 검불 따위를 날려 버리다. 키질하듯이 위아래로 흔들다.

까불다: 까부르다의 준말.

까지르다: 주책없이 쏘다니다.

까치: 까마귓과의 새.

까치노을: 석양을 받은 먼바다의 수평선에서 번득거리는 노을.

까치놀: 석양을 받은 먼바다의 수평선에서 번득거리는 노을.

까치무릇: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까치발

까탈스럽다: 조건, 규정 따위가 복잡하고 엄격하여 적응하거나 적용하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깍깍하다: 까마귀나 까치 따위가 자꾸 우는 소리가 나다.

깎다: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을 얇게 벗겨 내다.

깎아내리다: 인격이나 권위 따위를 헐뜯어서 떨어지게 하다.

깎아지르다: 벼랑 따위가 반듯하게 깎아 세운 듯 가파르다.

깎이다: 칼 따위로 물건의 거죽이나 표면이 얇게 벗겨지다.

깔개: 눕거나 앉을 곳에 까는 물건.

깔깔대다: 되바라진 목소리로 못 참을 듯이 계속 웃다.

깔깔하다: 감촉이 보드랍지 못하고 까칠까칠하다.

깔다: 바닥에 펴 놓다.

깔리다: 바닥에 펼쳐져 놓이다. 밑에 놓여 눌리다

깔보다: 얕잡아 보다.

깔아뭉개다: 무엇을 밑에 두고 짓이겨질 정도로 세게 누르다.

깔자리: 깔개

깜깜하다: 아주 까맣게 어둡다

깜다: 석탄의 빛깔같이 다소 밝고 짙다. ‘감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깜부기: 깜부깃병에 걸려서 까맣게 된 곡식 따위의 이삭.

깜작이다: 눈이 살짝 감겼다 뜨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작하다: 눈이 살짝 감겼다 뜨이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깜짝하다: 눈이 살짝 감겼다 뜨이다.

깡총하다: 키가 작은 데 비하여 다리가 좀 길다, 치마나 바지 따위의 옷이 좀 짧다.

깨: 참깨, 들깨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깨끗이:

깨끗하다: 사물이 더럽지 않다.

깨다1: 단단한 물체를 쳐서 조각이 나게 하다. 일이나 상태 따위를 중간에서 어그러뜨리다.

깨다2: 술기운 따위가 사라지고 온전한 정신 상태로 돌아오다. 생각이나 지혜 따위가 사리를 가릴 수 있게 되다.

깨닫다: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 따위를 생각하거나 궁리하여 알게 되다.

깨두드리다: 단단한 물체를 두드리어 깨뜨리다.

깨뜨리다

깨물다: 아랫니와 윗니가 맞닿을 정도로 세게 물다.

깨부수다: 단단한 것을 쳐서 조각이 나게 하다.

깨어나다: 잠이나 술기운 따위로 잃었던 의식을 되찾아 가다.

깨어지다: 단단한 물건이 여러 조각이 나다.

깨우다: 잠, 꿈 따위에서 벗어나게 하다.

깨우치다: 깨달아 알게 하다.

깨치다1: 일의 이치 따위를 깨달아 알다.

깨치다2: 깨트리다.

꺅: 먹은 음식이 목까지 찬 모양

꺅차다: 음식을 많이 먹어서 목까지 꽉 차다.

꺼내다: 속이나 안에 들어 있는 물건 따위를 손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밖으로 나오게 하다. 마음속의 생각 따위를 말로 드러내 놓기 시작하다.

꺼들다: 잡아 쥐고 당겨서 추켜들다.

꺼들리다: 잡아당겨져서 추켜들리다.

꺼럽다: 껄끄럽다.

꺼려하다:

꺼리다: 사물이나 일 따위가 자신에게 해가 될까 하여 피하거나 싫어하다.

꺼림하다: 마음에 걸려 언짢은 느낌이 있다.

꺼지다1: 불 따위가 사라져 없어지거나 걸렸던 시동이 도로 죽다.

꺼지다2: 물체의 바닥 따위가 내려앉아 빠지다.

꺼풀: 여러 겹으로 된 껍질이나 껍데기의 층.

꺼풀지다: 껍질이나 껍데기가 여러 겹으로 층을 이루다.

꺾다: 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를 구부려 다시 펴지지 않게 하거나 아주 끊어지게 하다.

꺾꽂다: 꺾꽂이하다.

꺾꽂이1: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는 일.

꺾꽂이2: 비녀.

꺾꽂이하다: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따위를 자르거나 꺾어 흙 속에 꽂아 뿌리 내리게 하다.

꺾듣다: 꺾여 떨어지다.

꺾삐치다: 꺾여 삐치다.

꺾이다: 길고 탄력이 있거나 단단한 물체가 구부려져 다시 펴지지 않게 되거나 아주 끊어지다.

꺾지르다: 꺾어 질러 압도하다

꺾치다: 쳐 꺾다.

껄껄하다: 감촉이 부드럽지 못하고 꺼칠꺼칠하다.

껄끄럽다: 뻣뻣한 털 따위가 살에 닿아서 뜨끔거리는 느낌이 있다. 미끄럽지 못하고 꺼칠꺼칠하다. 무난하거나 원만하지 못하고 매우 거북한 데가 있다.

껄끔껄끔하다: 뻣뻣한 털 따위가 자꾸 살에 닿아 뜨끔거리다.

껄떡쇠: 먹을 것을 몹시 탐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껇다: 어렵다.

껍질: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께끼다: 방아질이나 절구질을 할 때, 확의 가장자리로 올라오는 낟알 따위를 안으로 밀어 넣다.

껴들다: 팔로 끼어서 들다.

껴매다: 끼워 매다.

껴묻거리: 부장품.

껴붙들다: 팔로 끼어서 붙들다.

껴안다: 두 팔로 감싸서 품에 안다.

껴입다: 옷을 입은 위에 겹쳐서 또 입다.

껴치다: 협공하다(挾攻-).

께: ‘에게’의 높임말.

꼬느다: 잘잘못을 따져 평가하다. ≒시험하다(試驗-). 평가하다(評價-). 판단하다(判斷-).

꼬다: 가는 줄 따위의 여러 가닥을 비비면서 엇감아 한 줄로 만들다. 몸의 일부분을 이리저리 뒤틀다.

꼬라지: ‘꼬락서니’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남, 충청).

꼬락서니: ‘꼴’을 낮잡아 이르는 말.

꼬리: 동물의 꽁무니나 몸뚱이의 뒤 끝에 붙어서 조금 나와 있는 부분.

꼬시다: ‘꾀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꼬이다1: 하는 일 따위가 순순히 되지 않고 얽히거나 뒤틀리다. 비위에 거슬려 마음이 뒤틀리다.

꼬이다2: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꼬임: ‘꾐’의 본말.

꼬치: 꼬챙이에 꿴 음식물. 가늘고 길면서 끝이 뾰족한 쇠나 나무 따위의 물건.

꼬투리: ① 마른 담뱃잎의 단단한 줄기. 어떤 이야기나 사건의 실마리. 남을 해코지하거나 헐뜯을 만한 거리. ② 콩과 식물의 씨앗을 싸고 있는 껍질.

꼭: 어떤 일이 있어도 틀림없이.

꼭대기: 정상.

꼭두각시: 꼭두각시놀음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인형.

꼭두서니: 꼭두서닛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꼭뒤: 뒤통수의 한가운데.

꼭지: ① 그릇의 뚜껑이나 기구 따위에 붙은 볼록한 손잡이. ② 잎이나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게 하는 짧은 줄기.

꼲다: 잘잘못을 따져 평가하다. ≒시험하다(試驗-). 평가하다(評價-). 판단하다(判斷-).① 몽동이 따위의 한끝을 들어 곤두세다. ② 글·글씨의 성적을 비평하다. ③ 돈을 준비하다. ④ 되기를 기다리다.

꼴1: 겉으로 보이는 사물의 모양.

꼴2: 소나 말에게 먹이는 풀.

꼴다: 음경(陰莖)을 자극하여 일어나게 하다.

꼴답잖다: 꼴이 보기에 무척 흉하다.

꼴뚜기장수: 재산이나 밑천 따위를 모두 없애고 어렵게 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꼴리다: 음경(陰莖)이 흥분하여 일어나다.

꼴사납다: 하는 짓이나 겉모습이 아주 흉하다.

꼴없다: 상스럽다. 추하다. 못생겼다.

꼼꼼하다: 빈틈이 없이 차분하고 조심스럽다.

꼼바르다: 마음이 좁고 지나치게 인색하다.

꼽다: 수나 날짜를 세려고 손가락을 하나씩 헤아리다. 골라서 지목하다.

꼽히다: 어떤 범위나 순위 안에 들다. 뽑혀서 지목되다.

꽁돈: 잔돈보다 약간 크고 일반 급여로 지급되는 돈보다 작은 돈의 액수를 일컫는 말.

꽁무니: 동물의 등마루를 이루는 뼈의 끝이 되는 부분이나 곤충의 배 끝부분.

꽁무니뼈: 등뼈의 가장 아랫부분에 있는 뾰족한 뼈

꽂다: 쓰러지거나 빠지지 아니하게 박아 세우거나 끼우다.

꽂히다: 쓰러지거나 빠지지 아니하게 박혀 세워지거나 끼워지다.

꽃: 종자식물의 번식 기관.

꽃고의: 꽃받침.

꽃기운: 사춘기에 솟아나는 기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꽃나무: 꽃이 피는 나무.

꽃다대1: 꽃자루(꽃이 달리는 짧은 가지)

꽃다대2: → 꽃받침.

꽃달임: 진달래꽃이 필 때에, 그 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여럿이 모여 먹는 놀이. 음력 3월 3일에 하였다.

꽃달임하다: 진달래꽃이 필 때에, 그 꽃을 따서 전을 부치거나 떡에 넣어 여럿이 모여 먹다.

꽃답다1: 꽃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다.

꽃답다2: 향기롭다(香氣-).

꽃떨기: 꽃의 떨기.

꽃맺이: 꽃이 진 뒤에 바로 맺히는 열매.

꽃바다: 꽃이 많이 피어 있는 넓은 벌판이나 꽃밭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꽃받침: 꽃의 구성 요소 중에서 가장 바깥쪽에 꽃잎을 받치고 있는 꽃의 보호 기관의 하나.

꽃보라: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 / 높은 곳에서 뿌리는 여러 가지 색깔의 작은 종잇조각

꽃부리: 꽃잎 전체를 이르는 말. 꽃받침과 함께 꽃술을 보호한다. 꽃잎이 하나씩 갈라져 있는 것을 ‘갈래꽃부리’, 합쳐 있는 것을 ‘통꽃부리’라고 한다.

꽃비: 비가 꽃잎처럼 가볍게 흩뿌리듯이 내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꽃송이: 꽃자루 위의 꽃 전체를 이르는 말.

꽃술: 꽃의 수술과 암술을 아울러 이르는 말. 꽃의 생식 기관으로서 꽃의 중심을 이룬다.

꽃안: 꽃술.

꽃여의: 꽃술.

꽃잎: 꽃을 이루고 있는 낱낱의 조각 잎.

꽃자리: 꽃이 달려 있다가 떨어진 자리.

꽃피다: 어떤 현상이 한창 일어나거나 벌어지다. 어떤 일이 발전하거나 번영하다.

꽈리: 가짓과의 여러해살이풀.

꾀: 일을 잘 꾸며 내거나 해결해 내거나 하는, 묘한 생각이나 수단.

꾀꼬리: 까마귓과의 새.

꾀다1: 벌레 따위가 한곳에 많이 모여들어 뒤끓다.

꾀다2: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유혹하다.

꾀롭다: 꾀바르다.

꾀바르다: 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경우를 잘 피하거나 약게 처리하는 꾀가 많다.

꾀부리다: 일의 어려운 부분이나 책임을 살살 피하여 자기에게 이롭게만 하다.

꾀배: 거짓으로 앓는 체하는 배앓이.

꾀쓰다: 일이 쉽게 잘 되도록 지혜를 내어서 하다. 일의 어려운 부분이나 책임을 살살 피하여 자기에게 이롭게만 하다.

꾀어내다: 꾀를 쓰거나 유혹하여 있던 곳에서 어느 곳으로 나오게 하다.

꾀우다1: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꾀우다2: 흥정하다.

꾀하다: 어떤 일을 이루려고 뜻을 두거나 힘을 쓰다.

꾐: 어떠한 일을 할 기분이 생기도록 남을 꾀어 속이거나 부추기는 일.

꾸다1: 꿈을 보다.

꾸다2: 뒤에 도로 갚기로 하고 남의 것을 얼마 동안 빌려 쓰다.

꾸러미: 꾸리어 싼 물건.

꾸리: 둥글게 감아 놓은 실타래.

꾸리다: ① 짐이나 물건 따위를 싸서 묶다. ② 보호하다. 지키다. 에우다.

꾸미개: 무엇을 곱게 꾸미는 데 쓰는 물건

꾸미다: 모양이 나게 매만져 차리거나 손질하다.

꾸이다: 돈 빌려주다.

꾸지: 병기(兵器)를 꾸민 붉은 털.

꾸지람: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

꾸지람하다: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다.

꾸짖다: 주로 아랫사람의 잘못에 대하여 엄격하게 나무라다.

꿀리다: 기세나 형세가 줄거나 꺾이다.

꿇다: 무릎을 구부려 바닥에 대다. 자기가 마땅히 할 차례에 못 하다.

꿇리다: 무릎을 구부려 바닥에 대게 되다.

꿇앉다: ‘꿇어앉다’의 준말.

꿇앉히다: ‘꿇어앉히다’의 준말. ‘꿇앉다’의 사동사.

꿇어앉다: 무릎을 구부려 바닥에 대고 앉다.

꿇어앉히다: 무릎을 구부려 바닥에 대고 앉게 하다.

꿈: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꿈꾸다: 꿈을 꾸는 상태에 있다. 동사 속으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은근히 바라거나 뜻을 세우다.

꿈땜: 꿈에서 본 좋거나 궂은 조짐을 현실로 겪어서 때우는 일.

꿈자리: 꿈에 나타난 일이나 내용. 앞일의 길흉을 판단할 수 있는 조짐이 된다.

꿩: 꿩과의 새.

꿰: 철저하게 꿰어.

꿰다1: 실이나 끈 따위를 구멍이나 틈의 한쪽에 넣어 다른 쪽으로 내다. 물체를 뚫고 지나다.

꿰다2: 꿰어지다.

꿰뚫다: 관통하다.

꿰뚫리다: 이쪽에서 저쪽까지 꿰어져 뚫리다.

꿰맞추다: 서로 맞지 아니한 것을 적당히 갖다 맞추다.

꿰매다: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어매다.

꿰미: 물건을 꿰는 데 쓰는 끈이나 꼬챙이 따위. 또는 거기에 무엇을 꿴 것.

꿰이다: 실이나 끈 따위가 구멍이나 틈의 한쪽에 넣어져 다른 쪽으로 나오게 되다.

꿰사뭋다:

꿰지르다: 옷이나 신 따위에 몸의 일부를 거칠게 넣다. 어떤 곳을 뚫고 빠져나가다.

뀌다1: 남에게 다음에 받기로 하고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주다.

뀌다2: 방귀 따위를 몸 밖으로 내어보내다.

뀌이다:

끄다1: 타는 불을 못 타게 하다. 전기나 동력이 통하는 길을 끊어 전기 제품 따위를 작동하지 않게 하다.

끄다2: 꺼지다.

끄덕이다: 고개 따위를 아래위로 거볍게 움직이다.

끄듣다: 꺼지다(물체의 바닥 따위가 내려앉아 빠지다.)

끄들다: → 꺼들다. ‘꺼들다’의 북한어. 꺼들다(잡아 쥐고 당겨서 추켜들다.)

끄르다: 맺은 것이나 맨 것을 풀다. 잠긴 것이나 채워져 있는 것을 열다. *《옛》 그르다

끄리다: 끄르다. 풀다.

끄리듣다: 끌러지다. 풀어지다.

끄숙이다: 끌어당겨 아래로 박다.

끄어가다: 끌어가다.

끄어내다: 끌어내다.

끄집다: 끌어 집다.

끄집어내다:

끄트러기: 쓰고 남은 자질구레한 조각.

끄트머리: 끝이 되는 부분.

끈: 물건을 매거나 꿰거나 하는 데 쓰는 가늘고 긴 물건. 노, 줄, 실, 헝겊 오리, 가죽 오리 따위가 있다.

끈끈하다: 끈기가 많아 끈적끈적하다.

끌: 망치로 한쪽 끝을 때려서 나무에 구멍을 뚫거나 겉면을 깎고 다듬는 데 쓰는 연장.

끌다: 바닥에 댄 채로 잡아당기다.

끌러놓이다:

끌러지다: 매어 놓은 것이 풀어지다.

끌리다: 관심 따위가 쏠리다.

끌어내다: 당겨서 밖으로 내다.

끌어다리다: 끌어당기다.

끌어당기다: 끌어서 가까이 오게 하다.

끌어모으다: 어떤 대상을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곳에 모으다.

끌어안다: 끌어당기어 안다.

끌어올리다: 높은 지위로 올려 주다.

끊기다

끊다: 실, 줄, 끈 따위의 이어진 것을 잘라 따로 떨어지게 하다.

끊이다: 계속하거나 이어져 있던 것이 끊어지게 되다.

끊임없다: 계속하거나 이어져 있던 것이 끊이지 아니하다.

끊치다: → 끊어지다.

끊쳐지다:

끓다: 액체가 몹시 뜨거워져서 소리를 내면서 거품이 솟아오르다.

끓닳다: {끌탈타} 끓이고 달이다. 애태우다.

끔: ‘틈’의 방언(제주).

끗다: 자리를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힘을 가하다.

끝: 시간, 공간, 사물 따위에서 마지막 한계가 되는 곳.

끝나다: 일이 다 이루어지다.

끝내: 끝까지 내내.

끝내다: 일을 다 마무리하다.

끝마치다: 일을 끝내어 마치다.

끝맟다: 끝마치다.

끝빨다: 뾰족하다.

끝없다: 끝나는 데가 없거나 제한이 없다.

끝없이: 끝나는 데가 없거나 제한이 없이.

끝지다: 끝에 이르다. 또는 끝에 가까워지다.

끝코: 끄트머리

끼1: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 또는 그렇게 먹는 일.

끼2: 때(時).

끼끗하다: 생기가 있고 깨끗하다.

끼니1: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 또는 그렇게 먹는 일.

끼니2: 때(時)

끼다1: 안개나 연기 따위가 퍼져서 서리다. 때나 먼지 따위가 엉겨 붙다.

끼다2: ① 끼우다(벌어진 사이에 무엇을 넣고 죄어서 빠지지 않게 하다)의 준말. ② 끼우다(무엇에 걸려 있도록 꿰거나 꽂다)의 준말. ③ 곁에 두거나 가까이 하다.

끼다3: 끼이다의 준말.

끼다4: 질투하다. 싫어하다.

끼다5: 범람하다(汎濫-).

끼들다: 껴들다(팔로 끼어서 들다).

끼뜨리다: 흩어지게 내어던져 버리다.

끼리끼리: 여럿이 무리를 지어 따로따로.

끼어들다: 자기 순서나 자리가 아닌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다.

끼얹다: 액체나 가루 따위를 다른 것 위에 흩어지게 내던지듯 뿌리다.

끼우다: 벌어진 사이에 무엇을 넣고 죄어서 빠지지 않게 하다.

끼워맞추다

끼이다1: 벌어진 사이에 들어가 죄이고 빠지지 않게 되다. ‘끼다’의 피동사. 무엇에 걸려 있도록 꿰어지거나 꽂히다. ‘끼다’의 피동사. 무리 가운데 섞이다.

끼이다2: 사람을 꺼리고 싫어하다.

끼치다1: 영향, 해, 은혜 따위를 당하거나 입게 하다. 어떠한 일을 후세에 남기다.

끼치다2: 「북한어」 (구어체로) 끼얹어 뿌리다. 끼뜨리다.

끼트리다: 흩어지게 내어던져 버리다.

낌: 틈. 사이.

낌: 상안.

낌새: → 틈새.

 

 

 

※ 긍정적인 순우리말들

가까이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친밀하게 하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가깝다: 어느 한 곳에서 다른 곳까지의 거리가 짧다.

가꾸다1: 식물이나 그것을 기르는 장소 따위를 손질하고 보살피다. 몸을 잘 매만지거나 꾸미다.

가늠: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려 봄.

가늠보다: ① 물건의 무게를 달 때에 저울의 바르고 아니 바른것을 보다. ② 시세의 형편을 엿보다. ③ 사물의 기밀(機密)을 더듬어 보다.

가다듬다: 정신, 생각, 마음 따위를 바로 차리거나 다잡다. 태도나 매무새 따위를 바르게 하다.

가락1: 소리의 높낮이가 길이나 리듬과 어울려 나타나는 음의 흐름.

가려내다: 여럿 가운데서 일정한 것을 골라내다.

가려듣다: 소문이나 말 따위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따위와 그 정체를 구별하여 알다.

가령가령하다: 깨끗하고 곱다.

가르치다1: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가르치다3: 지휘하다.

가르침: 도리나 지식, 사상, 기술 따위를 알게 함. 또는 그 내용.

가름길: 갈림길.

가말다: 헤아려 처리하다. 관리하다. 주관하다.

가며살다: 부유하게 살다.

가면이: 부자.

가면집: 부잣집.

가멸: ‘부’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가멸다: 돈이 많다. 살림이 넉넉하다. 풍족하다. 풍부하다.

가멸이: 부유히. 넉넉히.

가멸차다: 재산이나 자원 따위가 매우 많고 풍족하다.

가시다1: 어떤 상태가 없어지거나 달라지다. 물 따위로 깨끗이 씻다.

가시다2: 악한 마음 따위를 없애거나 바르게 고치다.

가심하다: 깨끗하지 않은 것을 물 따위로 씻다.

가즉하다: 가지런하다.

가지런하다: 여럿이 층이 나지 않고 고르게 되어 있다.

가직이1: 거리가 조금 가깝게.

가직이2: 가지런히.

가직하다1: 거리가 조금 가깝다.

가직하다2: 가지런하다.

갂다1: 힘쓰다.

갈고닦다: 학문이나 재주 따위를 힘써 배우고 익히다.

갈기: 말이나 사자 따위의 목덜미에 난 긴 털.

갈기다: 힘차게 때리거나 치다. 날카로운 연장으로 곁가지나 줄기 따위를 단번에 베어 떨어뜨리다.

갈꽃: 갈대의 꽃. 솜과 같은 흰 털이 많고 부드럽다.

갈다3: 쟁기나 트랙터 따위의 농기구나 농기계로 땅을 파서 뒤집다.

갈맷빛: 짙은 초록 빛깔.

갈무리: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저장(貯藏).

갈무리하다: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하다. 저장하다(貯藏-).

감치다2: 어떤 사람이나 일, 느낌 따위가 눈앞이나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감돌다. 음식의 맛이 맛깔스러워 당기다.

감파르다: 감은빛을 띠면서 푸르다.

값나가다: ① 비싸다. 값지다. ② 값이 작정되다. 값나다. ③ 귀하다. 낫다. 값지다.

값놀다: 귀하다. 드물다.

값있다: 물건 따위가 상당히 가치가 있다. 보람이나 의의 따위가 있다.

값지다1: 물건 따위가 값이 많이 나갈 만한 가치가 있다. 큰 보람이나 의의 따위가 있다.

값하다: 노력이나 희생의 값어치에 맞다. 어떤 것에 합당한 노릇이나 구실을 하다.

갓밝이: 날이 막 밝을 무렵.

갖고굳다: 완전하다. 완벽하다.

갖다2: 갖추어져 있다.

갖은: 골고루 다 갖춘. 또는 여러 가지의.

갖추: 고루 있는 대로. 갖추어.

갖추다: 있어야 할 것을 가지거나 차리다. 필요한 자세나 태도 따위를 취하다.

갖추이르다: 설명하다.

갖추하다: 갖추다.

같다: 서로 다르지 않고 하나이다.

같아지다: 같게 되다.

개다2: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겹치거나 접어서 단정하게 포개다. 손이나 발 따위를 접어 겹치게 하다.

개다3: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

개밥바라기: 저녁 무렵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이르는 말. 금성.

갬: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짐.

갸륵하다: 착하고 장하다¹. 딱하고 가련하다².

거느리다1: 부양해야 할 손아랫사람을 데리고 있다. 부하나 군대 따위를 통솔하여 이끌다.

거느리다2: 구제하다.

거느리치다: 구제하다. 구원하다.

거닐다: 가까운 거리를 이리저리 한가로이 걷다.

거두어들이다: 흩어져 있는 물건 따위를 한데 모아서 들이다. 좋은 결과나 성과 따위를 얻어 내다.

거두잡다: 걷어잡다. 다잡다. 마음을 바로잡다.

거들다: 남이 하는 일을 함께 하면서 돕다. 남의 말이나 행동에 끼어들어 참견하다.

거들떠보다: 알은체를 하거나 관심 있게 보다.

거듭나다: 지금까지의 방식이나 태도를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다.

거려내다: 거리다. 건지다. 구제하다.

거룩: 거룩함.

거룩하다: ①뜻 이 매우 높고 위대하다. 성스럽고 위대하다. ② 크다. 높다.

거리다2: 거르다. 건지다. 구제하다.

거리치다: 거르다. 건지다. 구제하다.

거침없다: 일이나 행동 따위가 중간에 걸리거나 막힘이 없다.

거쿨지다: 몸집이 크고 말이나 하는 짓이 씩씩하다

걱거하다: 가지런하다.

건땅: 기름진 땅

건지다: 물속에서 집어내다. 구제하다.

걷어쥐다: 장악하다.

걷잡다: 한 방향으로 치우쳐 흘러가는 형세 따위를 붙들어 잡다. 마음을 진정하거나 억제하다.

걸맞다: 두 편을 견주어 볼 때 서로 어울릴 만큼 비슷하다.

걸머지다: 짐바에 걸거나 하여 등에 걸치어 들다. 책임이나 임무 따위를 떠맡다.

걸싸다: 일이나 동작 따위가 매우 날쌔다.

걸차다: 땅 따위가 매우 기름지다.

검차다: 성질이 끈질기고 세차다.

겨레: ①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민족(民族). ②」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 ≒피붙이. 친척(親族). 인척(姻戚).

겨루다: 서로 버티어 승부를 다투다.

겨르로이: 한가로이.

겨르롭다: (사람이) 별일 없이 한가롭다

견디다: 사람이나 생물이 일정한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에 굴복하거나 죽지 않고 계속해서 버티면서 살아 나가는 상태가 되다.

결어내다: 만들다. 조립하다.

곁짓다: 동행하다.

곁쪽: 가까운 일가친척

고갱이: ①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② 뿔심

고고리: 꼭지(잎이나 열매가 가지에 달려 있게 하는 짧은 줄기).

괴다2: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하다. ≒총애하다(寵愛-).

괴이다: 특별히 귀여움과 사랑을 받다.

굄: 총애(寵愛).

구순하다: 서로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구슬: 보석이나 진주 따위로 둥글게 만든 물건

구실하다: 벼슬하다.

구즉: 우뚝.

구즉서다: 우뚝 서다.

구즉하다: 우뚝하다(두드러지게 높이 솟아 있는 상태이다. 남보다 뛰어나다).

굳세다: 힘차고 튼튼하다. 뜻한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 나아가는 힘이 있다.

굼슬겁다: 성질이 보기보다 너그럽고 부드럽다.

굽어보다: 높은 위치에서 고개나 허리를 굽혀 아래를 내려다보다. 아랫사람이나 불우한 사람을 돌보아 주려고 사정을 살피다.

굽어살피다: 아랫사람의 사정 따위를 아주 상세하게 헤아리다.

귀엽다: 예쁘고 곱거나 또는 애교가 있어서 사랑스럽다.

그러안다: 두 팔로 싸잡아 껴안다.

그리움: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

그리워하다: 사랑하여 몹시 보고 싶어 하다.

기꺼워하다: 기껍게 여기다.

기꺼하다: 기껍게 여기다.

기껍다: 마음속으로 은근히 기쁘다.

기끼다1: 기쁨을 받다.

기끼다2: 기뻐하게 하다.

기다리다: 어떤 사람이나 때가 오기를 바라다.

기대다: 몸이나 물건을 무엇에 의지하면서 비스듬히 대다. 남의 힘에 의지하다.

기러나다: 자라나다.

기르다: 동식물을 보살펴 자라게 하다. 아이를 보살펴 키우다.

기림: 칭찬.

기쁘다: 욕구가 충족되어 마음이 흐뭇하고 흡족하다

기쁨: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의 흐뭇하고 흡족한 마음이나 느낌

기삐: 기쁘게.

깊이2: 겉에서 속까지의 거리가 멀게. 수준이 높게. 또는 정도가 심하게.

깊이다: 깊게 하다. 상세히 하다.

까놓다: 마음속의 생각이나 비밀을 숨김없이 털어놓다.

까다1: 껍질 따위를 벗기다.

까치노을: 석양을 받은 먼바다의 수평선에서 번득거리는 노을.

까치놀: 석양을 받은 먼바다의 수평선에서 번득거리는 노을.

깨닫다: 사물의 본질이나 이치 따위를 생각하거나 궁리하여 알게 되다.

깨어나다: 잠이나 술기운 따위로 잃었던 의식을 되찾아 가다.

깨우다: 잠, 꿈 따위에서 벗어나게 하다.

깨우치다: 깨달아 알게 하다.

깨치다1: 일의 이치 따위를 깨달아 알다.

깨치다2: 깨트리다.

꽃피다: 어떤 현상이 한창 일어나거나 벌어지다. 어떤 일이 발전하거나 번영하다.

꾀: 일을 잘 꾸며 내거나 해결해 내거나 하는, 묘한 생각이나 수단.

꾀롭다: 꾀바르다.

꾀바르다: 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경우를 잘 피하거나 약게 처리하는 꾀가 많다.

꿈: 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

꿈꾸다: 꿈을 꾸는 상태에 있다. 동사 속으로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은근히 바라거나 뜻을 세우다.

꿰다1: 실이나 끈 따위를 구멍이나 틈의 한쪽에 넣어 다른 쪽으로 내다. 물체를 뚫고 지나다.

꿰뚫다: 관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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