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마)

 

마1: 뱃사람의 말로, ‘남(南)쪽’을 이르는 말.

마2: 맛과의 덩굴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

마3: ‘장마’의 방언(제주, 함남, 중국 흑룡강성). 장마(長-).

마4: 만큼.

마감: 하던 일을 마물러서 끝냄. 또는 그런 때.

마감하다: 하던 일을 마물러서 끝내다.

마개: 병의 아가리나 구멍 따위에 끼워서 막는 물건.

마구: 몹시 세차게. 또는 아주 심하게. 아무렇게나 함부로.

마구물다: 악물다.

마구하다: 함부로 하다.

마기말로: 실제라고 가정하는 말로. 만약에.

마기우다: 따지거나 밝히다. 증명하다(證明-).

마나님: 나이가 많은 부인(婦人)을 높여 이르는 말.

마누라: ① 중년이 넘은 아내를 허물없이 이르는 말. ② 상전(上典), 마님, 임금 등을 이르는 말.

마늘각시: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색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니다: 만지다.

마닐마닐하다: 음식이 씹어먹기에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님: 지체가 높은 집안의 부인을 높여서 이르는 말.

마다1: 짓찧어서 부서뜨리다.

마다2: 싫다.

마다하다: 거절하거나 싫다고 하다. 사양하다.

마당: 집의 앞이나 뒤에 평평하게 닦아 놓은 땅. 어떤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마디1: 뼈와 뼈가 맞닿은 부분.

마디2: 위.

마디3: 경우. 때.

마디다1: 쉽게 닳거나 없어지지 아니하다. 자라는 속도가 더디다. ↔ 헤프다

마디다2: 저축하다(貯蓄-).

마디마디: 대, 갈대, 나무 따위의 줄기에서 가지나 잎이 나는 각각의 부분. 또는 그 모든 부분.

마디우다: 절약하다(節約-).

마들가리: 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잔가지나 줄거리의 토막으로 된 땔나무, 해어진 옷의 솔기, 새끼나 실 따위가 훑이어 맺힌 마디

마뜩: 마뜩함.

마뜩하다: 제법 마음에 들 만하다. 만족하다(滿足-).

마뜩잖다: 마음에 들 만하지 아니하다.

마람: 화살촉의 쇠(鏃鑗).

마련그림: 설계도.

마렵다: 대소변을 누고 싶은 느낌이 있다.

마루1: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 파도가 일 때 치솟은 물결의 꼭대기. 일이 한창인 고비.

마루2: 어떤 사물의 첫째. 또는 어떤 일의 기준.

마루3: 집채 안에 널빤지로 바닥을 깔아놓은 곳

마루4: 으뜸가는 중요한 것

마루5: 용마루.

마루뼈1: 머리뼈 윗면의 뒤쪽 약 2/3를 이루는 네모꼴의 편평한 뼈

마루뼈2: 척추뼈.

마루삼다: 으뜸으로 삼다.

마루턱: ‘마루터기’의 준말

마르다1: 물기가 다 날아가서 없어지다

마르다2: 옷감이나 재목 따위의 재료를 치수에 맞게 자르다. ≒재단하다(裁斷-).

마르다3: 빈약하고 거칠게 되다.

마르실: 벼릿줄.

마르썰다: 주재(主宰)하거나 관할(管轄)하다.

마름1: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마름2: 마름과의 한해살이풀.

마름3: 이엉을 엮어서 말아 놓은 단.

마름4: 옷감이나 재목 따위를 치수에 맞도록 재거나 자름.

마름5: 장원(莊園). 농사짓는 집.

마름보다:

마름쇠: 끝이 송곳처럼 뾰족한 네 개의 발을 가진 쇠못.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흩어 두었다.

마름질: 옷감이나 재목 따위를 치수에 맞도록 재거나 자르는 일.

마리1: 짐승이나 물고기, 벌레 따위를 세는 단위.

마리2: 머리.

마리3: 머리털.

마리4: 시(詩)의 편수를 세는 단위.

마리5: 실 따위를 세는 단위

마리6: ‘마루’의 방언(강원, 경상, 전북, 제주, 충청)

마리꼬리: 머리꼬리(땋은 머리의 꼬리).

마리터럭: 머리털.

마리털:

마릿가마: 가마.

마릿골: 뇌.

마무르다: 물건의 가장자리를 꾸며서 일을 끝맺다. 일의 뒤끝을 맺다.

마무리: 일의 끝맺음.

마무리하다: 일의 끝맺음

마섭다: → 매섭다.

마소: 말과 소를 아울러 이르는 말.

마수걸이: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마시다: 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목구멍으로 넘기다.

마실: ‘마을’의 방언(강원, 경상, 제주, 충청).

마을1: 주로 시골에서,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

마을2: 예전에, 벼슬아치들이 모여 나랏일을 처리하던 곳. 관청.

마음: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옛날에는 심장의 의미도 있었음

마음쪽: 심장께.

마음놓다: 안심하다(安心-)

마음답다: 마음을 다함과 같다. 극진하다(極盡-).

마음먹다: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다.

마음뮈우다: 마음 움직이다.

마음섧다: 번민하다(煩悶). 고민하다(苦悶-).

마음썩이다: 썩이다(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게 만들다)

마음씨: 마음을 쓰는 태도.

마음잡다: 마음을 바로 가지거나 새롭게 결심하다.

마음접다: 용서하다(容恕-).

마음접어보다: 용서하다(容恕-).

마음짓다: 생각하다. 여기다.

마음하다: 마음먹다.

마주: 서로 똑바로 향하여.

마주보다: 서로 마주 대하여 보다

마주서다: 서로 똑바로 보고 서다

마주앉다: 서로 대하여 앉다

마주잡다: 서로 마주하여 잡다

마주치다: 서로 똑바로 부딪치다.

마주하다: 마주 대하다.

마주트리다: 서로 똑바로 부딪치다

마지기: 논밭 넓이의 단위. 한 마지기는 볍씨 한 말의 모 또는 씨앗을 심을 만한 넓이로, 지방마다 다르나 논은 약 150~300평, 밭은 약 100평 정도이다.

마지막: 시간상이나 순서상의 맨 끝.

마지못하다: 마음이 내키지는 아니하지만 사정에 따라서 그렇게 하지 아니할 수 없다.

마지아니하다1: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진심으로 함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말.

마지아니하다2: 그만두지 아니하다.

마쪼이: 봉영(奉迎).

마쪼이다: 봉영하다(奉迎-, 귀인(貴人)이나 덕망이 높은 사람을 받들어 맞이하다)

마쪼이하다: ‘마주치다’의 방언(강원).

마치1: 거의 비슷하게.

마치2: 못을 박거나 무엇을 두드리는 데 쓰는 연장. → 망치.

마치다: 어떤 일이나 과정, 절차 따위가 끝나다. 또는 그렇게 하다.

마침: 어떤 경우나 기회에 알맞게. 또는 공교롭게.

마침가락: 우연하게 일이나 물건이 딱 들어맞음

마침달: 음력 구월.

마티다: [북한어] 쓴맛 단맛 다 겪으면서 온갖 시련을 견디어 내다.① 오래 견디다. ② 진보가 더디다.

마파람: 뱃사람들의 은어로, ‘남풍’을 이르는 말.

마흔: 열의 네 배가 되는 수

막1: 바로 지금. 바로 그때.

막2: 마지막’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막3: ‘마구’의 준말.

막4: ((일부 명사 앞에 붙어))‘거친’, ‘품질이 낮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막내: 여러 형제, 자매 중에서 맨 나중에 난 사람.

막내다: 끝내다.

막다1: 길, 통로 따위가 통하지 못하게 하다.

막다2: 따지거나 대조하다.

막다닫다: [북한어] 막다른 지경에 이르다.

막다르다: 끝에 다다르다.

막대: ‘막대기’의 준말. 봉.

막되다: 말이나 행실이 버릇없고 난폭하다. 거칠고 좋지 못하다.

막아서다: 앞을 가로막고 서다.

막아세다: 따져 계산하다.

막자르다: 잘라 막다. ≒방어하다. 거부하다. 거절하다.

막지르다: 앞질러 가로막다.

막질리다: 막혀있다. 막지르다의 피동형

막히다: 길, 통로 따위가 통하지 못하게 되다. ‘막다’의 피동사.

만: ‘앞말이 가리키는 만큼 지난 시간이나 떨어진 거리’를 나타내는 말

만나다: 누군가 가거나 와서 둘이 서로 마주 보다. 선이나 길, 강 따위가 서로 마주 닿다.

만남: 만나는 일.

만들다: 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만만하다: 연하고 부드럽다. 부담스럽거나 무서울 것이 없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만수받이: 아주 귀찮게 구는 말이나 행동을 싫증 내지 않고 잘 받아 주는 일, 토속 신앙에서, 무당이 굿을 할 때 한 사람이 소리하면 다른 사람이 따라서 같은 소리를 받아 하는 일. ≒ 만세놀이, 만세받이, 만수

만지다: 손을 대어 여기저기 주무르거나 쥐다.

만화: 척추동물의 림프 계통 기관.

맏1: ‘맏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그해에 처음 나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맏2: 맏이.

맏3: 맨.

맏4: 가장.

맏누이: 둘 이상의 누이 가운데 맏이가 되는 누이를 이르는 말.

맏딸: 둘 이상의 딸 가운데 맏이가 되는 딸을 이르는 말.

맏며느리: 맏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맏아기: 첫아기.

맏아들: 둘 이상의 아들 가운데 맏이가 되는 아들.

맏아자비: 큰아버지

맏이: 여러 형제자매 가운데서 제일 손위인 사람. 나이가 남보다 많음. 또는 그런 사람.

맏처음: 맨 처음.

말1: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

말2: 곡식, 액체, 가루 따위의 분량을 되는 데 쓰는 그릇. 열 되가 들어가게 나무나 쇠붙이를 이용하여 원기둥 모양으로 만든다. 부피의 단위. 곡식, 액체, 가루 따위의 부피를 잴 때 쓴다. 한 말은 한 되의 열 배로 약 18리터에 해당한다.

말3: 말과의 포유류.

말4: 말뚝.

말5: ‘마을’의 방언(강원, 경상, 충남, 평안, 함경, 황해, 중국 흑룡강성).

말가웃: 한 말 반쯤의 분량.

말갓다: 마름질하여 자르다.

말글월: 말의 매매에 관한 계약서.

말긋말긋: 생기 있게 맑고 환한 모양

말긋말긋이: 맑고 맑게.

말긋말긋하다: 생기 있게 맑고 환하다.

말결: 남이 말하는 곁에서 덩달아 끼어드는 말.

말겿: 허사나 토. 말씨(말하는 태도나 버릇).

말굳다: 말을 더듬다.

말귀: 말의 뜻, 남이 하는 말을 알아듣는 능력.

말다1: 중지하다. 그만두다.

말다2: 넓적한 물건을 돌돌 감아 원통형으로 겹치게 하다.

말다3: 밥이나 국수 따위를 물이나 국물에 넣어서 풀다

말다툼: 말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다툼.

말닫다: 말달리다

말달리다: 말을 타고 몰거나 달리다.

말되:

말뚝: 땅에 두드려 박는 기둥이나 몽둥이. 아래쪽 끝이 뾰족하다.

말뜨다: 말이 느리다.

말라붙다: 액체 따위가 바싹 졸거나 말라서 물기가 아주 없어지다.

말리다1: 물기를 다 날려서 없애다.

말리다2: 다른 사람이 하고자 하는 어떤 행동을 못하게 방해하다.

말리다3: 어떤 사건에 휩쓸려 들어가다. 종이나 김 따위의 얇고 넓적한 물건에 내용물이 넣어져 돌돌 감겨 싸이다.

말맛: 말소리나 말투의 차이에 따른 느낌과 맛. 어감(語感)

말밑: 어떤 단어의 근원적인 형태. 또는 어떤 말이 생겨난 근원. 어원(語源).

말미: 일정한 직업이나 일 따위에 매인 사람이 다른 일로 말미암아 얻는 겨를. 휴가(休暇).

말미암다: 어떤 현상이나 사물 따위가 원인이나 이유가 되다. 인하다

말미잘

말미하다1: 말미를 받다. 휴가(休暇)를 받다.

말미하다2: 말미암다.

말쑥하다 : 깨끗하고 세련되다.

말씀: 남의 말을 높여 이르는 말.

말씀겿: 말하는 투.

말씀하다: ‘말하다’의 높임말.

말씨: 말하는 태도나 버릇.

말여뀌: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말외다: 명령을 내려 알리다.

말이: 애달프고 슬프게.

말이여기다: 슬프게 여기다.

말전주: 이간질.

말탄이: 기병(騎兵).

말하다: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말로 나타내다.

맑다: 잡스럽고 탁한 것이 섞이지 아니하다.

맑앉추다: 맑게 가라앉히다.

맑이: 맑게.

맑이다: 맑히다.

맑히다: 정화하다(淨化-).

맓다: 슬프다. 애달프다.

맘: ‘마음’의 준말

맘놓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다

맘먹다: ‘마음먹다’의 준말.

맘씨: ‘마음씨’의 준말.

맛1: 음식 따위를 혀에 댈 때에 느끼는 감각.

맛2: 가리맛조갯과와 죽합과의 조개를 통틀어 이르는 말.

맛3: 음식.

맛갓: 음식. 맛.

맛갓나다: 맛나다.

맛들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맛들이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맛보다: 음식의 맛을 알기 위하여 먹어 보다.

맛비: 장마(長-)

맛없다: 음식의 맛이 나지 아니하거나 좋지 아니하다

망고: 연을 날릴 때에 얼레의 줄을 남김없이 전부 풀어 줌, 살림을 전부 떨게 됨, 어떤 것이 마지막이 되어 끝판에 이름.

망석중: 나무로 다듬어 만든 인형의 하나. 팔다리에 줄을 매어 그 줄을 움직여 춤을 추게 한다, 남이 부추기는 대로 따라 움직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망설이다: 이리저리 생각만 하고 태도를 결정하지 못하다.

망울: 우유나 풀 따위 속에 작고 동글게 엉겨 굳은 덩이

망치: 단단한 물건이나 불에 달군 쇠를 두드리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연장

맞1 ((일부 명사 앞에 붙어))‘마주 대하여 하는’ 또는 ‘서로 엇비슷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일부 동사 앞에 붙어))‘마주’ 또는 ‘서로 엇비슷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맞2: 마주.

맞3: 맞수.

맞갊다: 응하다(應-). 답하다(答-)

맞갋다: 맞겨루다, 맞먹다.

맞갑다: 알맞다. 마땅하다.

맞갖다: 마음이나 입맛에 꼭 맞다. 만족하다. 적당하다

맞갖잖다: 만족스럽지 않다.

맞것젖다: 알맞다.

맞다1: 외부로부터 어떤 힘이 가해져 몸에 해를 입다. 물체에 닿음을 입다.

맞다2: 오는 사람이나 물건을 예의로 받아들이다. 적이나 어떤 세력에 대항하다.

맞다3: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

맞닥치다: 어떠한 일이나 물건이 서로 마주 다다르다.

맞닫다: 맞닥치다.

맞닿다: 마주 닿다.

맞대다: 서로 가깝게 마주 대하다.

맞대매: 단 두 사람이 마지막으로 우열이나 승부를 겨룸.

맞맺다: 실이나 노끈 따위를 서로 얽어서 매듭지게 하다.

맞먹다: 거리, 시간, 분량, 키 따위가 엇비슷한 상태에 이르다. 힘, 지위, 수준 등에서 상대방과 대등한 상태에 이르다.

맞바꾸다: 더 보태거나 빼지 아니하고 어떤 것을 주고 다른 것을 받다.

맞바람: 사람이나 물체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부는 바람.

맞받다: 맞은편을 향하여 정면으로 부딪치다.

맞보다: 만나다.

맞붙다: 싸움이나 내기 따위에서 서로 상대하여 겨루다.

맞비기다: 서로 엇비슷하여 승부가 나지 아니하다.

맞서다: 서로 마주 서다.

맞아들이다: 오는 사람을 맞아 안으로 인도하다. 예의를 갖추어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다.

맞아떨어지다: 어떤 기준에 꼭 맞아 남거나 모자람이 없다.

맞은소리: 반향(反響).

맞이하다: 오는 것을 맞다.

맞잇다: 서로 마주 잇다.

맞잡다: 마주 잡다.

맞추: 알맞게. 맞추어.

맞추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맞추이다: 맞추게 하다

맞추쯔다: 맞추어 따지다. 고증하다(考證).

맞추하다: 맞추어 하다.

맞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임. 일정한 규격으로 물건을 만들도록 미리 주문하여 만듦.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맞춤하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맞통: 노름에서 물주와 물주를 상대로 느는 사람의 끗수가 같은 경우.

맞히다1: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

맞히다2: 침, 주사 따위로 치료를 받게 하다. 물체를 쏘거나 던져서 어떤 물체에 닿게 하다. 또는 그렇게 하여 닿음을 입게 하다.

맞히다3: 자연 현상에 따라 내리는 눈, 비 따위를 닿게 하다.

맞히다4: 맞게 하다.

맟다: 마치다의 준말.

맡1: ‘가까운 곳’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맡2: 마당.

맡기다: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게 하다. 어떤 물건을 보관하게 하다.

맡다1: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 어떤 물건을 받아 보관하다.

맡다2: 코로 냄새를 느끼다.

맡이다: 맡게 하다.

매1: 사람이나 짐승을 때리는 막대기, 몽둥이, 회초리, 곤장, 방망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또는 그것으로 때리는 일.

매2: 맷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매3: 곡식을 가는 데 쓰는 기구. 맷돌

매4: 보통 정도보다 훨씬 심하게. 또는 보통 정도보다 더 공을 들여.

매5: ‘잘’, ‘곱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매6: 들이나 벌.

매7: 곰팡이.

매꾸미다: 매만지고 꾸미다

매끼: 곡식 섬이나 곡식 단 따위를 묶을 때 쓰는 새끼나 끈

매나니: 무슨 일을 할 때 아무 도구도 가지지 아니하고 맨손뿐인 것, 반찬 없는 맨밥.

매다1: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

매다2: 논밭에 난 잡풀을 뽑다.

매다3: 얽어 만들다.

매달다: 줄이나 끈, 실 따위로 잡아매어서 달려 있게 하다.

매달리다: 어떤 것에 의존하거나 의지하다.

매듭: 노, 실, 끈 따위를 잡아매어 마디를 이룬 것.

매듭짓다: 노, 실, 끈 따위를 잡아매어 마디를 만들다. 어떤 일을 순서에 따라 마무리하다.

매만지다: 잘 가다듬어 손질하다. 부드럽게 어루만지다.

매무새: 옷, 머리 따위를 수습하여 입거나 손질한 모양새.

매무시: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따위의 뒷단속.① 옷을 맵시 있게 입는것. ② 옷을 입는 모양.

매무시하다: 옷을 입을 때 매고 여미는 따위의 뒷단속을 하다.

매뭇다: 매무시하다. 여미다.

매미: 매밋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매섭다: 남이 겁을 낼 만큼 성질이나 기세 따위가 매몰차고 날카롭다.

매어달다: 매달다.

매얽다: 매고 얽다.

매얽히다: 얽매이다

매오로시: 한결같이

매우: 보통 정도보다 훨씬 더.

매우하다:

매이1: ‘많이’의 방언(경남).

매이2: 맵게.

매이다1: 끈이나 줄 따위의 두 끝이 엇걸리고 잡아당겨져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가 만들어지다. ≒속하다. 구속되다. 예속되다.

매이다2: 김을 매게 하다.

매조이: 매통이나 맷돌의 닳은 이를 정으로 쪼아서 날카롭게 만드는 일.

매조이다: 매통이나 맷돌의 닳은 이를 정으로 쪼아서 날카롭게 만들다.

매조지다: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다.

매잘리다: 매여 졸리다.

매좆다: 입이 굳게 다물어지다.

매질하다: 매로 때리다.

매한가지: 결국 서로 같음

맨1: 더 할 수 없을 정도나 경지에 있음을 나타내는 말.

맨2: 다른 것은 섞이지 아니하고 온통.

맨것:

맨기름: 다른 것이 섞이지 아니한 순수한 기름.

맨드리: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물건이 만들어진 모양새. 이미 만들어 놓은 물건.

맨들다: ‘만들다’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라, 제주, 충청)

맨등: 다른 것으로 가리지 아니한 등

맨몸: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몸

맨발: 아무것도 신지 아니한 발.

맨손: 아무것도 끼거나 감지 아니한 손.

맵다: ① 고추나 겨자와 같이 맛이 알알하다. ② 성미가 사납고 독하다.

맵시: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양새.

맵짜다:

맵차다: 맵고 차다.

맷맷하다: 생김새가 매끈하게 곧고 길다.

맹그리: 맨드리.

맹글다: ‘만들다’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전라, 충청, 함북).

맹물: 아무것도 타지 아니한 물.

맺다: ① 끄나풀, 실, 노끈 따위를 얽어 매듭을 만들다. ②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을 이루다. ③ 관계나 인연 따위를 이루거나 만들다.

맺히다: 끄나풀, 실, 노끈 따위가 얽혀 매듭이 만들어지다. 물방울이나 땀방울 따위가 생겨 매달리게 되다.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이 이루어지다.

머구리: ‘개구리’의 방언(함경).

머구리밥: 개구리밥. 부평초(浮萍草).

머굴우다: 막다, 유체하다.

머굴위다: 막히다.

머귀: 오동나무.

머귀나무: → 오동나무.

머금다: 삼키지 않고 입 속에 넣고만 있다.

머드러기: 과일이나 채소, 생선 따위의 많은 것 가운데서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것.

머루: 포도과의 왕머루, 까마귀머루, 새머루, 개머루, 털개머루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머리: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머리꼬리: 땋은 머리의 꼬리.

머리꼭뒤:

머리빡: ‘머리’를 속되게 이르는 말.

머리터럭: 머리털.

머리터리: 머리털.

머리털: 머리에 난 털.

머무르다: 도중에 멈추거나 일시적으로 어떤 곳에 묵다.

머물다: 머무르다의 준말.

머물츠다: 머뭇거리다. 방황하다.

머뭇거리다: 말이나 행동 따위를 선뜻 결단하여 행하지 못하고 자꾸 망설이다.

머뭇하다: 말이나 행동 따위를 선뜻 행하지 못하고 망설이다.

머슴: 주로 농가에 고용되어 그 집의 농사일과 잡일을 해 주고 대가를 받는 사내.

머죽하다: ‘머츰하다(계속해서 내리던 눈이나 비 따위가 잠시 잦아들어 멎는 듯하다)’의 방언(평북).

머지않다: 시간적으로 멀지 않다.

머트럽다:

머틀머틀하다: 우툴두툴하다.

머흐럽다: 험상궂다.

머흘다: 험하고 사납다.

머흘머흘: 구름이 매우 무서운 형세로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머흣머흣이:

머흣머흣하다: 볼록하다.

먹고살다: 생계를 유지하다

먹다1: ①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하여 배 속에 들여보내다. ② 어떤 마음이나 감정을 품다.

먹다2: 귀나 코가 막혀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

먹음직하다: 음식이 보기에 맛이 있을 듯하다.

먹이: 동물이 살아가기 위하여 먹어야 할 거리. 또는 사육하는 가축에게 주는 먹을거리.

먹이다: 음식 따위를 입을 통하여 배 속에 들여보내게 하다.

먹히다1: 음식 따위가 입을 통하여 배 속에 들여보내지다.

먹히다2: 먹이다.

먼저: 시간적으로나 순서상으로 앞선 때.

먼지: 가늘고 보드라운 티끌.

먼지잼: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옴.

멀겋다: 깨끗하게 맑지 아니하고 약간 흐린 듯하다.

멀다1: 거리가 많이 떨어져 있다.

멀다2: 시력이나 청력 따위를 잃다.

멀떠구니: 조류(鳥類)에게 있는 위창자관의 하나. 주머니 모양으로, 먹은 것을 잠시 저장하여 체온과 수분으로 불리어서 소화하기 쉽게 한 다음 모래주머니로 보낸다. ≒모이주머니.

멀리: 한 시점이나 지점에서 시간이나 거리가 몹시 떨어져 있는 상태로.

멀리하다: 친근하게 사귀지 아니하고 피하거나 간격을 두다. 어떤 사물을 삼가거나 기피하다. 멀쑥하다: 지저분함이 없이 훤하고 깨끗하다.

멀우다: 눈을 멀게 하다.

멀우지르다: 눈 따위를 질러 멀게 하다.

멀우치다: 눈 따위를 쳐서 멀게 하다.

멀텁다: 거칠다.

멀테: 어림. 대충.

멀험: 마구, 마굿간.

멈추다: 사물의 움직임이나 동작이 그치다.

멋1: 차림새, 행동, 됨됨이 따위가 세련되고 아름다움. 고상한 품격이나 운치.

멋2: 무엇.

멋거리: 멋들어진 것.

멋거리지다: 멋이 깊숙이 들어 있다.

멋모르다: 까닭이나 영문, 내막 따위를 잘 알지 못하다.

멋스리다: (사람이) 말이나 행동을 거짓으로 꾸며서 하다.

멋있다: 보기에 썩 좋거나 훌륭하다.

멋지다: 보기에 썩 좋다.

멋쩍다: 하는 짓이나 모양이 격에 어울리지 않다. 어색하고 쑥스럽다.

멋하다: 무엇하다의 준말

멍에: 수레나 쟁기를 끌기 위하여 마소의 목에 얹는 구부러진 막대.

멍울1: 우유나 풀 따위 속에 작고 둥글게 엉겨 굳은 덩이. 어떤 충격으로 인해서 생긴 마음의 상처나 고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멍울2: 수달.

멎: 능금.

멎다1: 멈추다.

멎다2: 궂거나 흉하다.

멎은길:

멎은몸:

멎은꿈: 악몽(惡夢).

멎은일:

멎지다: 멎어지다.

명아주: 명아줏과의 바늘명아주, 섬명아주, 좀명아주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메1/뫼: ‘산’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산(山).

메2: 제사 때 신위(神位) 앞에 놓는 밥. 궁중에서, ‘밥’을 이르던 말.

메3: ‘찰기가 없이 메진’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메4: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메5: 묵직하고 둥그스름한 나무토막이나 쇠토막에 자루를 박아 무엇을 치거나 박을 때 쓰는 물건.

메4: ((일부 속담에 쓰여)) ‘먹이’를 이르는 말. 먹이.

메거느름:

메꼭뒤/뫼꼭뒤:

메꽂다: ‘메어꽂다’의 준말.

메꽃: 메꽃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메끝/뫼끝1: 산꼭대기.

메끝/뫼끝2: 산기슭.

메다1: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어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다.

메다2: 어깨에 걸치거나 올려놓다.메꾸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메뜨다: 밉살스럽도록 동작이 느리고 둔하다.

메마르다: 땅이 물기가 없고 기름지지 아니하다.

메밀: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메밑/메밑:

메벗다: 공경의 뜻으로 한쪽 어깨를 벗어 메다.

메밥: 멥쌀로 지은 보통 밥을 찰밥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메밭/뫼밭: [북한어] 산속에 일군 밭. 산전(山田).

메벼: 벼의 하나. 낟알에 찰기가 없으며, 열매에서 멥쌀을 얻는다.

메부수수하다: 말이나 행동이 메떨어지고 시골티가 나다. 촌스럽다(村-). ① 차지지 않고 부스러지는 모양. ② 메떠러진 모양.

메부딪다: [북한어] 세게 부딪다샘1.

메붙이다: 메어붙이다의 준말.

메숲지다: 산에 나무가 울창하다.

메아리: 울려 퍼져 가던 소리가 산이나 절벽 같은 데에 부딪쳐 되울려오는 소리.

메어꽂다: 어깨 너머로 둘러메어 힘껏 내리꽂다.

메어붙이다: 어깨 너머로 둘러메어 바닥에 힘껏 내리치다.

메어치다: 어깨 너머로 둘러메어 힘껏 내리치다.

메우다: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메이: ‘모이’의 방언(강원, 경기).

메이다1: 어깨에 걸쳐지거나 올려놓이다.

메이다2: → 메다

메이다3: 메꾸다.① 구멍 속에 물건을 넣고 위를 덮다. ② 구멍을 막다. ③ 통에 테를 대다. ④ 군 곳을 채우다. ⑤ 틀어 넣다.

메지다1: 밥이나 떡, 반죽 따위가 끈기가 적다.

메지다2: 메고 지다.

메추라기: 꿩과의 겨울 철새.

멥쌀: 메벼를 찧은 쌀.

멧골/묏골: ‘두메’의 방언(함북). 산골.

멧굽이/묏굽이:

멧괴/묏괴:

멧괴새끼: 들고양이처럼 성질이 거칠고 암상스러운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멧기슭/묏기슭: 산의 비탈이 끝나는 아랫부분. 산기슭.

멧길/묏길: 산길.

멧나물/묏나물: 산나물.

멧두던/묏두던:

멧등/묏등: 산등.

멧마루/묏마루: 산등성이의 제일 높은 곳.

멧발/묏발: → 산줄기.

멧부리/묏부리: 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

멧불/묏불: 산에 난 불.

멧비탈/묏비탈: 산비탈(산기슭의 비탈진 곳).

멧새/묏새: ‘산새’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멧옆/묏옆:

멧이마/묏이마:

멧이스랒/묏이스랒:

멧이스랒나무/묏이스랒나무:

멧허리/멧허리:

며개: 멱.

며느리: 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멱: 목의 앞쪽.

멱부리: 턱 밑에 털이 많이 난 닭.

멱부리닭: 멱부리.

멱살: 사람의 멱 부분의 살. 또는 그 부분.

멱잡다:

멱찌르다: 칼 따위로 목의 앞쪽을 찌르다

면: 쥐나 개미가 갉아서 파 놓은 부드러운 흙. 그리고…

면내다: 쥐나 개미, 게 따위가 구멍을 뚫느라고 보드라운 가루 흙을 파내어 놓다.

몇: 그리 많지 않은 얼마만큼의 수를 막연하게 이르는 말. *

몇마: 몇 번. 얼마.

모1: 물건의 거죽으로 쑥 나온 귀퉁이. 공간의 구석이나 모퉁이

모2: 산(山).

모개1: 죄다 한데 묶은 수효.

모개2: 곡식의 이삭이 달린 부분.

모개3: 길목.

모개로: 온통 한데 몰아서

모개지다: 모조리 다 한데 모아져 있다.

모꼬지: 놀이, 잔치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임.

모꼬지하다: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다.

모나다: 말이나 짓 따위가 둥글지 못하고 까다롭다.

모다1: ‘모으다’의 준말.

모다2: ‘모두’의 방언(전라)

모두: 일정한 수효나 양을 빠짐없이 다.

모두거느리다:

모두다: ‘모으다’의 방언(경상, 제주, 함경).

모두잡다: 모아 잡거나 포괄하다.

모두잡히다: 포괄되다(包括-).

모두이다: 모이다.

모두지니다: 모아 지니다.

모두켜다: 포괄하다(包括-)

모둠1: 초ㆍ중등학교에서, 효율적인 학습을 위하여 학생들을 작은 규모로 묶은 모임.

모둠2: 모음.

모둠일컬음: 총칭.

모든: 빠짐이나 남김이 없이 전부의.

모래: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

모래두듥: 모래 언덕.

모래뜸질: → 모래찜질.

모래무지: 잉엇과의 민물고기.

모래밭: 모래가 넓게 덮여 있는 곳.

모래부리: 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해안 퇴적 지형.

모래불: [북한어] ‘모래부리’의 북한어.

모래비: 바람에 날려 올라갔던 모래가 비처럼 땅으로 떨어지는 것. 또는 그런 현상.

모래주머니: 조류(鳥類) 위의 일부분. 근육질의 위벽은 강하고 두껍다. 조류는 이가 없어서 삼킨 모래나 잔돌을 모래주머니에 채워서 먹은 것을 으깨어 부순다.

모래톱: 강가나 바닷가에 있는 넓고 큰 모래벌판.

모래펄: 모래가 덮인 개펄. → 모래톱.

모레: 내일의 다음 날.

모레: '우박(雨雹)'의 비표준어①.

모로1: 해나 달에 어리는 무리.

모로2: 산(山). 메/뫼.

모롱이: 산모퉁이의 휘어 둘린 곳.

모루: 대장간에서 불린 쇠를 올려놓고 두드릴 때 받침으로 쓰는 쇳덩이.

모루채: 대장간에서, 달군 쇠를 모루 위에 놓고 메어칠 때 쓰는 쇠메. 긴 나무 자루를 끼운다. 모루치: → 모루채.

모룽이: ‘모롱이’의 방언(경기, 경남, 전북).

모르다: 사람이나 사물 따위를 알거나 이해하지 못하다.

모리: 뭉치.

모리다: 뭉쳐지다.

모리털: 가마.

모밀: → 메밀

모숨: 한 줌 안에 들어올 만한 분량의 길고 가느다란 물건, 길고 가느다란 물건의, 한 줌 안에 들어올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모시: 모시풀 껍질의 섬유로 짠 피륙. 쐐기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모시다: 웃어른이나 존경하는 이를 가까이에서 받들다.

모시베: 모시.

모여들다: 여럿이 어떤 범위 안을 향하여 오다.

모으다: 한데 합치다. 특별한 물건을 구하여 갖추어 가지다. 돈이나 재물을 써 버리지 않고 쌓아 두다.

모이: 먹이.

모이다: 한데 합쳐지다.

모이다: 먹이다.

모이주머니: 조류(鳥類)에게 있는 위창자관의 하나. 주머니 모양으로, 먹은 것을 잠시 저장하여 체온과 수분으로 불리어서 소화하기 쉽게 한 다음 모래주머니로 보낸다.

모자라다: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모짝: 한 번에 있는 대로 다 몰아서.

모지다: 모양이 둥글지 않고 모가 나 있다.

모지말다: 마지못하다.

모질다1: 마음씨가 몹시 매섭고 독하다. 기세가 몹시 매섭고 사납다.

모질다2: 모질게 다루거나 해치다.

모춤: 미만(未滿). 약간 모자람.

모춤하다1: 길이나 분량이 어떤 한도보다 조금 지나치다.

모춤하다2: 약간 모자라다.

모투다: ‘모으다’의 방언(전남).

모투저기다: 돈이나 물건을 아껴서 조금씩 모으다.

모퉁이: 구부러지거나 꺾어져 돌아간 자리.

목1: 척추동물의 머리와 몸통을 잇는 잘록한 부분. 통로 가운데 다른 곳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중요하고 좁은 곳.

목2: → 몫.

목3: 꿰미.

목구무: 목구멍.

목내다: 소리를 내다.

목놓다: (사람이) 울 때 억제함이 없이 목소리를 크게 내다①.

목대: ‘목’을 속되게 이르는 말. 목의 뼈대.

목덧: 목에 난 병.

목두기: 나무를 다듬을 때 잘라버린 나뭇가지. 무엇인지 모르는 귀신의 이름.

목마르다: 물 따위가 몹시 먹고 싶다. 갈증나다(渴症-)

목매기: 아직 코를 뚫지 않고 목에 고삐를 맨 송아지.

목매다: 죽거나 죽이려고 끈이나 줄 같은 것으로 높은 곳에 목을 걸어 매다. (속되게) 어떤 일이나 사람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다. *《옛》 목ᄆᆡ다 《어원》 목(頸)+매-

목매달다: 죽거나 죽이려고 끈이나 줄 같은 것으로 높은 곳에 목을 걸어 매달다.

목매어달다: 목매달다.

목매지: 아직 굴레를 씌우지 않고 목을 고삐로 맨 망아지.

목맺히다: 목메다.

목메다: 기쁨이나 설움 따위의 감정이 북받쳐 솟아올라 그 기운이 목에 엉기어 막히다.

목무장: 씨름이나 싸움을 할 때, 상투와 턱을 잡아서 빙 돌려 넘기는 재주.

목새: 물결에 밀리어 한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목소리: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

목숨: 사람이나 동물이 숨을 쉬며 살아 있는 힘.

목접이: 목이 접질러져 부러짐.

목젖: 목구멍의 안쪽 뒤 끝에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민 둥그스름한 살.

몫: 여럿으로 나누어 가지는 각 부분.

몯다: 모이다.

몯닫다: 달려 모이다.

몰개: ‘모래’의 방언(강원, 경기, 경상, 충북, 평북, 함경, 황해).

몰개밭: ‘모래밭’의 방언(함남).

몰개불: ‘모래톱’의 방언(함경)

몰골: 모양.

몰다: 어떤 대상을 바라는 처지나 방향으로 움직여 가게 하다. 기계나 탈것을 부리거나 운전하다.

몰라듣다: 듣고도 모르다.

몰라보다: 알 만한 사실이나 사물을 보고도 알아차리지 못하다. 예의를 갖추지 않고 행동하다. 몰려다니다: 여럿이 떼를 지어 돌아다니다.

몰려서다: 여럿이 떼를 지어 한군데에 모여 서다.

몰리다: 원하지 않는 처지나 방향으로 떠밀리다.

몰리이다:

몰아가다: 몰아서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다.

몰아내다: 몰아서 밖으로 쫓거나 나가게 하다.

몰아붙이다: 한쪽 방향으로 몰려가게 하다.

몰아세우다: 잘잘못을 가리지도 않고 마구 다그치거나 나무라다.

몰아쫓다:

몰아치다: 한꺼번에 몰려 닥치다.

몰칵: 냄새가 코를 찌를 듯이 갑자기 나는 모양.

몰키다: 한곳에 빽빽하게 모이다

몸: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이루는 전체. 또는 그것의 활동 기능이나 상태.

몸갗: 살갗.

몸길이: 동물 따위의 몸체의 길이.

몸꼴: 몸의 생긴 모양이나 맵시.

몸닦기: 몸을 닦음.

몸뚱이: 사람이나 짐승의 팔, 다리, 머리를 제외한 몸의 덩치.

몸매: 몸의 맵시나 모양새.

몸부림: 있는 힘을 다하거나 감정이 격할 때에, 온몸을 흔들고 부딪는 일.

몸서리: 몹시 싫거나 무서워서 몸이 떨리는 일.

몸서리치다: 몹시 싫거나 무서워서 몸이 떨리다.

몸씨: 몸매.

몸알리: 매우 친한 친구.

몸얼굴: 몸통.

몸져눕다: 병이나 고통이 심하여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누워 있다.

몸채: 여러 채로 된 살림집에서 주가 되는 집채.

몸피: 몸통의 굵기

몹쓸: 악독하고 고약한.

몹쓸놈:

몹쓸다: 성질이 악독하며 고약하다.

몹쓸말:

몹시: ① 더할 수 없이 심하게. ② 못 쓰게. 나쁘게.

몹시굴다:

몹시삼기다:

몹시하다

못1: 넓고 오목하게 팬 땅에 물이 괴어 있는 곳. 늪보다 작다.

못2: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을 할 수 없다거나 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말.

못나다: 얼굴이 잘나거나 예쁘지 않다. 능력이 모자라거나 어리석다.

못내: 자꾸 마음에 두거나 잊지 못하는 모양.

못되다: 성질이나 품행 따위가 좋지 않거나 고약하다.

못돼먹다: 몹시 좋지 않고 고약하다

못등:

못부리:

못살다: 가난하게 살다.

못생기다: 생김새가 보통보다 못하다.

못줄기:

못지아니하다: 일정한 수준이나 정도에 뒤지지 않다.

못하다: 어떤 일을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게 하거나, 그 일을 할 능력이 없다.

몽글다: 낟알이 까끄라기나 허섭스레기가 붙지 않아 깨끗하다.

몽기다: 몽치다.

몽따다: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체하다.

몽치다: 한데 합쳐서 한 덩어리가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무당: 귀신을 섬겨 길흉을 점치고 굿을 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만신: 높은 무당을 이르는 말.

무1: 십자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무2: 윗옷의 양쪽 겨드랑이 아래에 대는 딴 폭.

무겁: 살받이.

무겁다: 무게가 나가는 정도가 크다.

무게: 물건의 무거운 정도.

무기다: 무겁게 하다.

무꾸리: 무당이나 판수에게 가서 길흉을 알아보거나 무당이나 판수가 길흉을 점침. 또는 그 무당이나 판수.

무꾸리하다: 무당이나 판수에게 가서 길흉을 알아보거나 무당이나 판수가 길흉을 점치다.

무너지다: 쌓여 있거나 서 있는 것이 허물어져 내려앉다. 몸이 힘을 잃고 쓰러지거나 밑바닥으로 내려앉다.

무널다: 물고 뜯다.

무눅다: 성질이 무르고 눅다.

무느다1: 쌓여 있는 것을 흩어지게 하다.

무느다2: 뒤로 물리거나 늦추다.

무니다: 무너뜨리다

무니치다: 무너뜨리다

무더기: 한데 수북이 쌓였거나 뭉쳐 있는 더미나 무리.

무덕: 무더기.

무덕지다: 한데 수북이 쌓여 있거나 뭉쳐 있다.

무던하다1: 정도가 어지간하다. 성질이 너그럽고 수더분하다.

무던하다2: 거리낄 것이 없이 괜찮다. 대수롭지 않다. 무방하다.

무던히1: 정도가 어지간하게.

무던히2: 소홀하게.

무던히여기다: 소홀히 여기다. 가볍게 여기다. 임타하다(任他-).

무덤: 송장이나 유골을 땅에 묻어 놓은 곳.

무덥다: 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아 찌는 듯 견디기 어렵게 덥다.

무두질: 생가죽, 실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드는 일.

무두질하다: 생가죽, 실 따위를 매만져서 부드럽게 만들다.

무드러기: 화톳불이 꺼진 뒤에 미처 다 타지 않고 남아 있는 장작개비.

무들기: 무더기.

무디다: 칼이나 송곳 따위의 끝이나 날이 날카롭지 못하다. 느끼고 깨닫는 힘이나 표현하는 힘이 부족하고 둔하다.

무러오다: 방문해 오다.

무럭무럭: 순조롭고 힘차게 잘 자라는 모양.

무룡태: 능력은 없고 그저 착하기만 한 사람.

무뤼1: 우박(雨雹).

무뤼2: 깁의 하나.

무르다1: 굳은 것이 물렁거리게 되다.

무르다2: 연하다. 단단하지 않다. 마음이 여리거나 힘이 약하다. 일 처리나 솜씨가 야무지지 못하다.

무르다3: 사거나 바꾼 물건을 원래 임자에게 도로 주고 돈이나 물건을 되찾다.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다.

무르다4: 상하다(傷-).

무르다5: 물려받다

무르갈다: 무르게 갈다.

무르걷다: 뒷걸음치다.

무르고다: 푹 무르게 고다.

무르끓이다: 푹 무르게 끓이다.

무르녹다: 일이나 상태가 한창 이루어지려는 단계에 달하다. 과일이나 음식 따위가 충분히 익어 흐무러지다.

무르닫다: 물러 달아나다. 퇴각하다.

무르듣다: 물러서 떨어지다.

무르씹다: 잘게 씹다

무르찧다: 무르게 찧다.

무르팍: ‘무릎’을 속되게 이르는 말.

무릎도리1: 무릎의 바로 아랫부분.

무릎도리2: 무릎의 둘레.

무릅다: 덮어쓰거나 입다. 무릅쓰다.

무릅쓰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뒤집어서 머리에 덮어쓰다.

무릇1: 대체로 헤아려 생각하건대.

무릇2: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무릇일: 예사로운 일. 범사(凡事).

무릎: 넙다리와 정강이의 사이에 앞쪽으로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

무리1: 사람이나 짐승, 사물 따위가 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무리2: 물에 불린 쌀을 물과 함께 맷돌에 간 후 체에 밭쳐 가라앉힌 앙금.

무리3: 구름이 태양이나 달의 표면을 가릴 때, 태양이나 달의 둘레에 생기는 불그스름한 빛의 둥근 테.

무리4: [북한어] ‘우박’의 북한어. ‘누리(큰 물방울들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얼음덩어리)’의 방언(평안).

무리꾸럭: 남의 빚이나 손해를 대신 물어 주는 일.

무리꾸리: ‘무리꾸럭’의 방언(강원).

무서리: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무섭다: 어떤 대상에 대하여 꺼려지거나 무슨 일이 일어날까 겁나는 데가 있다.

무소: 포유류의 코뿔솟과에 속하는 수마트라코뿔소, 인도코뿔소, 흰코뿔소, 검은코뿔소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코뿔소.

무솔다: 땅에 습기가 많아서 푸성귀 따위가 물러서 썩다.

무쇠: 1.7% 이상의 탄소를 함유하는 철의 합금(合金).

무슬다: → 무솔다.

무시다: 무서워 하다.

무시무시하다: 몹시 무섭다.

무어나다:

무어내다: 만들다. 조립하다.

무엇: 모르는 사실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무의다: 피우다(燒).

무의우다: 피우다.

무이: [북한어] 수학 ‘조합’의 북한어.

무이다1: 일이나 말 따위를 중간에서 끊어 버리다.

무이다2: 부탁 따위를 잘라서 거절하다.

무자맥질: 물속에서 팔다리를 놀리며 떴다 잠겼다 하는 짓.

무자미: → 무자맥질.

무자미하다:

무자새: ‘무자위’의 방언(경남).

무자위: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기계.

무잠다:

무저울: 수준기(水準器).

무적: 무더기나 덩이.

무젖다: 물에 젖다. 환경이나 상황 따위가 몸에 배다.

무지: 무더기로 쌓여 있는 더미.

무지개: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나타나는, 반원 모양의 일곱 빛깔의 줄.

무지다1: 깎다.

무지다2: 구름이 뭉게뭉게 모이다.

무지렁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헐었거나 무지러져서 못 쓰게 된 물건

무직하다: 뒤가 잘 안 나와서 기분이 무겁다. 머리가 띵하고 무겁거나 가슴, 팔다리 따위가 무엇에 눌리는 듯이 무겁다.

무지르다: 한 부분을 잘라 버리다. 말을 중간에서 끊다.

무지러지다: 물건의 끝이 몹시 닳거나 잘리어 없어지다.

무찌르다: 적을 쳐서 이기거나 없애다. *

무텅이: 거친 땅에 논밭을 일구어 곡식을 심는 일. = 개간.

묵다1: ①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다. ② 밭이나 논 따위가 사용되지 않은 채 그대로 남다

묵다2: 일정한 곳에서 나그네로 머무르다.

묵이다: → 묵히다.

묵히다: 일정한 때를 지나서 오래된 상태가 되게 하다.

문둥이: 한센병 환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문지르다: 무엇을 서로 눌러 대고 이리저리 밀거나 비비다.

묻갊다: 파묻다.

묻다1: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의 대답이나 설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말하다. (‘책임’ 따위를 목적어 성분으로 하여) 어떠한 일에 대한 책임을 따지다.

묻다2: 가루, 풀, 물 따위가 그보다 큰 다른 물체에 들러붙거나 흔적이 남게 되다.

묻다3: 물건을 흙이나 다른 물건 속에 넣어 보이지 않게 쌓아 덮다.

묻다4: 방문하다(訪問-).

묻어나다: 말이나 글 따위에서 어떤 분위기나 감정 따위가 드러나다.

묻잡다: (예스러운 표현으로) 윗사람에게 묻다.

묻져주다: 신문하다(訊問-).

묻지르다: 파묻다.

묻질리다: 빠지다.

물1: 자연계에 강, 호수, 바다, 지하수 따위의 형태로 널리 분포하는 액체.

물2: 물감이 물건에 묻어서 드러나는 빛깔.

물3: 무리(사람이나 짐승, 사물 따위가 모여서 뭉친 한 동아리).

물4: 무릎.

물5: 물감.

물가: 바다, 강, 못 따위와 같이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물갈래: 강물이나 냇물 따위가 갈라져서 흐르는 가닥.

물갈음: 광택이 나도록 석재의 표면을 물을 쳐 가며 가는 일.

물거칠다: 기름지다. 비옥하다. 걸다.

물거품: 물이 다른 물이나 물체에 부딪쳐서 생기는 거품.

물것: 사람이나 동물의 살을 잘 물어 피를 빨아 먹는 모기, 빈대, 벼룩, 이 따위의 벌레를 통틀어 이르는 말.

물결: 물이 움직여 그 표면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운동. 또는 그 모양.

물곬: 물이 흘러 빠져나가는 작은 도랑.

물구렁: ‘물구렁텅이’의 북한어.

물굽이: 강물이나 바닷물이 굽이지어 흐르는 곳.

물끄럼보다: 물끄러미 보다.

물끼다: 무리 짓다.

물너울: 바다와 같은 넓은 물에서 크게 움직이는 물결.

물노릇: 물을 다루는 일.

물놀: ‘물너울’의 준말.

물놀이: 잔잔한 물이 공기의 움직임을 받아 수면에 잔물결이 이는 현상.

물뉘누리: 물 소용돌이.

물다1: 갚아야 할 것을 치르다. 남에게 입힌 손해를 돈으로 갚아 주거나 본래의 상태로 해 주다.

물다2: 윗니나 아랫니 또는 양 입술 사이에 끼운 상태로 떨어지거나 빠져나가지 않도록 다소 세게 누르다.

물다3: 너무 무르거나 풀려서 본 모양이 없어지도록 헤어지게 하다. ① 무더워서 물건이 뭉그러지다. ② 찌는것 같이 더워오다.

물다4: 쌓거나 두껍게 바르다.

물닭: 비오리.

물대다: 관개하다(灌漑).

물더품: 물거품.

물돌: 매우 좁고 작은 개울.

물동이: 물을 긷거나 담아 두는 데 쓰는 동이.

물돼지: 이가 있는 돌고랫과의 포유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물두레: 두레박. ‘용두레’의 방언(경남).

물두멍: 물을 길어 붓고 쓰는 큰 가마나 독.

물두무: ‘물두멍’의 방언(경남).

물들다: 빛깔이 스미거나 옮아서 묻다.

물들이다: 빛깔이 스미게 하거나 옮아서 묻게 하다.

물뛰다:

물뜨다: 상하고 썩다.

물러가다: 있던 자리에서 옮겨 가다.

물러굽다: 물리다. 싫증나다. 지루하다.

물러나다: 있던 자리에서 뒷걸음으로 피하여 몸을 옮기다.

물러니다: 물러가다.

물러서다: 있던 자리에서 뒷걸음으로 피하여 옮겨 서다.

물러앉다: 있던 자리에서 물러나 앉다.

물러오다: 가다가 피하여 도로 오다.

물러지다1: 단단한 것이 물렁물렁해지다. 긴장되었던 마음이 조금 누그러지다.

물러지다2: 물러 떨어지다.

물레: 솜이나 털 따위의 섬유를 자아서 실을 만드는 간단한 재래식 기구.

물려받다: 재물이나 지위 또는 기예나 학술 따위를 전하여 받다.

물려주다: 재물이나 지위 또는 기예나 학술 따위를 전하여 주다.

물리다1: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끼인 상태로 상처가 날 만큼 세게 눌리다. ‘물다’의 피동사.

물리다2: 윗니나 아랫니 또는 양 입술 사이에 끼운 상태로 떨어지거나 빠져나가지 않도록 다소 세게 누르게 하다. ‘물다’의 사동사.

물리다3: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게 하다. ‘무르다’의 사동사.

물리다4: 갚아야 할 것을 치르게 하다. ‘물다’의 사동사. 물게 하다. 갚게하다.

물리다5: 다시 대하기 싫을 만큼 몹시 싫증이 나다.

물리걷다: 물러나 걷다.

물리구르다: 구르듯 물러가다.

물리닫다: 물리어 달아나다.

물리받다: 물리치려고 되받다.

물리사랑하다: 추억하다.

물리쫓다: 물리쳐 쫓다.

물리쫓이다: 쫓기어 물러나다.

물리치다: 적을 물러가게 하다. 극복하거나 치워버리다.치-

물림1: 물려받거나 물려주는 일, 정하여 놓았던 날짜를 뒤로 미룸, 같은 직종이나 같은 생활 경력을 오래 체험하다가 물러난 사람.

물림2: 본채의 앞뒤나 좌우에 딸린 반 칸 너비의 칸살.

물마: 비가 와서 땅에 넘치는 물.

물마루: 바닷물의 마루터기.

물매: 경사진 정도.

물밀다: 바닷물이 육지로 밀려 들어오다. 사람들이나 짐승, 물건, 일감 따위가 세찬 기세로 밀어닥치다. 생각, 감정 따위가 세찬 기세로 솟구치다.

물방울: 작고 동글동글한 물의 덩이.

물번지다

물벌레: 물것.

물뿌리: 물의 근원(源).

물소리: 물이 흐르거나 부딪치거나 하여 나는 소리.

물수리: 수릿과의 새.

물숨: 떨어지거나 내뿜는 물의 힘

물섟: 물가에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물써다: 밀려 들어왔던 바닷물이 물러 나가다.

물속걸음:

물쑥: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물알: 아직 덜 여물어서 물기가 많고 말랑한 곡식알.

물옴: 살가죽이 부풀어올라 속에 물이 잡힌 것. 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걸린다

물어뜯다: 남을 헐어서 못 견디게 하거나 못살게 굴다.

물어박지르다: 짐승이 달려들어 물고 뜯고 차면서 해내다.

물어보다: 무엇을 밝히거나 알아내기 위하여 상대편에게 묻다.

물어울다:

물여물: ‘물알’의 방언(제주).

물여물들다: 물알이 들다.

물이다: 뭉치거나 이기다.

물젖다: [북한어] 물들다.

물줄기: 물이 한데 모여 개천이나 강으로 흘러 나가는 줄기.

물지다: 큰물이 지다.

물집1: 피부 일부분에 액체가 차서 살갗이 부풀어 오른 것.

물집2: 옷이나 천 따위에 물들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집.

물집3: 벼루에 먹을 갈 때 쓰는, 물을 담아 두는 그릇.

물짙다: 농후하다.

물찰: 물의 근원.

물초: 온통 물에 젖은 상태.

물쿠다: 날씨가 찌는 듯이 더워지다. 너무 무르거나 풀려서 본 모양이 없어지도록 헤어지게 하다.

물크러지다: 너무 무르거나 풀려서 본 모양이 없어지도록 헤어지다. *

물큰: 냄새가 한꺼번에 확 끼치는 모양.

물푸레: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물푸레나무: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물하다: 무리 짓거나 벗하다.

물헐다: 허물다.

물헐이치다: 무너뜨리다.

물헤어지다: 무너지고 헤어지다.

물혹: 혹.

묽다: 죽이나 반죽 따위가 보통 정도에 비하여 물기가 많다.

뭇1: 수효가 매우 많은.

뭇2: 짚, 장작, 채소 따위의 작은 묶음을 세는 단위.

뭇놈: 잡다하게 많은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뭇다1: ① 여러 조각을 한데 붙이거나 이어서 어떠한 물건을 만들다. ②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서 조직, 짝 따위를 만들다. ③ 모아 쌓다. 관계를 맺다.

뭇다2: 부서지다

뭇매: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덤비어 때리는 매.

뭇바리: 여러 친구와 동료

뭇발길: 여러 사람이 함부로 발로 차거나 밟는 발길.

뭇사람: 많은 사람. 또는 여러 사람.

뭇쌓다: 한데 붙이거나 이어서 쌓다.

뭇어미: 서모(庶母).

뭉개다: 모양이나 형태가 변하도록 마구 문질러 짓이기다.

뭉기다: [북한어] 엉겨서 무더기를 이루다.

뭉우리돌: 모난 데가 없이 둥글둥글한 돌.

뭉치다: 한데 합쳐서 한 덩어리가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뭉키다: 여럿이 한데 뭉쳐 한 덩어리가 되다.

뭊다: ‘무지르다’의 옛말. 한 부분을 잘라 버리다.

뭍: 지구의 표면에서 바다를 뺀 나머지 부분. 섬이 아닌 본토.

뭍고기: 뭍짐승의 고기

뭍길: 육지에 난 길.

뭐: ‘무어’의 준말.

뮈: 해삼.

뮈다: 움직이다.

뮈우다: 움직이게 하다.

미꾸라지: 미꾸릿과의 민물고기.

미꾸리: 미꾸릿과의 민물고기.

미끄럽다: 거침없이 저절로 밀려 나갈 정도로 번드럽다.

미끼: 사람이나 동물을 꾀어내기 위한 물건이나 수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끼다: 미끼로 잡히다.

미나리: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미늘: 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거스러미처럼 되어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게 만든 작은 갈고리. 미다1: 살이 드러날 만큼 털이 빠지다.

미다2: 팽팽한 가죽이나 종이 따위를 잘못 건드려 구멍을 내다. 찢다.

미다3: 미워하다.

미닫이: 문이나 창 따위를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방식. 또는 그런 방식의 문이나 창을 통틀어 이르는 말.

미덥다: 믿음성이 있다.

미련하다, 매련하다: 터무니없는 고집을 부릴 정도로 매우 어리석고 둔하다.

미리: 어떤 일이 생기기 전에. 또는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미립1: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미립2: 활짱을 다 만들고, 시위를 먹인 뒤에 활을 다듬고 길을 잡는 일.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믿음직스럽다.

미쁨: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

미삐: 미쁘게

미삐하다: 믿음직하게 하다.

미루: [북한어] 밋밋하게 널리 펼쳐져 있는 들이나 벌판 또는 등판.

미루등: [북한어] 등성이의 꽤 넓고 평평한 곳.

미루다: 정한 시간이나 기일을 나중으로 넘기거나 늘이다.

미르: 용(龍).

미리내: ‘은하수’의 방언(제주).

미리왇다: 밀치다.

미립: 노하우, 요령.

미세기: 밀물과 썰물.

미수: 설탕물이나 꿀물에 미숫가루를 탄 여름철 음료.

미숫가루: 찹쌀이나 멥쌀 또는 보리쌀 따위를 찌거나 볶아서 가루로 만든 식품.

미시: 미숫가루.

미싯가루: → 미숫가루.

미어지다: 팽팽한 가죽이나 종이 따위가 해어져서 구멍이 나다.

미어하다: 미워하다.

미움: 미워하는 일이나 미워하는 마음.

미워하다: 밉게 여기거나 밉게 여기는 생각을 직접 행동으로 드러내다.

미이다: 미움을 받다.

미이여기다:

미좇다: 뒤미처 좇다.

미치다1: 정신에 이상이 생겨 말과 행동이 보통 사람과 다르게 되다.

미치다2: 공간적 거리나 수준 따위가 일정한 선에 닿다.

미치다3: 미어뜨리다.

미켜다: 미어뜨리다.

미투리: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흔히 날을 여섯 개로 한다.

믹: ‘목’의 방언(경남).

민1: ‘꾸미거나 딸린 것이 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그것이 없음’ 또는 ‘그것이 없는 것’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민2: ‘미리 치른’ 또는 ‘미리 데려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민값: 물건을 받기 전에 먼저 주는 물건값.

민값드리다:

민나라

민땅:

민머리: 정수리까지 벗어진 대머리를 이르는 말.

민며느리: 장래에 며느리로 삼으려고 관례를 하기 전에 데려다 기르는 계집아이.

민메/민뫼: → 민둥산.

민빚: 외상.

민사위: 데릴사위.

민틋하다: 울퉁불퉁한 곳이 없이 평평하고 비스듬하다.

민패: 아무 꾸밈새 없는 소박한 물건. 아무것도 새기지 않은 평평한 물건. 민짜.

믿다:

밀: 볏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밀가루: 밀을 빻아 만든 가루.

밀기울: 밀을 빻아 체로 쳐서 남은 찌꺼기.

밀다: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반대쪽에서 힘을 가하다.

밀돌: 양념이나 곡식 따위를 부스러뜨리거나 바느질거리를 문질러 반드럽게 하는 데 쓰는 납작하고 반들반들한 작은 돌.

밀뜨리다: 갑자기 힘 있게 밀어 버리다.

밀려다니다: 미는 힘에 밀려서 다니다.

밀리다: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반대쪽에서 힘이 가해지다.

밀막다: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반대쪽에서 힘을 가하다.

밀만지다: 밀며 만지다.

밀물: 조수의 간만으로 해면이 상승하는 현상.

밀수레: 미는 수레.

밀어내다: 힘이나 압력을 가하여 물러나게 하다.

밀어붙이다: 한쪽으로 세게 밀다. 여유를 주지 아니하고 계속 몰아붙이다.

밀왇다: 밀치다.

밀치다: 힘껏 밀다.

밀켜다: 밀고 끌고 하다.

밀풀: 밀가루로 쑨 풀.

밉다: 모양, 생김새, 행동거지 따위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눈에 거슬리는 느낌이 있다.

밉보다: 밉게 보다.

밉보이다: 밉게 보이다. ‘밉보다’의 피동사.

밉살스럽다: 보기에 말이나 행동이 남에게 몹시 미움을 받을 만한 데가 있다.

밋밋하다: 미끈미끈하거나 밋밋하다.

및: ‘그리고’, ‘그 밖에’, ‘또’의 뜻으로, 문장에서 같은 종류의 성분을 연결할 때 쓰는 말.

및다: ‘미치다’의 준말.

밑1: ① 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②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③ 항문이나 여자의 음부를 속되게 이르는 말. 4 어떤 일을 하는 데 바탕이 되는 돈이나 물건, 기술, 재주 따위를 이르는 말.

밑2: 원산지.

밑계집: 본처(本妻).

밑곳: 본고장(本-).

밑구무: ‘밑구멍’의 방언(경북). 항문.

밑글월: 원본(原本).

밑끝: 본말(本末).

밑나라: 본국(本國).

밑동: 긴 물건의 맨 아랫동아리.

밑드리: 본디.

밑디디다: 뿌리를 박다. 근거하다.

밑땅: 원산지(原産地).

밑바닥: 어떤 것의 바닥 또는 아래가 되는 부분.

밑막이: 똥받기(가축 따위의 똥을 받아 내는 도구. 흔히 제비 집 아래에나 달구지를 끄는 마소의 꼬리 밑에 달아 놓았다).

밑받다: 본받다.

밑뿌리:

밑삼다: 근원하다. 근거하다.

밑얼굴: 본질이나 원형.

밑절미: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

밑지다: 들인 밑천이나 제 값어치보다 얻는 것이 적다.

밑집: 본가(本家).

 

 

 

※ 긍정적인 순우리말들

마기우다: 따지거나 밝히다. 증명하다(證明-).

마닐마닐하다: 음식이 씹어먹기에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당: 집의 앞이나 뒤에 평평하게 닦아 놓은 땅. 어떤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마디우다: 절약하다(節約-).

마뜩하다: 제법 마음에 들 만하다. 만족하다(滿足-).

마루2: 어떤 사물의 첫째. 또는 어떤 일의 기준.

마루삼다: 으뜸으로 삼다.

마리2: 머리.

마음: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옛날에는 심장의 의미도 있었음

마음놓다: 안심하다(安心-)

마음답다: 마음을 다함과 같다. 극진하다(極盡-).

마음먹다: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다.

마음뮈우다: 마음 움직이다.

마음잡다: 마음을 바로 가지거나 새롭게 결심하다.

마음접다: 용서하다(容恕-).

마음접어보다: 용서하다(容恕-).

마음짓다: 생각하다. 여기다.

마음하다: 마음먹다.

마주: 서로 똑바로 향하여.

마쪼이다: 봉영하다(奉迎-, 귀인(貴人)이나 덕망이 높은 사람을 받들어 맞이하다)

마침: 어떤 경우나 기회에 알맞게. 또는 공교롭게.

마침가락: 우연하게 일이나 물건이 딱 들어맞음

만남: 만나는 일.

만들다: 노력이나 기술 따위를 들여 목적하는 사물을 이루다.

만만하다: 연하고 부드럽다. 부담스럽거나 무서울 것이 없어 쉽게 다루거나 대할 만하다.

말갓다: 마름질하여 자르다.

말긋말긋: 생기 있게 맑고 환한 모양

말긋말긋이: 맑고 맑게.

말긋말긋하다: 생기 있게 맑고 환하다.

말쑥하다 : 깨끗하고 세련되다.

맑이: 맑게.

맑이다: 맑히다.

맑히다: 정화하다(淨化-).

맘씨: ‘마음씨’의 준말.

맛들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맛들이다: 좋아하거나 즐기다.

맞갑다: 알맞다. 마땅하다.

맞갖다: 마음이나 입맛에 꼭 맞다. 만족하다. 적당하다

맞아들이다: 오는 사람을 맞아 안으로 인도하다. 예의를 갖추어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다.

맞아떨어지다: 어떤 기준에 꼭 맞아 남거나 모자람이 없다.

맞이하다: 오는 것을 맞다.

맞추다: 서로 떨어져 있는 부분을 제자리에 맞게 대어 붙이다. 둘 이상의 일정한 대상들을 나란히 놓고 비교하여 살피다

맞히다1: 문제에 대한 답을 틀리지 않게 하다.

매듭짓다: 노, 실, 끈 따위를 잡아매어 마디를 만들다. 어떤 일을 순서에 따라 마무리하다.

매만지다: 잘 가다듬어 손질하다. 부드럽게 어루만지다.

매조지다: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다.

맨드리: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물건이 만들어진 모양새. 이미 만들어 놓은 물건.

맺다: ① 끄나풀, 실, 노끈 따위를 얽어 매듭을 만들다. ② 열매나 꽃망울 따위가 생겨나거나 그것을 이루다. ③ 관계나 인연 따위를 이루거나 만들다.

머리: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

목새: 물결에 밀리어 한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몸알리: 매우 친한 친구.

무찌르다: 적을 쳐서 이기거나 없애다.

물리사랑하다: 추억하다.

물리쫓다: 물리쳐 쫓다.

물리치다: 적을 물러가게 하다. 극복하거나 치워버리다.

미덥다: 믿음성이 있다.

미리: 어떤 일이 생기기 전에. 또는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믿음직스럽다.

미쁨: 믿음직하게 여기는 마음.

미삐: 미쁘게

미삐하다: 믿음직하게 하다.

미르: 용(龍).

미리내: ‘은하수’의 방언(제주).

미립: 노하우, 요령.

미세기: 밀물과 썰물.

밑삼다: 근원하다. 근거하다.

밑얼굴: 본질이나 원형.

밑절미: 사물의 기초가 되는, 본디부터 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