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1: 자기를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나2: ‘나이’의 준말.
나가다: 일정한 지역이나 공간의 범위와 관련하여 그 안에서 밖으로 이동하다.
나가떨어지다: 뒤로 물러나면서 세게 넘어지다.
나가시: 동네나 공청에서 각 집에 부담시켜 거두어들이던 공전(公錢). 구실. 조세.
나귀씨: 나귀의 새끼라는 뜻으로, 남을 욕하여 이르는 말.
나그네: 자기 고장을 떠나 다른 곳에 잠시 머물거나 떠도는 사람.
나긋나긋하다: 매우 보드랍고 연하다.
나날: 계속 이어지는 하루하루의 날들.
나누다: 하나를 둘 이상으로 가르다.
나누이다: 하나가 둘 이상으로 갈리다.
나뉘다: ‘나누이다’의 준말.
나는다라미: 날다람쥐.
나는다람: 날다람쥐.
나닐다: 여기저기로 오락가락하며 날다.
나다나다: 나타나다.
나다니다: 밖으로 나가 여기저기 다니다.
나닫다: ‘달아나다’의 방언(제주).
나달: 흘러가는 시간. 날과 달이라는 뜻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대다: 깝신거리고 나다니다.
나댕기다: ‘나다니다’의 방언(강원, 경상, 전라, 충청).
나돋다: 밖으로 돋아나다.
나돌다: 바깥이나 주변에서 맴돌다.
나들다: 어떤 곳에 많은 것들이 들어가고 나오고 하다.
나들이: 집을 떠나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는 일. 어느 곳을 드나듦.
나들이하다: 집을 떠나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다.
나라: 국가(國家).
나라님: 나라의 임자라는 뜻으로, ‘임금’을 이르는 말.
나라뜰: 조정(朝廷).
나락: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벼’를 이르는 말.
나락밭: → 논.
나란하다: 여럿이 줄지어 늘어선 모양이 가지런하다. 여러 줄이 평행하다.
나랏가: 국경(國境).
나랏말씀: 국어(國語).
나래1: 날개.
나래2: 논밭을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나래3: ‘이엉’의 방언(충남, 함경).
나루: 강이나 내, 또는 좁은 바닷목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
나루다: 느리다.
나루터: 나룻배가 닿고 떠나는 일정한 곳.
나룻: 성숙한 남자의 입 주변이나 턱 또는 뺨에 나는 털. 수염(鬚髥).
나룻배: 나루와 나루 사이를 오가며 사람이나 짐 따위를 실어 나르는 작은 배.
나르다: 물건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다.
나른하다: 맥이 풀리거나 고단하여 기운이 없다.
나릇: 수레의 양쪽에 달린 긴 채.
나리1: 지체가 높거나 권세가 있는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
나리2: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나리3: ‘내’의 방언(강원).
나리4: ‘나루’의 방언(경상, 제주).
나리다: → 내리다.
나릿물: 냇물.
나리다, 날이다: 이울거나 쇠하다.
나막신: 신의 하나.
나먹다, 나오먹다: 곱다. 아름답다.
나무: 줄기나 가지가 목질로 된 여러해살이 식물.
나무가래: → 넉가래(곡식이나 눈 따위를 한곳으로 밀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넓적한 나무 판에 긴 자루를 달았다).
나무격지: 나막신
나무껍질: 나무의 껍질.
나무라다: 혼내다. 꾸짖다.
나무람: 나무라는 일이나 말.
나무밑: 그루.
나무새1: ‘남새’의 방언(강원, 경상, 충청, 평안, 함경).
나무새2: 나무가 우거진 숲.
나무신: ‘나막신’의 방언(경상, 함북).
나무오리: 가늘고 긴 나뭇조각.
나무주게: 나무로 된 주걱.
나무토막: 잘라지거나 부러져 생긴 나무의 동강이. 생명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생명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나무하다: 땔감으로 쓸 나무를 베거나 주워 모으다.
나무활: [북한어] ‘목궁’의 북한어.
나물: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고사리, 도라지, 두릅, 냉이 따위가 있다.
나물국: 나물을 넣고 끓인 국.
나물밥: 나물을 쌀에 넣고 섞어서 지은 밥.
나물밭: ‘남새밭’의 방언(함경).
나뭇가지: 나무의 줄기에서 뻗어 나는 가지.
나뭇결:
나뭇등걸: 나무를 베어 내고 남은 밑동.
나뭇잎: 나무의 잎.
나뭋: 자루 또는 주머니.
나방: 나비목 나방아목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나볏: 몸가짐이나 행동이 반듯하고 의젓하다.
나번득이다: 잘난 체하고 함부로 덤비다
나부랭이: 헝겊이나 종이 따위의 자질구레한 오라기.
나붙다: 밖으로 드러나게 붙다.
나비: 나비목의 곤충 가운데 낮에 활동하는 무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
나쁘다1: 좋지 아니하다. 옳지 아니하다.
나쁘다2: 먹은 것이 양에 차지 아니하다.
나쁘다3: 부족하다. 나쁘다2.
나쁨: 부족함.
나삐: 부족하게. 나쁘게.
나삐보다:
나삐여기다: 나쁘게 여기다.
나수다: 내어서 드리다. 바치다. 높은 자리로 나아가게 하다.
나수물리다: 나아가고 물러나게 하다.
나아가다: 앞으로 향하여 가다. 또는 앞을 향하여 가다.
나아들다:
나아오다: 앞을 향하여 차츰차츰 오다. 목적을 향하여 발전하여 오다.
나앉다: 안에서 밖으로 또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자리를 옮겨 앉다.
나오다: 안에서 밖으로 오다.
나오랑이: 노을.
나우: 조금 많이. 정도가 조금 낫게.
나우: 나아가.
나우리: ‘노을’의 방언(경북)
나으리: → 나리.
나이: 연령, 연세.
나절: 하룻낮의 절반쯤 되는 동안
나조: 저녁.
나죄: 저녁.
나죗밥: 저녁밥.
나죗해: 석양.
나즉하다: → 나직하다.
나지르다: 함부로 굴다.
나지리: 자기보다 능력이나 품격이 못하게.
나지리보다
나직하다: 위치가 꽤 낮다. 소리가 꽤 낮다.
나타나다: 보이지 아니하던 어떤 대상의 모습이 드러나다.
나타내다: 보이지 아니하던 어떤 대상이 모습을 드러내다.
나투다1: 불교에서, 부처가 깨달음이나 믿음을 주기 위하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다샘.
나투다2: 나타내다.
나틀다: 나이가 들다.
나흘: 네 날.
낚다: 낚시로 물고기를 잡다. 꾀나 수단을 부려 사람을 꾀거나 명예, 이익 따위를 제 것으로 하다.
낚대: 물고기를 잡는 도구의 하나. 가늘고 긴 대에 낚싯줄을 매어 쓴다.
낚미늘:
낚밥: 낚싯밥.
낚시: 미끼를 꿰어 물고기를 잡는 데 쓰는 작은 쇠갈고리.
낚시미늘: 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 거스러미처럼 되어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게 만든 작은 갈고리.
낚시줄: '낚싯줄'의 비표준어
낚싯대: 물고기를 잡는 도구의 하나
낚싯밥: 낚시 끝에 꿰는 물고기의 먹이
낚싯줄: 낚싯대에 낚싯바늘을 매어 달기 위하여 쓰는 가늘고 질긴 끈
낚이다: 물고기가 낚시로 잡히다. 꾀나 수단에 속아 꾀이거나 명예, 이익 따위를 남에게 뺏기다.
낚줄: 낚싯줄.
낛1: 나가시. 세금.
낛2: 낚시.
낟1: 곡식의 알)
낟2: 곡식(穀食)
낟가리: 낟알이 붙은 채로 있는 곡식 더미
낟다: 나타나다.
낟알: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 알맹이, 곡식의 씨. 「밥알」과 같음
날1: 지구가 한 번 자전하는 동안.
날2: 연장의 가장 얇고 날카로운 부분.
날3: 천, 돗자리, 짚신 따위를 짤 때 세로로 놓는 실, 노끈, 새끼 따위
날4: '말리거나 익히거나 가공하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날것
날갑다, 날압다: 천하다(賤-)
날개: 하늘을 날려고 있는 기관
날개깃: 새의 날개를 이루고 있는 깃털
날것: 말리거나 익히거나 가공하지 아니한 먹을거리
날고기: 말리거나 익히거나 가공하지 아니한 고기
날다1: 공중에 떠서 어떤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다
날다2: 명주, 베, 무명 따위를 짜기 위해 샛수에 맞춰 실을 길게 늘이다
날다라미: 날다람쥐
날뛰다: 날 듯이 껑충껑충 뛰다.
날떠퀴: 그날그날의 운수.
날래: 날래게
날래다: ①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이 나는 듯이 빠르다. ② 날카롭다
날려보내다: 바람에 실어 날아가게 하다
날로1: 날이 갈수록
날로2: 날마다
날리다: 공중에 띄워서 어떤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게 하다
날림: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고 대강대강 아무렇게나 하는 일
날물1: 나가는 물.
날물2: '썰물'의 비표준어
날뮈다: 날아 움직이다.
날부치다: 떨치다(위세나 명성 따위가 널리 알려지다). 날며 나부끼다.
날붗다: 떨치다.
날빛: → 햇빛. 일광(日光)
날살: 화살.
날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세로 방향으로 놓인 실.
날솟다: 솟아 날다.
날씨1: 그날그날의 비, 구름, 바람, 기온 따위가 나타나는 기상 상태.
날씨2: 베의 날과 씨.
날아가다: 공중으로 날면서 가다.
날아남다: 날아서 넘다.
날아내리다: 높은 데서 날아서 아래로 내려오다.
날아놓다: 여러 사람이 낼 돈의 수를 조정하다.
날아다니다: 날아서 이리저리 다니다
날아들다: 날아서 안으로 들다.
날아예다: ‘날아가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날아오다: 공중으로 날면서 오다.
날아오르다: 날아서 공중으로 오르다
날잠개: 무기
날지니: 야생의 매
날치: 날아가는 새를 쏘아 잡는 일, 동작이 몹시 재빠르고 날쌘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날아가는 새를 쏘아 떨어뜨리는 재주가 있는 사냥꾼.
날치다: 자기 세상인 것처럼 날뛰며 기세를 올리다
날카롭다: 끝이 뾰족하거나 날이 서 있다
날캅다: → 날카롭다
날큰하다: 물러서 조금씩 늘어지게 되다
날틀: 길쌈할 때 드는 실을 뽑아내는 틀
낡다: 물건 따위가 오래되어 헐고 너절하게 되다
낡삭다: 오래되어 낡고 삭다.
남: 자기 이외의 다른 사람. ≒타인(他人). 타자(他者)
남가새: 남가샛과의 한해살이풀.
남기다: 다 쓰거나 정해진 수준에 이르지 않고 나머지가 있게 하다. ‘남다’의 사동사
남다1: 다 쓰지 않거나 정해진 수준에 이르지 않아 나머지가 있게 되다.
남다2: 넘다.
남다르다: 보통의 사람과 유난히 다르다. 유별나다(有別-)
남모르다: 남이 알지 못하다.
남부끄럽다: 창피하여 남을 대하기가 부끄럽다.
남부럽다: 남의 좋은 점이나 우월한 점이 부럽다
남사스럽다: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남새: 밭에서 기르는 농작물. 채소(菜蔬).
남우세: 남에게 비웃음과 놀림을 받게 됨. 또는 그 비웃음과 놀림
남우세스럽다: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남우세하다: 남에게 비웃음과 놀림을 받게 되다.
나ᇚ: ((일부 속담에 쓰여)) ‘나무’를 이르는 말
납1: ‘원숭이’의 방언(제주).
납2: 도리(서까래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 위에 건너지르는 나무).
납다: 납작하다.
납작하다: 판판하고 얇으면서 좀 넓다.
낫: 곡식, 나무, 풀 따위를 베는 데 쓰는 농기구.
낫낫하다: 몹시 보드랍고 무르다. 매우 친절하다.
낫다1: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낫다2: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낫다3: 나아가다.
낫닫다: 나아가다.
낭: 낭떠러지.
낭떠러지: 깎아지른 듯한 언덕
낭자: 여성의 딴머리 중 하나. 쪽 찐 머리에 덧대어 얹고 거기에 긴 비녀를 꽂는 형태이다. 혹은 그 쪽 자체를 말하기도 함.
낭자머리: 쪽 찐 머리.
낭지겁: → 낭떠러지.
낮: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의 동안.
낮다: 아래에서 위까지의 높이가 기준이 되는 대상이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지위나 계급 따위가 기준이 되는 대상이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
낮갑다: ‘낮다’의 방언(제주). ① 높이. ② 지위나 계급. 천하다(賤-)
낮밤: 낮과 밤을 아울러 이르는 말.
낮추다: 아래에서 위까지의 높이를 기준이 되는 대상이나 보통 정도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가 되게 하다.
낯1: 눈, 코, 입 따위가 있는 얼굴의 바닥. 얼굴. 면.
낯2: 낱
낯가리다: 갓난아이가 낯선 사람을 대하기 싫어하다
낯가림: 주로 아이가 낯선 사람을 대하기 싫어하는 것. 현대에는 잘 안 쓰이는 표현으로 남에게 무언가를 통해 겨우 체면을 세움을 의미하기도 한다.
낯가죽: 얼굴 껍질을 이루는 살가죽. 또는 염치없는 사람의 얼굴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낯간지럽다: 너무 보잘것없거나 염치없는 짓이 되어 남 보기에 부끄럽다.
낯갗: 낯가죽
낯꼴: 감정에 따라 변하는 얼굴 모양.
낯꽃: 낯빛이나 표정. 감정 변화에 따라 얼굴에 드러나는 표시
낯꽃하다: 성내다.
낯나다: 다른 사람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있거나 자랑할 수 있는 체면이 서다. ≒생색내다.
낯닦음: 체면이 서도록 일부러 어떤 행동을 함. 또는 그 행동. 면치레.
낯덥다: 얼굴을 붉히다. 무안해 하다.
낯뜨겁다: 남 보기 무안하거나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이다
낯모르다: 누구인 줄 모르다.
낯바닥: ‘낯’을 속되게 이르는 말.
낯부끄럽다: 염치가 없어 얼굴을 보이기가 부끄럽다.
낯붉히다: 낯을 붉히다.
낯빛: 얼굴 빛깔이나 기색. 안색(顔色).
낯살: 얼굴 살 중에서도 주름살을 말한다.
낯설다: 전에 본 기억이 없어 익숙하지 아니하다. 사물이 눈에 익지 아니하다.
낯씻다: 세수하다(洗手-).
낯없다: 마음에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워 남을 대하기에 떳떳하지 않다.
낯익다: 여러 번 보아서 눈에 익거나 친숙하다.
낯짓다: 얼굴색이 바뀌다. 정색하다.
낯짝: ‘낯’을 속되게 이르는 말.
낯하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하다. 대면하다(對面-).
낱: 셀 수 있는 물건의 하나하나. 여럿 가운데 따로따로인, 아주 작거나 가늘거나 얇은 물건을 하나하나 세는 단위.
낱낱이: 하나하나 빠짐없이 모두.
낱다: 나타나다.
낳다1: 배 속의 아이, 새끼, 알을 몸 밖으로 내놓다.
낳다2: 삼 껍질, 솜, 털 따위로 실을 만들다. 실로 피륙을 짜다
낳이: 피륙을 짜는 일. 또는 그 피륙.
낳이다: 낳게 하다. 해산바라지하다.
내1: 연기(煙氣).
내2: 시내보다는 크지만 강보다는 작은 물줄기.
내3: ((주로 다른 말 뒤에 쓰여)) 코로 맡을 수 있는 온갖 기운. 냄새.
내4: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내내
내가다: 안에서 밖으로 가져가다
내걷다1: 앞을 향하여 힘차게 걷다.
내걷다2: 앞서서 걷다
내곱다: 바깥쪽으로 굽어 꺾이다.
내기1: 금품을 거는 등 일정한 약속 아래에서 승부를 다툼.
내기2: 그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그 지역 특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내기하다: 금품을 거는 등 일정한 약속 아래에서 승부를 다투다.
내나다: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내노리하다: 들놀이하다.
내놓다: 물건을 밖으로 옮기거나 꺼내 놓다.
내다: 나다의 사동사.
내다보다
내닫다: 갑자기 밖이나 앞쪽으로 힘차게 뛰어나가다. 감히 어떤 일을 하려고 덤벼들다.
내대다1: 상대편의 앞으로 불쑥 내밀어 가까이 하거나 닿게 하다.
내대다2: 함부로 말하거나 거칠게 굴며 대하다.
내대이다1: 상대편의 앞으로 불쑥 내밀어 가까이 하거나 닿게 하다.
내대이다2: 함부로 말하거나 거칠게 굴며 대하다.
내던지다: 아무렇게나 힘차게 던지다. 관계를 끊고 돌보지 아니하다.
내도하다: 무심하다.
내드리다: 윗사람에게 물건을 꺼내 주다.
내떨다: 어떤 행동을 매우 경망스럽게 또는 요란스럽게 자꾸 하거나 어떤 성질을 겉으로 심하게 나타내다.
내려놓다
내려앉다: 건물, 지반, 다리, 틀 따위가 무너져 내리거나 평평하던 곳이 꺼지다.
내려지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또는 위에서 아래로 옮겨지다.
내리: 위에서 아래로.
내리감다: 눈을 아래로 감다.
내리구르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구르다.
내리깔다: 눈꺼풀을 내려 눈동자를 많이 덮게 하여 시선을 아래로 보내다.
내리다: 눈, 비, 서리, 이슬 따위가 오다. 타고 있던 물체에서 밖으로 나와 어떤 지점에 이르다.
내리누르다: 위에서 아래로 힘껏 누르다. 꼼짝하지 못하도록 강제로 억압하다.
내리닫다: 힘차게 마구 달리다.
내리바수다: 위에서 아래로 힘껏 쳐서 바수다.
내리붓다: 위에서 아래로 퍼붓다.
내리쉬다: 크게 들이마신 숨을 길게 내뱉다.
내리왇다: 눈 아래로 대하다.
내리우다: 내리게 하다. 내리다의 사동형
내리쬐다: 볕 따위가 세차게 아래로 비치다.
내리흐르다: 물 따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계속하여 흐르다.
내마르다: 말라 버리다.
내몰다
내몰리다: 일정한 지역 밖으로 몰려 쫓겨나다.
내물리다: 밖으로 내어서 물러나게 하다.
내미손: 물건을 흥정하러 온, 어수룩하고 만만한 사람
내박차다: 힘껏 내차다. 강하게 거절하다.
내버려두다: 돌보거나 보살피지 않다
내버리다: 더 이상 쓰지 아니하는 물건이나 못 쓰게 된 물건 따위를 아주 버리다. 관심을 가지지 아니하고 돌보지 아니하다.
내붇다: 불어나다.
내붙이다: 내어 붙이다
내비치다: 빛 따위가 앞이나 밖으로 비치다. 속의 것이 겉으로 드러나 보이다.
내빼다: (속되게) 피하여 달아나다.
내살다: 살아나다.
내쉬다: 숨을 밖으로 내보내다.
내쐬다:
내어가다: 내가다.
내어주다: 내주다.
내왇다1: 불거지다.
내왇다2: 내밀다.
내음: 코로 맡을 수 있는 나쁘지 않거나 향기로운 기운. 주로 문학적 표현에 쓰인다.
내음새: ‘냄새’의 방언(경상).
내좇이다:
내주다: 넣어 두었던 물건 따위를 꺼내어 주다.
내지르다: 냅다 소리를 내다. 주먹, 발길, 무기 따위를 어떤 대상을 향하여 힘차게 뻗치다.
내쫓다: 밖으로 몰아내다. 있던 자리에서 강제로 나가게 하다.
내치다: 손에 든 것을 뿌리치거나 던지다. 강제로 밖으로 내쫓다.
내치이다: 내침을 당하다.
내키다: 끄집어 내다.
냄: 분담해서 낼 몫.
냄새: 코로 맡을 수 있는 온갖 기운.
냄새나다: 신선하지 않은 생선이나 더러운 옷, 몸 따위에서 좋지 않은 기운이 나오다.
냅뜨다: 일에 기운차게 앞질러 나서다.
냇내: 연기의 냄새.
냇가: 냇물의 가장자리.
냇물: 내에 흐르는 물.
냉이: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
너1: 듣는 이가 친구나 아랫사람일 때, 그 사람을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너2: 그 수량이 넷임을 나타내는 말.
너겁: 괴어 있는 물에 함께 몰려서 떠 있는 지푸라기, 티끌 따위의 검불. 또는 덕지덕지 앉은 때.
너그럽다: 마음이 넓고 아량이 있다.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
너나없다: 너나 나나 가릴 것 없이 다 마찬가지이다.
너나없이: 너나 나나 가릴 것 없이 다 마찬가지로.
너누룩하다: 궂은 날씨나 병세가 가라앉다. 감정이나 심리가 느긋하다.
너덧: 넷이나 다섯쯤 되는 수. 넷이나 다섯쯤 되는 수의.
너덜: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
너르기: ‘넓이’의 방언(전남, 제주).
너르다: 공간이 두루 다 넓다. 마음을 쓰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너그럽고 크다.
너르듣다: 널리 흩어져 떨어지다. 낭자하다.
너르바위:
너름새: 너그럽고 시원스럽게 말로 떠벌려서 일을 주선하는 솜씨.
너리다: 폐를 끼치거나 성가시게 하다.
너머: (높이나 경계를 나타내는 명사 다음에 쓰여) 높이나 경계로 가로막은 사물의 저쪽. 또는 그 공간.
너무: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훨씬 넘어선 상태로.
너무하다: 비위에 거슬리는 말이나 행동을 도에 지나치게 하다.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넘어 지나치다.
너비1: 평면이나 넓은 물체의 가로로 건너지른 거리.
너비2: 널리.
너새1: 느싯과의 겨울새.
너새2: 지붕의 합각머리 양쪽으로 마루가 지도록 기와를 덮은 부분.
너설: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나온 곳.
너스레1: 그릇의 아가리나 바닥 또는 흙구덩이에 걸쳐 놓는 막대기. 그 위에 놓는 물건이 빠지거나 바닥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하여 놓는다.
너스레2: 수다스럽게 떠벌려 늘어놓는 말이나 짓
너울1: 바다 같이 넓은 물에서 크게 움직이는 물결. ≒파도
너울2: 예전에, 여자들이 나들이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하여 얇은 검정 비단으로 만들어 쓰던 물건.
너울거리다: 물결이나 늘어진 천, 나뭇잎 따위가 부드럽고 느릿하게 자꾸 굽이져 움직이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너울너울: 물결이나 늘어진 천, 나뭇잎 따위가 부드럽고 느릿하게 굽이져 자꾸 움직이는 모양.
너울밝다: 불꽃처럼 밝다.
너울치다:
너즈러지다: 여기저기 너저분하게 흩어지다. 여기저기 흩어진 모습이 너저분하다.
너출: ‘넌출’의 방언(함경).
너출다: 넌출지다(식물의 덩굴 따위가 길게 치렁치렁 늘어지다).
너출지다: 넌출지다.
너털다: 덜덜 떨다.
너테: 물이나 눈이 얼어붙은 위에 다시 물이 흘러서 여러 겹으로 얼어붙은 얼음.
너테지다: 너테가 지다.
넉가래: 곡식이나 눈 따위를 한곳으로 밀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넓적한 나무 판에 긴 자루를 달았다.
넉넉하다: 크기나 수량 따위가 기준에 차고도 남음이 있다.
넉넉히: 크기나 수량 따위가 기준에 차고도 남음이 있게.
넋1: 사람의 몸에 있으면서 몸을 거느리고 정신을 다스리는 비물질적인 것. 정신이나 마음.
넋2: 너겁(괴어 있는 물에 함께 몰려서 떠 있는 지푸라기, 티끌 따위의 검불. 또는 덕지덕지 앉은 때).
넋나가다: 아무 생각이 없거나 정신을 잃다.
넋놓다: 제정신을 잃고 멍한 상태가 되다
넋두리: 불만을 길게 늘어놓으며 하소연하는 말. 굿을 할 때에, 무당이나 가족의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의 넋을 대신하여 하는 말.
넋잃다: (사람이) 정신이 나가 멍한 상태가 되다
넌지기:
넌지시: 드러나지 않게 가만히.
넌직하다: 무심하거나 등한하다.
넌출: 길게 뻗어 나가 늘어진 식물의 줄기.
넌출지다: 식물의 덩굴 따위가 길게 치렁치렁 늘어지다
널: 판판하고 넓게 켠 나뭇조각.
널널하다: 복잡하지 않고 여유가 있다
널다1: 볕을 쬐거나 바람을 쐬기 위하여 펼쳐 놓다.
널다2: 쥐, 개 따위가 이로 쏠거나 씹다.
널다3: 물다. 씹다.
널다리: 널빤지를 깔아서 놓은 다리.
널리: 범위가 넓게.
널리다: 볕을 쬐거나 바람을 쐬도록 펼쳐 놓이다.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 놓이다.
널뛰다: 널뛰기를 하다.
널브러지다: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
널쪽: 널빤지의 조각.
넓다: 면이나 바닥 따위의 면적이 크다.
넓죽하다:
넓히다: 면이나 바닥 따위의 면적을 크게 하다. 내용이나 범위 따위를 널리 미치게 하다.
넘: ‘너무’의 준말.
넘걷다: 넘어 디디거나 넘어 걷다.
넘겨씌우다: 남에게 자기 허물이나 책임을 뒤집어쓰게 하다.
넘겨짚다: 남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하여 뚜렷한 근거 없이 짐작으로 판단하다.
넘기다: 일정한 시간, 시기, 범위 따위를 벗어나 지나게 하다
넘나다: 하는 짓이나 말이 분수에 넘치다.
넘난마음:
넘나들다: 경계, 기준 따위를 넘어갔다 넘어왔다 하다.
넘나물: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넘놀다: 넘나들며 놀다.
넘다1: 일정한 시간, 시기, 범위 따위에서 벗어나 지나다. 지나치다.
넘닫다: 넘어 닫다.
넘디디다, 넘딛다: 넘어 디디다.
넘보다: 어떤 것을 욕심내어 마음에 두다.
넘보이다: 어떤 경계의 너머에 있는 것이 보이다. 어떤 것이 욕심나거나 갖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다.
넘어서다
넘어지다: 넘치다.
넘쳐흐르다: 액체가 가득 차서 흘러내리다. 느낌이나 기운이 가득 차서 넘치다.
넘치다: 가득 차서 밖으로 흘러나오거나 밀려나다.
넙다: 넓다.
넙은이: 앞니.
넙히다: ‘넓히다’의 방언(경기, 전남).
넙치: 광어.
넝마: 낡고 해어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 이불 따위를 이르는 말.
넝쿨: 길게 뻗어 나가면서 다른 물건을 감기도 하고 땅바닥에 퍼지기도 하는 식물의 줄기.
넣다: 한정된 공간 속으로 들게 하다.
넣어두다:
녘들다: 편들다.
녘서다: 편들다.
네: 그 수량이 넷임을 나타내는 말.
네거리: 한 지점에서 길이 네 방향으로 갈라져 나간 곳.
네모: 네 개의 모.
네모나다: 모양이 네모꼴로 되어 있다.
노1: 뱃사람들의 은어로, ‘북(北)쪽’을 이르는 말.
노2: 실, 삼, 종이 따위를 가늘게 비비거나 꼬아 만든 줄.
노그라지다: 지쳐서 맥이 빠지고 축 늘어지다.
노글거리다: 조금 무르고 부드럽게 되다.
노글노글하다: 좀 무르고 보드랍다. 성질이나 태도가 좀 무르고 보드랍다.
노끈: 실, 삼, 종이 따위를 가늘게 비비거나 꼬아서 만든 끈.
노느다: 여러 몫으로 갈라 나누다.
노느매기: 여러 몫으로 갈라 나누는 일. 또는 그렇게 나누어진 몫.
노닐다: 한가하게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놀다.
노래: 가사에 곡조를 붙여 목소리로 부를 수 있게 만든 음악. 또는 그 음악을 목소리로 부름.
노래부르다
노루: 사슴과의 포유류.
노루막이: 더는 갈 데 없는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루는 내리막길을 잘 못 달리기 때문에 꼭대기가 막다른 곳이 된다.
노르다: 달걀노른자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노른자: 알의 흰자위에 둘러싸인 동글고 노란 부분. ① 닭의알·새알들에 속에 있는 노란 물질. 卵黃. ② 중요한 물건을 가리치는 말
노른자위: 알의 흰자위에 둘러싸인 동글고 노란 부분.
노름: 돈이나 재물 따위를 걸고 주사위, 골패, 마작, 화투, 트럼프 따위를 써서 서로 내기를 하는 일. 도박(賭博).
노름빚: 노름판에서 진 빚.
노름하다: 도박하다(賭博-).
노릇1: 그 직업, 직책을 낮잡아 이르는 말. 맡은 바 구실. 일의 됨됨이나 형편.
노릇2: 놀이나 장난.
노릇되다: 장난스럽다.
노릇되이: 장난스럽게.
노릇바치1: ‘희극 배우’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노릇바치2: 재인(才人)이나 광대.
노릇하다1: 조금 노르다.
노릇하다2: 놀이하다.
노리: ‘놀’의 방언(충청, 평안, 함경)①.
노리개: 여자들이 몸치장으로 한복 저고리의 고름이나 치마허리 따위에 다는 물건.
노리다1: 노려보다, 엿보다, 무엇인가를 빼앗기 위해 벼르다.
노리다2: 칼로 가로 갈겨 베다.
노리다3: 짐승의 고기에서 나는 기름기 냄새나, 고기 또는 털 따위의 단백질이 타는 냄새처럼 역겨운 냄새가 있다.
노리쇠
노린내: 노린 냄새.
노야기: 꿀풀과의 한해살이풀.
노을: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노을지다: 노을이 지다.
녹다: 얼음이나 얼음같이 매우 차가운 것이 열을 받아 액체가 되다.
녹아나다: 녹아서 우러나다.
녹아내리다: 녹아서 밑으로 처지다. 감정 따위가 누그러지다.
녹아들다: 다른 물질에 스며들거나 녹아 들어가다.
녹아어울다:
녹여붓다:
녹이다: 얼음이나 얼음같이 매우 차가운 것을 열로 액체가 되게 하다. 고체를 열기나 습기로 물러지거나 물처럼 되게 하다.
노총: 남에게 알려서는 안 될 일
녹다: 얼음이나 얼음같이 매우 차가운 것이 열을 받아 액체가 되다, 감정이 누그러지다.
논: 물을 대어 주로 벼를 심어 가꾸는 땅.
논값:
논두렁: 물이 괴어 있도록 논의 가장자리를 흙으로 둘러막은 두둑.
논배미: 논두렁으로 둘러싸인 논의 하나하나의 구역
논삶이: 비 온 뒤 물이 괴어 있을 동안에 논밭을 가는 일.
녾다: ‘나누다’의 방언(충남).
놀1: 벼 뿌리를 파먹는, 작고 흰 해로운 벌레. 기생충.
놀2: ‘노을’의 준말.
놀3: ‘너울’의 준말.
놀4: 노루.
놀고먹다: 직업이나 하는 일 없이 놀면서 지내다.
놀다1: 놀이나 재미있는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내다.
놀다2: 드물어서 구하기 어렵다. 희소하다. 귀하다(貴-)
놀다3: 연주하다(演奏-)
놀라다: 뜻밖의 일이나 무서움에 가슴이 두근거리다.
놀라어리다: 놀라 어리벙벙하다.
놀랍다: 감동을 일으킬 만큼 훌륭하거나 굉장하다.
놀래다: 뜻밖의 일을 해 남을 무섭게 하거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다.
놀래키다
놀려내다: 남을 놀아나게 만들다.
놀리다1: 짓궂게 굴거나 흉을 보거나 웃음거리로 만들다. 어떤 약점을 잡아 흉을 보다.
놀리다2: ① 놀이나 재미있는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내게 하다. ② 신체 부위를 일정하게 움직이게 하다.
놀림감: 흉보거나 비웃는 대상이 될 만한 것. 또는 그런 사람.
놀아나다: 이용되거나 부려지다.
놀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 또는 그런 활동.
놀음놀이: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 또는 그런 활동.
놀음놀이하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놀다.
놀이: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 또는 그런 활동.
놀이하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놀다.
놈: ①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② 사람.
농치다: 좋은 말로 마음을 풀어 노그라지게 하다
높다: 아래에서 위까지의 길이가 길다.
높낮갑다: 높고 낮다.
높은사람:
높이1: 아래에서 위까지의 길이가 길게.
높이2: 높은 정도.
높이다: 아래에서 위까지의 길이를 길게 하다.
놓다
놓아두다: 들었던 것을 내려서 어떤 곳에 두다.
놓여나오다: 잡혔던 곳에서 풀려나오다.
놓치다: 잡거나 쥐고 있던 것을 떨어뜨리거나 빠뜨리다.
뇌까리다: 되풀이하여 중얼거리다
뇌: 다시. 거듭.
뇌다1: 한번 한것을 거듭하여 더 정하게 하다.
뇌다2: 굵은 체에 친 가루를 가는 체에 다시 치다.
뇌다3: 한 말을 여러번 거듭하다.
뇌어: 다시. 거듭하여.
누1: 누구.
누2: ‘누이’의 방언(강원, 경남, 전남, 평안).
누구: 잘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인칭 대명사.
누그러지다: 딱딱한 성질이 부드러워지거나 약하여지다. 추위, 질병, 물가 따위의 정도가 내려 덜하여지다.
누그러뜨리다/트리다: 딱딱한 성질이나 태도를 부드러워지거나 약해지게 하다.
누그럽다: 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융통성이 있다. 몹시 추워야 할 날씨가 따뜻하다.
누그리다: 딱딱한 성질을 부드러워지거나 약해지게 하다.
누긋하다: 메마르지 않고 좀 눅눅하다. 형용사 성질이나 태도가 좀 부드럽고 순하다.
누꿉: 창문의 살 한 구획 사이에 따로 여닫도록 내어 공기를 통하게 하는 작은 창.
누나: 남자가 손위의 여자 형제를 부르는 호칭. 높임말로 누님.
누님: ‘누나’의 높임말.
누다: 배설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다.
누더기: 누덕누덕 기운 헌 옷.
누룩: 술을 빚는 데 쓰는 발효제. 밀이나 찐 콩 따위를 굵게 갈아 반죽하여 덩이를 만들어 띄워서 누룩곰팡이를 번식시켜 만든다.
누르다1: 물체의 전체 면이나 부분에 대하여 힘이나 무게를 가하다.
누르다2: 황금이나 놋쇠의 빛깔과 같이 다소 밝고 탁하다.
누르볶다: 눋게 볶거나 눋도록 볶다.
누른자위: 노른자.
누리1: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세상
누리2: 큰 물방울들이 공중에서 갑자기 찬 기운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얼음덩어리. 우박(雨雹).
누리3: ‘가리’의 방언(충북). 가리(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장작 따위를 차곡차곡 쌓은 더미).
누리다1: 생활 속에서 마음껏 즐기거나 맛보다.
누리다2: 짐승의 고기에서 나는 기름기 냄새나, 고기 또는 털 따위의 단백질이 타는 것처럼 냄새가 역겹다.
누리다3: 가리다(곡식이나 장작 따위의 단을 차곡차곡 쌓아 올려 더미를 짓다).
누리비리다: 누리고 비리다.
누린내: 짐승의 고기에서 나는 기름기의 냄새.
누비: 두 겹의 천 사이에 솜을 넣고 줄이 죽죽 지게 박는 바느질. 또는 그렇게 만든 물건.
누비다: 두 겹의 천 사이에 솜을 넣고 줄이 죽죽 지게 박다. 이리저리 거리낌 없이 다니다.
누비바지: 누벼서 만든 바지.
누비중: 납자(衲子, 절에서 살면서 불도를 닦고 실천하며 포교하는 사람).
누에: 누에나방의 애벌레.
누에똥: 누에의 똥. 농작물의 거름으로 쓰거나 한방에서 잠사(蠶沙)라 하여 약재로 쓴다
누에씨: 씨를 받을 누에의 알.
누이: 남자가 여동생을 부르는 호칭.
누이다: 몸을 바닥 따위에 수평 상태로 길게 놓다. ‘눕다’의 사동사.
누흐럽다: 엷다.
눅놀다: 누긋하게 놀다.
눅눅하다1: 축축한 기운이 약간 있다.
눅눅하다2: 속이 좋지 않다.
눅다: 굳거나 뻣뻣하던 것이 무르거나 부드러워지다. 분위기나 기세 따위가 부드러워지다.
눅어지다: 물건이 무르거나 부드러워지다. 성질 따위가 누그러지다.
눅이다: 굳거나 뻣뻣하던 것을 무르거나 부드럽게 하다. 분위기나 기세 따위를 부드럽게 하다. 눅잦다: [북한어] 누그러져 가라앉거나 잦아들다.
눅잦추다:
눅잦히다: 딱딱한 성질이나 태도를 부드러워지거나 약해지게 하다. 눅이거나 눙치다. 위로하다. 진정시키다.
눅히다: → 눅이다.
눈1: 빛의 자극을 받아 물체를 볼 수 있는 감각 기관.
눈2: 대기 중의 수증기가 찬 기운을 만나 얼어서 땅 위로 떨어지는 얼음의 결정체.
눈3: 자ㆍ저울ㆍ온도계 따위에 표시하여 길이ㆍ양(量)ㆍ도수(度數) 따위를 나타내는 금.
눈가장1: 눈의 가장자리나 주변.
눈가장2: 눈이 보이는 데 까지.
눈감다: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다. 남의 잘못을 알고도 모르는 체하다.
눈곱: 눈에서 나오는 진득진득한 액. 또는 그것이 말라붙은 것.
눈곱자기: ① ‘눈곱’을 속되게 이르는 말. 「눈꼽」과 같음. ② 아주 작은 물건.
눈구석: 코 쪽으로 향한 눈의 안쪽 구석.
눈굿: 눈구석.
눈기이다: 옳지 못한 일을 남의 눈을 속여 슬쩍 하다.
눈두에: ‘눈꺼풀’의 방언(제주).
눈뜨다: 잠을 깨다. 잘 알지 못했던 이치나 원리 따위를 깨달아 알게 되다.
눈망울: 눈알 앞쪽의 도톰한 곳. 또는 눈동자가 있는 곳.
눈멀다: 눈이 나빠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다. 어떤 일에 마음을 빼앗겨 이성을 잃다.
눈물: 눈알 바깥면의 위에 있는 눈물샘에서 나오는 분비물.
눈물겹다: 눈물이 날 만큼 가엾고 애처롭다.
눈보라: 바람에 불리어 휘몰아쳐 날리는 눈.
눈비앗: 암눈비앗. 익모초.
눈비음: 남의 눈에 들기 위하여 겉으로만 꾸미는 일.
눈비치기: 눈꺼풀이 뒤집힌 눈. 또는 그런 눈을 한 사람.
눈살: 속눈썹.
눈송이: 굵게 엉기어 꽃송이처럼 내리는 눈.
눈시울: 눈언저리의 속눈썹이 난 곳.
눈썹춤: 남이 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여기어 눈가를 방정맞게 씰룩거리는 짓
눈여겨보다: 주의 깊게 잘 살펴보다.
눈엥엊: 눈자위
눈자위: 눈알의 언저리.
눈찌: 흘겨보거나 쏘아보는 눈길.
눈초리: 귀 쪽으로 가늘게 좁혀진 눈의 가장자리.
눈치: 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으로 미루어 알아내는 것.
눈치보다: (사람이) 남의 마음이나 생각, 태도 등을 살피다
눈치채다: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어떤 일의 낌새나 남의 마음 따위를 알아내다.
눋다: 누런빛이 나도록 조금 타다.
눌러듣다: 사소한 잘못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듣다.
눌러보다: 잘못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보다.
눌러쓰다: 깊이 힘을 주어 모자 따위를 쓰다. 힘주어 글씨를 쓰다.
눌러앉다: 같은 장소에 계속 머무르다.
눌리다: 물체의 전체 면이나 부분에 힘이나 무게가 가해지다.
눌어붙다: 뜨거운 바닥에 조금 타서 붙다.
눕다: 몸을 바닥 따위에 대고 수평 상태가 되게 하다.
눕일다: 일어나고 눕다.
눕히다: 몸을 바닥 따위에 수평 상태로 길게 놓다. ‘눕다’의 사동사.
눙치다: 마음 따위를 풀어 누그러지게 하다. 어떤 행동이나 말 따위를 문제 삼지 않고 넘기다.
뉘1: ‘누가’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뉘2: ‘누구의’가 줄어든 말.
뉘3: ‘누이’의 준말.
뉘4: 세상이나 때.
뉘5: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별로 대단하지 않은 것’, ‘작은 것’, ‘천한 것’ 따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뉘누리: 소용돌이나 여울.
뉘뉘: 대대(거듭된 여러대)(代代).
뉘우치다: 스스로 제 잘못을 깨닫고 마음속으로 가책을 느끼다. 반성하다.
뉘우침: 스스로 제 잘못을 깨닫고 가책을 느끼는 일. 또는 그런 마음.
뉘우쁘다: 뉘우치는 생각이 있다. 후회하다. 후회스럽다.
뉘우쁨: 후회(後悔).
느긋느긋하다: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아니하여 속이 매우 느끼하다.
느껍다: 어떤 느낌이 마음에 북받쳐서 벅차다.
느끼다1: 감각 기관을 통하여 어떤 자극을 깨닫다.
느끼다2: 서럽거나 감격에 겨워 울다. 가쁘게 숨을 쉬다.
느낌: 몸의 감각이나 마음으로 깨달아 아는 기운이나 감정.
느러가다: 위이하다(委蛇-, 구불구불 구부러진 상태이다).
느런히: 죽 벌여서.
느레: ‘우박’의 방언(전남).
느릅나무: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느리다: 어떤 동작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
느리우다: → 늘어뜨리다.
느림: 헝겊ㆍ줄ㆍ방울 따위와 같이, 장막이나 깃발 따위의 가장자리에 장식으로 늘어뜨린 좁은 물체.
느시: 느싯과의 겨울새.
느정이: 줄기.
느즈러지다: 꼭 졸라맨 줄이나 끈 따위가 느슨하게 되다. 기한이 밀리다. 긴장이 풀려 느긋하게 되다.
느즈릉이: 줄기.
느직하다: 여유롭다(餘裕-)
느직느직하다: 동작이 아주 굼뜨다. 여럿이 다 굼뜨다.
느티나무: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는개: 안개비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
는지렁이: 끈끈하고 는질거리는 액체. 슬라임
늘: 계속하여 언제나.
늘다1: 물체의 길이나 넓이, 부피 따위가 본디보다 커지다. 수나 분량, 시간 따위가 본디보다 많아지다.
늘다2: 낫다.
늘어나다: 부피나 분량 따위가 본디보다 커지거나 길어지거나 많아지다.
늘어놓다: 줄을 지어 벌여 놓다.
늘어뜨리다: 사물의 한쪽 끝을 아래로 처지게 하다.
늘어서다: 길게 줄지어 서다.
늘어앉다: 줄을 지어 벌이어 앉다.
늘어지다: 물체가 당기는 힘으로 길어지다. 물체의 끝이 아래로 처지다. 기운이 풀려 몸을 가누지 못하다.
늘옴치래기: 늘었다 줄었다 하는 물건.
늘이다1: 본디보다 더 길어지게 하다.
늘이다2: 아래로 길게 처지게 하다. 늘어뜨리다.
늘이켜다: 끌어당기다. 잡아당기다.
늘잡다: 기한이나 길이 따위를 넉넉히 늘려 잡다.
늙다: 사람이나 동물, 식물 따위가 나이를 많이 먹다.
늙수그레하다: 꽤 늙어 보이다.
늙은이: 나이가 많아 중년이 지난 사람. ≒노인(老人).
늙히다: 한창때를 넘겨 쇠퇴하게 두다.
능: 빠듯하지 아니하게 넉넉히 잡은 여유.
능그다: 곡식 낟알의 껍질을 벗기려고 물을 붓고 애벌 찧다.
능놀다: 쉬어 가며 일을 천천히 하다.
능두다: 넉넉하게 여유를 두다.
늦다: 정해진 때보다 지나다.
늦되다: 늦게 되다.
늦드리다: 늦게 드리다.
늦이: 늦게.
늦추다: 정해진 때보다 지나게 하다.
늦히다: 늦추다.
늧: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은 일의 근원. 또는 먼저 보이는 빌미. 조짐(兆朕).
늪: 땅바닥이 우묵하게 뭉떵 빠지고 늘 물이 괴어 있는 곳.
니다: 가다. 다니다.
니믈리기: 헌계집.
니마: 문(門)
님: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낸다.
※ 긍정적인 순우리말들
나긋나긋하다: 매우 보드랍고 연하다.
나들이: 집을 떠나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는 일. 어느 곳을 드나듦.
나래1: 날개.
나아가다: 앞으로 향하여 가다. 또는 앞을 향하여 가다.
나오랑이: 노을.
나우리: ‘노을’의 방언(경북)
날개: 하늘을 날려고 있는 기관
날다1: 공중에 떠서 어떤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움직이다
날빛: → 햇빛. 일광(日光)
날솟다: 솟아 날다.
날아가다: 공중으로 날면서 가다.
날아남다: 날아서 넘다.
날아다니다: 날아서 이리저리 다니다
날아들다: 날아서 안으로 들다.
날아오르다: 날아서 공중으로 오르다
날지니: 야생의 매
날치: 날아가는 새를 쏘아 잡는 일, 동작이 몹시 재빠르고 날쌘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날아가는 새를 쏘아 떨어뜨리는 재주가 있는 사냥꾼.
남다르다: 보통의 사람과 유난히 다르다. 유별나다(有別-)
낫다1: 보다 더 좋거나 앞서 있다.
낫다2: 병이나 상처 따위가 고쳐져 본래대로 되다.
낫다3: 나아가다.
낫닫다: 나아가다.
낯익다: 여러 번 보아서 눈에 익거나 친숙하다.
내걷다1: 앞을 향하여 힘차게 걷다.
내걷다2: 앞서서 걷다
내살다: 살아나다.
너그럽다: 마음이 넓고 아량이 있다.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
너나없다: 너나 나나 가릴 것 없이 다 마찬가지이다.
너나없이: 너나 나나 가릴 것 없이 다 마찬가지로.
너누룩하다: 궂은 날씨나 병세가 가라앉다. 감정이나 심리가 느긋하다.
너르다: 공간이 두루 다 넓다. 마음을 쓰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 너그럽고 크다.
너름새: 너그럽고 시원스럽게 말로 떠벌려서 일을 주선하는 솜씨.
널널하다: 복잡하지 않고 여유가 있다
녘들다: 편들다.
녘서다: 편들다.
노글거리다: 조금 무르고 부드럽게 되다.
노글노글하다: 좀 무르고 보드랍다. 성질이나 태도가 좀 무르고 보드랍다.
노을: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노을지다: 노을이 지다.
놀다1: 놀이나 재미있는 일을 하며 즐겁게 지내다.
놀다2: 드물어서 구하기 어렵다. 희소하다. 귀하다(貴-)
놀다3: 연주하다(演奏-)
놀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 또는 그런 활동.
놀음놀이: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 또는 그런 활동.
놀음놀이하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놀다.
놀이: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노는 일. 또는 그런 활동.
놀이하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즐겁게 놀다.
누그럽다: 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융통성이 있다. 몹시 추워야 할 날씨가 따뜻하다.
눈뜨다: 잠을 깨다. 잘 알지 못했던 이치나 원리 따위를 깨달아 알게 되다.
눌러듣다: 사소한 잘못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듣다.
눌러보다: 잘못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보다.
눙치다: 마음 따위를 풀어 누그러지게 하다. 어떤 행동이나 말 따위를 문제 삼지 않고 넘기다.
느껍다: 어떤 느낌이 마음에 북받쳐서 벅차다.
느즈러지다: 꼭 졸라맨 줄이나 끈 따위가 느슨하게 되다. 기한이 밀리다. 긴장이 풀려 느긋하게 되다.
느직하다: 여유롭다(餘裕-)
님: 그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씨’보다 높임의 뜻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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