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것(物). 물건.
사귀다: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하게 지내다.
사그라들다: 삭아서 없어져 가다.
사그라지다: 기운이나 현상 따위가 가라앉거나 없어지다.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 쓰게 된 물건.
사금파리: 사기그릇 조각.
사나이1: 한창 혈기가 왕성할 때의 남자를 이르는 말.
사나이2: 사내아이.
사납다: ① 성질이나 행동이 모질고 억세다. 생김새가 험하고 무섭다. ② 열등하다. 모자라다. 나쁘다.
사내: ‘사나이’의 준말. ‘남자’나 ‘남편’을 이르는 말.
사늘하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약간 찬 느낌이 있다.
사니다, 사닐다: 살아가다.
사다1: 가진 것을 팔아 돈을 장만하다. 다른 사람의 태도나 어떤 일의 가치를 인정하다.
사다2: 값어치에 해당하다.
사다새: 사다샛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사돈: 남편의 부모와 아내의 부모 사이 또는 혼인한 두 집안의 같은 항렬이 되는 사람 사이에 서로 상대편을 이르는 말.
사마귀1: 사마귓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사마귀2: 피부 위에 낟알만 하게 도도록하고 납작하게 돋은 반질반질한 군살.
사맛하다: 사랑하다
사라가다: 사라져 가다.
사라지다: 현상이나 물체의 자취 따위가 없어지다.
사람: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인간.
사람값: 사람으로서의 가치나 구실.
사람답다:그 됨됨이나 하는 일이 사람의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다
사람서리: 인간
사람스럽다: 사람의 도리에 맞는 데가 있다
사랑: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사랑하다: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다
사랑옵다: 사랑스럽다.
사로다: 살리다.
사로매다: 도로 풀 수 있도록 매다.
사로묻다: 산 채로 묻다.
사로자다: 염려가 되어 마음을 놓지 못하고 조바심하며 자다.
사로잠그다: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어 놓다.
사로잡다: 사람이나 짐승 따위를 산 채로 잡다. 생각이나 마음을 온통 한곳으로 쏠리게 하다. 사로잡히다: 사로잡다의 피동사.
사뢰다: 웃어른에게 말씀을 드리다.
사르다: 불에 태워 없애다. 불사르다.
사리1: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
사리2: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에 밀물이 가장 높은 때.
사리다: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 어떤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살살 피하며 몸을 아끼다.
사립: 사립짝을 달아서 만든 문.
사립짝: 나뭇가지를 엮어서 만든 문짝.
사망: 조화(造化)(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신통하게 된 일). 행운
사무치다1: 통하다. 꿰뚫다.
사무치다2: 사무치게 하다.
사뭇1: 거림낌 없이 마구. 내내 끝까지. 아주 딴판으로. 마음에 사무치도록 매우. 꿰뚫어. 투철하게.
사뭇꿰다: 관통하다(貫通-).
사뭇뚫다:
사뭇맑다:
사뭇보다: 꿰뚫어 보다
사뭇비치다: 꿰뚫어 비치다.
사뭇알다: 꿰뚫어 알다.
사뭇젖다: 흠뻑 젖다.
사뭇하다: 꿰뚫다
사뭋다:
사밋갑다, 사뮛갑다: 철저하고 자세하다.
사부주: 규격을 갖추는 데 필요한 여러 조건.
사북: 접었다 폈다 하는 부채의 아랫머리나 가위다리의 교차된 곳에 박아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사삿낱: 필요 이상으로 쓸데없이 늘어놓는 말.
사슬1: 쇠사슬(쇠로 만든 고리를 여러 개 죽 이어서 만든 줄)
사슬2: 서표(書標), 제비, 표찰(標札) 따위로 쓰는 대쪽.
사슴: 사슴과에 속하는 포유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사시나무: 버드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사이: 한곳에서 다른 곳까지, 또는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까지의 거리나 공간.
사이사이: 어떤 장소나 사물, 행위, 사건 따위의 중간중간.
사이좋다: 서로 정답다. 또는 서로 친하다.
사이하다1: 사이에 두다.
사이하다2: 중개하다. 중매하다.
사이하다3: 사이가 떨어지게 하다.
사위: 딸의 남편을 이르는 말.
사위다: 불이 사그라져서 재가 되다.
사재기하다: ‘매점하다’를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사재다: 값이 크게 오를 것을 내다보고 필요한 이상으로 사 두다.
사처: 손님이 길을 가다가 묵음. 또는 묵고 있는 그 집.
사춤: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담이나 벽 따위의 갈라진 틈을 메우는 일, 돌이나 벽돌을 쌓을 때에 그 틈서리에 시멘트나 모르타르를 채워 다지는 일
사타기: ‘샅’의 방언(함남).
사타구니: ‘샅’을 낮잡아 이르는 말
사흘: 세 날.
삭다: 물건이 오래되어 본바탕이 변하여 썩은 것처럼 되다. 김치나 젓갈 따위의 음식물이 발효되어 맛이 들다. 긴장이나 화가 풀려 마음이 가라앉다. 사람의 얼굴이나 몸이 생기를 잃다. 먹은 음식물이 소화되다. 기침이나 가래 따위가 잠잠해지거나 가라앉다.
삭삭하다: 사박사박하다(가볍게 바스러질 만큼 무르고 부드럽다).
삭아지다: 삭은 상태가 되다.
삭은니: 삭은니 세균 따위의 영향으로 벌레가 파먹은 것처럼 이가 침식되는 질환. 또는 그 이. ≒충치(蟲齒).
삭이다1: 돈, 시간, 물건, 힘 따위를 소비하다.
삭이다2: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키다. 긴장이나 화를 풀어 마음을 가라 앉히다. 진정하다.
삭히다: 김치나 젓갈 같은 음식물을 발효시키다. 삭다의 사동형
삯1: 일한 데 대한 품값으로 주는 돈이나 물건.
삯2: 싹.
삯받다: 삯을 받다
산: 장정(壯丁). 사나이.
산멱1: 살아 있는 동물의 목구멍
산멱2: 모이주머니
산멱통: 살아있는 동물의 멱구멍.
살1: 사람이나 동물의 뼈를 싸서 몸을 이루는 부드러운 부분. 조개 또는 게 따위의 껍데기나 다리 속에 든 연한 물질. 과일의 껍질과 씨 사이에 있는 부분.
살2: 창문이나 연(鳶), 부채, 바퀴 따위의 뼈대가 되는 부분. 활시위에 메겨서 당겼다가 놓으면 그 반동으로 멀리 날아가도록 만든 물건. 화살
살3: 나이를 세는 단위
살4: 온전하지 못함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살갑다: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①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② 슬기롭다
살갗: 살가죽의 겉면. 주로 사람의 것만 지칭한다. 피부(皮膚).
살같이: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게.
살구: 살구나무, 개살구나무 따위의 열매. 살은 식용하고 씨의 알맹이는 한약재로 쓴다.
살구나무: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살긏: 사르고 끊듯.
살긏브다: 사르고 끊듯 하다.
살기름: 지방(脂肪).
살기잡다: 단단히 잡다. 포착하다.
살다1: 생명을 지니고 있다. 어느 곳에 거주하거나 거처하다.
살다2: 불사르다.
살다3: 녹거나 사라지게 하다.
살대: 화살의 몸을 이루는 대.
살리다1: 구제하다.
살리다2: 불에 살라지다.
살리다3: 일정한 곳에 살게 하다.
살림: 한집안을 이루어 살아가는 일.
살림살이: 살림을 차려서 사는 일. 숟가락, 밥그릇, 이불 따위의 살림에 쓰는 세간.
살맛: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나 의욕.
살매: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초인간적인 힘에 의해 지배된다고 생각되는 운명
살밑: 화살촉.
살무겁: 살받이.
살받이: 과녁에 화살이 날아와 꽂힐 자리. 과녁의 앞뒤 좌우에 화살이 떨어지는 자리.
살붙이: 혈육으로 볼 때 가까운 사람. 보통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서 쓴다.
살붙이다: 가까이 붙어 싸우다. 육박전하다.
살섞다: 성관계를 갖다
살아가다: 목숨을 이어 가거나 생활을 해 나가다.
살아나다: 죽었거나 거의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게 되다.
살아남다: 여럿 가운데 일부가 죽음을 모면하여 살아서 남아 있게 되다.
살아숨쉬다
살얼음: 얇게 살짝 언 얼음.
살이: 살림. 생애.
살지다: 살이 많고 튼실하다
살짝이: 사립짝.
살찌다: 몸에 살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다.
살찌우다: 몸에 살이 많아지게 하다.
살쾡이: 고양잇과의 포유류.
살펴보다: 두루두루 자세히 보다.
살피: 살핏하게.
살피다: 두루두루 주의하여 자세히 보다.
살핏하다: 사이가 촘촘하지 않고 조금 듬성듬성하다.
삵: 살쾡이.
삶: 사는 일. 또는 살아 있음. 목숨 또는 생명.
삶기다: 물에 넣어져 끓여지다.
삶다1: 물에 넣고 끓이다.
삶다2: 논밭의 흙을 써레로 썰고 나래로 골라 노글노글하게 만들다.
삶이: 논을 삶는 일. 건삶이와 무삶이가 있다.
삶이하다: 논을 삶다. 건삶이하거나 무삶이하는 일이 있다.
삷다: ‘사뢰다’의 방언(경상).
삷삷하다: 또랑또랑하게 사리가 밝다. 총명하다.
삼1: 거칠고 긴 마섬유가 채취되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삼2: 태아를 싸고 있는 막과 태반.
삼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삼가다: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꺼리는 마음으로 양(量)이나 횟수가 지나치지 아니하도록 하다.
삼가르다: 아이를 낳은 뒤에 탯줄을 끊다.
삼가하다: → 삼가다.
삼거울: ‘삼거웃’의 방언(강원)
삼거웃: 삼 껍질의 끝을 다듬을 때에 긁히어 떨어진 검불.
삼기다1: ‘생기다’의 옛말.
삼기다2: 생기게 하다.
삼노: 삼 껍질로 꼰 노끈
삼다1: 어떤 대상과 인연을 맺어 자기와 관계있는 사람으로 만들다.
삼다2: 짚신이나 미투리 따위를 결어서 만들다. 삼이나 모시 따위의 섬유를 가늘게 찢어서 그 끝을 맞대고 비벼 꼬아 잇다. 만들다.
삼씨: 삼의 씨. 장(腸)에 진액(津液)이 부족하여 생기는 변비에 쓴다.
삼줄: → 탯줄.
삼하다: 어린아이의 성질이 순하지 않고 사납다.
삽지지다: 다투며 떠들다.
삿: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삿갓: 비나 햇볕을 막기 위하여 대오리나 갈대로 거칠게 엮어서 만든 갓.
삿대: ‘상앗대’의 준말.
상고대: 나무나 풀에 내려 눈처럼 된 서리.
상앗대: 배질을 할 때 쓰는 긴 막대.
샅1: 두 다리의 사이. 두 물건의 틈.
샅2: '삿자리(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의 방언.
새1: 이미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난.
새2: 몸에 깃털이 있고 다리가 둘이며, 하늘을 자유로이 날 수 있는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조류의 통칭.
새3: 사이의 준말.
새4: ‘모양’, ‘상태’,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새5: 볏과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띠, 억새 따위가 있다.
새6: 뱃사람들이 ‘동풍(東風)’을 이르는 말
새7: 야생초(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나서 자라는 풀).
새8: 새것.
새각시: ‘새색시’의 방언(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 함경).
새겨듣다: 잊지 아니하도록 주의해서 듣다.
새기다1: 글씨나 형상을 파다.
새기다2: 글이나 말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하다. 다른 나라의 말이나 글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옮기다.
새김: 글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함. 또는 그렇게 풀이한 글. 낱낱의 한자를 읽을 때, 한자의 음(音) 앞에 풀이하여 놓은 뜻.
새끼1: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짐승.
새끼2: 짚으로 꼬아 줄처럼 만든 것.
새끼낮: 정오가 채 되지 아니한 낮.
새끼치기: 생물이 번식하는 것처럼 늘어나거나 불어남.
새끼치기하다: 생물이 번식하는 것처럼 늘어나거나 불어나다.
새끼치다: 새끼치기하다.
새다1: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거나 나오다.
새다2: 날이 밝아 오다.
새다3: → 새우다.
새로: 지금까지 있은 적이 없이 처음으로.
새롭다: 지금까지 있은 적이 없다.
새물내: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미: ‘샘’의 방언(경남, 전남). ① 「샘」의 사투리. 泉. ② 「우물」의 사투리. 井.
새박1: 박과의 한해살이풀.
새박2: ‘새벽’의 방언(강원, 경북, 평안, 함경).
새배: ‘새벽’의 방언(제주)
새벽: 먼동이 트려 할 무렵.
새삼1: 이전의 느낌이나 감정이 다시금 새롭게.
새삼2: 메꽃과의 한해살이 기생 식물.
새삼다이: 새삼스럽게. 새롭게.
새삼스럽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느껴지는 감정이 갑자기 새로운 데가 있다. 하지 않던 일을 이제 와서 하는 것이 보기에 두드러진 데가 있다.
새수나다: 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새아다: ‘새우다’의 방언(경남). 새우다.
새우: 절지동물문 십각목 장미아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새우다1: 한숨도 자지 아니하고 밤을 지내다.
새우다2: 질투하다(嫉妬-).
새암1: 샘(泉).
새암2: → 샘.
새암물: ‘샘물’의 방언(경북, 전남, 충북).
새암바르다: → 샘바르다.
새암솟다:
새집: 모옥(茅屋). 초가집(草家-).
새참: 일을 하다가 잠깐 쉬면서 먹는 음식
새칩다, 새첩다: (방언) 예쁘다.
색시: 갓 결혼한 여자.
샘1: 물이 땅에서 솟아 나오는 곳. 또는 그 물.
샘2: 남의 처지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적수를 미워함. 또는 그런 마음. 새우다의 명사형.
샘다: 물이나 샘 따위가 솟다.
샘물: 샘에서 나오는 물.
샘밑: 샘물이 솟는 근원. 수원(源).
샘바르다: 샘이 심하다.
샘솟다: 힘이나 용기 또는 눈물 따위가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샘하다: 남의 처지나 물건을 탐내거나, 자기보다 나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적수를 미워하다. 질투하다(嫉妬-).
샛바람: 뱃사람들의 은어로, ‘동풍’을 이르는 말.
샛별: ‘금성’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생각: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생각하다: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다.
생겨나다: 없던 것이 있게 되다.
생기다: 없던 것이 새로 있게 되다. 사람이나 사물의 생김새가 어떠한 모양으로 되다삼기다, ᄉᆡᆼ기다, 생기다 《참조》 생기다(샘)
생동: 광맥 가운데 아직 캐내지 않고 남은 부분.
생동생동: 본디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생생한 모양.
생생이: 노름판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생피: 허파.
서1: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말
서2: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서3: 서캐(이의 알).
서글프다: 쓸쓸하고 외로워 슬프다.
서긇다: 서글퍼하다. 성내다. 노여워 하다.
서까래: 마룻대에서 도리 또는 보에 걸쳐 지른 나무. 그 위에 산자를 얹는다.
서느럽다: 서느렇다.
서느렇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꽤 찬 듯하다.
서느서늘하다: 몹시 서늘하다. 시서늘하다.
서늘:
서늘지다: 서늘하여지다.
서늘하다: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꽤 찬 느낌이 있다.
서다1: ① 사람이나 동물이 발을 땅에 대고 다리를 쭉 뻗으며 몸을 곧게 하다. ② 아이가 배 속에 생기다. ③ 어떤 모양이나 현상이 이루어져 나타나다.
서다2: 받들어 서다. 시중들다.
서다리: 층계.
서덜: 냇가나 강가 따위의 돌이 많은 곳.
서두르다: 일을 빨리 해치우려고 급하게 바삐 움직이다. 어떤 일을 예정보다 빠르게 혹은 급하게 처리하려고 하다.
서둘다: ‘서두르다’의 준말.
서투르다: 일 따위에 익숙하지 못하여 다루기에 설다.
서툴다: ‘서투르다’의 준말.
서럽다: 원통하고 슬프다.
서로: 짝을 이루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 관계를 이루는 둘 이상의 대상 사이에서, 각각 그 상대에 대하여. 또는 쌍방이 번갈아서.
서른: 열의 세 배가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서릊다: 치우다. 정리하다.
서리1: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상의 물체 표면에 얼어붙은 것.
서리2: 무엇이 많이 모여 있는 무더기의 가운데. 어떤 무리의 사이나 가운데.
서리3: 떼를 지어 남의 과일, 곡식, 가축 따위를 훔쳐 먹는 장난.
서리다1: 수증기가 찬 기운을 받아 물방울을 지어 엉기다.
서리다2: 국수, 새끼, 실 따위를 헝클어지지 아니하도록 둥그렇게 포개어 감다. 뱀 따위가 몸을 똬리처럼 둥그렇게 감다
서리지다: 서리다. 서리를 이루다.
서리차다: 서리가 내려 몹시 차다.
서릿바람: 서리가 내린 아침에 부는 쌀쌀한 바람.
서머하다: 미안하여 볼 낯이 없다.
서벅돌: 단단하지 못하고 잘 부서지는 돌.
서벅서벅하다: 가볍게 부스러질 만큼 무르고 부드럽다.
서분서분: 슬금슬금.
서분서분하다
서슴다: 머뭇거리다. 망설이다.
서의여하다: 쓸쓸하다. 처량하다.
서의하다1: 성기다. 엉성하다.
서의하다2: 쓸쓸하다. 처량하다.
서울: ① 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는 곳. ② 한반도의 중심부에 있는 도시.
서재다: 대담하다. 교만하다.
서재오: 대담하게. 교만스레.
서캐: 이의 알.
석다: 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에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석삭다: [북한어] 속으로 녹으며 삭아 없어지다.
석석하다: 서걱서걱하다. 버석버석하다.
석쇠: 고기나 굳은 떡 조각 따위를 굽는 기구. 네모지거나 둥근 쇠 테두리에 철사나 구리 선 따위로 잘게 그물처럼 엮어 만든다.
석얼음: 수정 속에 보이는 잔술.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유리창에 붙은 얼음.
석임: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부글부글 괴면서 방울이 속으로 삭는 일.
석임하다: 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부글부글 괴면서 방울이 속으로 삭다.
섟1: 물가에 배를 메어두기 좋은 곳.
섟2: 직분(職分). 분한(分限).
섞다: 두 가지 이상의 것을 한데 합치다.
섞갈리다: 갈피를 잡지 못하게 여러 가지가 한데 뒤섞이다.
섞겯다: 섞어 겯다. 엇겯다.
섞늘이다: 섞어 늘이다.
섞다니다: 섞여 다니다.
섞닫다: 섞여 달리다.
섞덮다: 섞어 덮다.
섞돌다: 섞여 돌다.
섞듣다: 섞여서 떨어지다.
섞맺다: 섞어 맺다.
섞몯다: 섞여 모이다
섞버물다: 섞여 엉키다. 뒤범벅이 되다.
섞배다: 섞여 망하다.
섞불다: 섞어 불다.
섞아프다:
섞얽다: 섞어 얽다.
섞이다: 두 가지 이상의 것이 한데 합쳐지다. ‘섞다’의 피동사.
섞일다: 섞여 일어나다.
섞지르다: 섞어 지르다.
섞흘리다: 섞어 흘리다.
선비: 학식은 있으나 벼슬하지 않은 사람 선비
선: ‘서툰’ 또는 ‘충분치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선떡부스러기: 어중이떠중이가 모인 실속 없는 무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엉성하고 덜된 일은 한번 흩어지면 다시 결합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선머슴: 차분하지 못하고 매우 거칠게 덜렁거리는 사내아이.
선웃음: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웃음.
섣달: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끝 달.
섣부르다: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설: ((일부 동사 앞에 붙어))‘충분하지 못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설: 살. 세(歲).
설거지: 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 *
설겆다: 걷다. 치우다. 설거지하다.
설기: 싸리채나 버들 채 따위로 엮어서 만든 네모꼴의 상자. 아래위 두 짝으로 되어 위짝으로 아래짝을 엎어 덮게 되어 있다.
설다1: 미숙하다(未熟-).
설다2: 정리하다(整理-). 치우다.
설다루다: 불충분하게 처리하거나 섣불리 다루다.
설뜨다: 발효가 제대로 되지 못하다.
설레발
설마: 그럴 리는 없겠지만. 부정적인 추측을 강조할 때 쓴다.
설멍하다: 아랫도리가 가늘고 어울리지 아니하게 길다, 옷이 몸에 맞지 않고 짧다.
설움: 서럽게 느껴지는 마음.
설워하다: ① 서러워하다. ② (물리적, 심리적) 괴로워하다.
설자다: 충분히 못 자다.
설죽다: 완전히 죽지 아니하다.
설피다1: 성기다.
설피다2: 영롱하다(玲瓏).
설핏하다: 사이가 촘촘하지 않고 듬성듬성하다. 성기다.
섥: 설기(싸리채나 버들 채 따위로 엮어서 만든 네모꼴의 상자).
섧다: ① 원통하고 슬프다 ② (물리적, 심리적) 괴롭다.
섬1: 주위가 수역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
섬2: 돌층계의 계단.
섬3: 지대(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터를 잡고 돌로 쌓은 부분)
섬기다: 신(神)이나 윗사람을 잘 모시어 받들다.
섬돌: 돌층계.
섬서: 데면데면하고 서투름.
섬서레: 지대나 층계.
섬서하다: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대접이나 관리가 소홀하다.
섭: 섭새김.
섭겁다: 나약하다(懦弱-). 허약하다(虛弱-).
섭새기다: 양각하다(陽刻-).
섭새김: 조각에서, 글자나 그림이 도드라지게 가장자리를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는 일. 또는 그런 방법.
섭섭이: 부실히.
섭섭하다: ① 서운하고 아쉽다. ② 부실하다. 거짓되다. 허무하다
섭섭호젓하다: 섭섭하고 호젓하다.
섭하다1: → 섭섭하다.
섭하다2: 섭새김하다. 양각하다(陽刻―).
섯돌아치다: 섞여 어울려서 바삐 서두르며 왔다 갔다 하다.
성: 노엽거나 언짢게 여겨 일어나는 불쾌한 감정.
성글다: 물건의 사이가 뜨다.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성긋성긋하다:
성금: 말한 보람, 일의 효력, 꼭 지켜야 할 명령.
성기다: 물건의 사이가 뜨다.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성에1: 기온이 영하일 때 유리나 벽 따위에 수증기가 허옇게 얼어붙은 서릿발.
성에2: 쟁기의 윗머리에서 앞으로 길게 뻗은 나무.
성엣장: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
성하다: 물건이 본디 모습대로 멀쩡하다.
섶1: 저고리나 두루마기 따위의 깃 아래쪽에 달린 길쭉한 헝겊.
섶2: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섶나무: 잎나무, 풋나무, 물거리 따위의 땔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세1: 그 수량이 셋임을 나타내는 말.
세2: 세로.
세간1: 집안 살림에 쓰는 온갖 물건.
세간2: 재물. 재산.
세간살이:
세거리: 세 갈래로 나누어진 길.
세기: 전장(電場)ㆍ전류(電流)ㆍ방사능 따위의 양(量)의 세기. 어떤 물질의 성질이 센 정도①.
세굳다: 세고 굳다.
세나다: 물건이 잘 팔려 자꾸 나가다. 질병 상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세다1: ① 힘이 많다. ② 사물의 감촉이 딱딱하고 뻣뻣하다.
세다2: 사물의 수효를 헤아리거나 꼽다.
세다3: 머리카락이나 수염 따위의 털이 희어지다.
세다4: → 세우다.
세로: 위에서 아래로 나 있는 방향. 또는 그 길이.
세모: 세 개의 모.
세우: ((일부 속담에 쓰여)) ‘몹시’를 이르는 말.
세우다1: 몸이나 몸의 일부를 곧게 펴게 하거나 일어서게 하다. ‘서다’의 사동사.
세우다2: 우기다.
세차다: 기세나 형세 따위가 힘 있고 억세다. 성미가 사납고 날카롭다. 또는 드세고 억척스럽다.
셈놓다: → 셈하다.
셈속: 옥신각신한 일의 속 내용. 속셈의 실속 이해타산.
셈평: 타산적인 내용. 타산적인 생각.
셈하다: 수를 세다.
셔기다: 줄이다, 깎다.
소1: 솟과의 포유류.
소2: 거푸집
소3: 깊은 못
소걸이: 우등상인 소를 걸고 겨루는 씨름.
소경: 장님이라는 의미의 소경.
소곳소곳하다: 여럿이 고개를 숙인 듯하다.
소금: 짠맛이 나는 백색의 결정체
소금꽃: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 옷이 젖은 다음 말라서 하얗게 생기는 얼룩
소금물: 소금을 녹인 물.
소나기: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소나기밥: 얼마 먹지 않다 갑자기 많이 먹는 밥.
소나무:
소낙비: 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소댕: 솥을 덮는 뚜껑.
소래: 운두가 조금 높고 굽이 없는 접시 모양으로 생긴 넓은 질그릇.
소래기: 운두가 조금 높고 굽이 없는 접시 모양으로 생긴 넓은 질그릇.
소름: 춥거나 무섭거나 징그러울 때 살갗이 오그라들며 겉에 좁쌀 같은 것이 도톨도톨하게 돋는 것.
소리: 물체의 진동에 의하여 생긴 음파가 귀청을 울리어 귀에 들리는 것.
소리개: → 솔개.
소리나다:
소리나무: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소리지르다: (사람이나 동물이) 목소리를 크게 내다
소리참나무:
소리치다: 소리를 크게 지르다.
소리하다1: 판소리나 잡가를 부르다.
소리하다2: 소리 내다.
소매: 윗옷의 좌우에 있는 두 팔을 꿰는 부분.
소매끝: 소매에서 팔을 꿰는 마지막 부분
소맷부리: 옷소매에서 손이 나올 수 있게 뚫려 있는 부분.
소소리바람: 이른 봄에 살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차고 매서운 바람.
소시랑: ‘쇠스랑’의 방언(경남).
소쿠리: 대나 싸리로 엮어 테가 있게 만든 그릇.
속: 거죽이나 껍질로 싸인 물체의 안쪽 부분.
속곳: 속속곳과 단속곳을 통틀어 이르는 말.
속다: 남의 거짓이나 꾀에 넘어가다.
속길: 큰길에서 떨어져 있거나 건물의 뒤쪽에 있어 큰길에서는 보이지 않는 골목길.
속돌: 분출된 용암이 갑자기 식어서 된 다공질의 가벼운 돌. (=현무암)
속새: 양치식물 속샛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속썩이다: 마음을 몹시 상하게 하다①.
속아넘어가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그의 꾀나 거짓말 따위에) 감쪽같이 속다①.
속옷: 겉옷의 안쪽에 몸에 직접 닿게 입는 옷.
속우티: ‘속옷’의 방언(강원, 함경).
속이다: 거짓이나 꾀에 넘어가게 하다
속좁다
속보이다: 엉큼한 마음이 들여다보이다.
솎다: 촘촘히 있는 것을 군데군데 골라 뽑아 성기게 하다.
손1: 사람의 팔목 끝에 달린 부분.
손2: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
손가락: 손끝의 다섯 개로 갈라진 부분. 또는 그것 하나하나.
손거칠다: 도둑질 같은 나쁜 손버릇이 있다.
손곧추다: 공손히 손을 모으다.
손금: 손바닥의 살갗에 줄무늬를 이룬 금.
손김: 맨손으로 매는 김.
손까불다: 재산을 날리다.
손꼽다: 손가락을 하나씩 고부리며 수를 헤아리다.
손님: ‘손’의 높임말.
손대기: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도울이: 일하는 사람의 곁에서 그 일을 거들어 주는 사람.
손등: 손의 바깥쪽. 곧 손바닥의 반대편.
손맑다: 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손목: 손과 팔이 잇닿은 부분.
손방: 아주 할줄 모르는 솜씨
손바닥: 손의 안쪽. 곧 손금이 새겨진 쪽.
손보다: 결점이 없도록 잘 매만지고 보살피다. (속되게) 혼이 나도록 몹시 때리다.
손샅: 손가락과 손가락의 사이.
손섞다: 싸우다. 겨루다.
손쉽다: 어떤 것을 다루거나 어떤 일을 하기가 퍽 쉽다.
손씻이: 남의 수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적은 물건을 주는 일.
손적다: 씀씀이가 깐깐하고 작다. 인색하다(吝嗇-).
손타다: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손크다: 씀씀이가 후하고 크다.
솔1: 먼지나 때를 쓸어 떨어뜨리거나 풀칠 따위를 하는 데 쓰는 도구.
솔2: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솔3: 소나뭇과의 모든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솔개: 수릿과의 새.
솔기: 옷이나 이부자리 따위를 지을 때 두 폭을 맞대고 꿰맨 줄.
솔다1: 물기가 있던 것이나 상처 따위가 말라서 굳어지다.
솔다2: 공간이 좁다.
솔방울: 소나무 열매의 송이.
솔봉이: 나이가 어리고 촌스러운 티를 벗지 못한 사람.
솕1: 솔기.
솕2: 비단의 하나
솜: 목화씨에 달라붙은 털 모양의 흰 섬유질.
솜대: 볏과의 하나.
솜씨: 손을 놀려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일을 하는 재주.
솜터리: 솜털.
솝뜨다: 아래에서 위로 솟아 떠오르다.
솟구다: 솟게 하다.
솟구치다: 아래에서 위로, 또는 안에서 밖으로 세차게 솟아오르다.
솟끓다: 끓어 솟다.
솟나다: 솟아나다.
솟다: 연기와 같은 물질이나 비행기와 같은 물체가 아래에서 위로, 또는 속에서 겉으로 세차게 움직이다.
솟보다:
솟아나다: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
솟아오르다: 아래에서 위로 또는 안에서 밖으로 불쑥 나타나다.
솟우: 솟게. 곧추.
솟우뜨다: 솟아 뜨다.
송곳: 작은 구멍을 뚫는 데 쓰는 도구.
송아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
송이: 꽃, 열매, 눈 따위가 따로따로 다른 꼭지에 달린 한 덩이.
송이눈: 한 송이 한 송이 잇달아서 촘촘하게 내리는 눈①. 함박눈.
솥: 밥을 짓거나 국 따위를 끓이는 그릇.
쇠1: 철(鐵).
쇠2: ‘소의’가 줄어든 말
쇠3: 깊이. 심히
쇠것: 쇠로 된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쇠다1: 명절, 생일, 기념일 같은 날을 맞이하여 지내다.
쇠다2: 채소가 너무 자라서 줄기나 잎이 뻣뻣하고 억세게 되다. 한도를 지나쳐 좋지 않은 쪽으로 점점 더 심해지다.
쇠다듬다:
쇠마치: 쇠망치.
쇠막대: 쇠로 만든 막대.
쇠망치: 쇠로 만든 망치.
쇠배: 쇠로 만들어진 배. 철선(鐵船).
쇠보미다: 쇠 녹슬다
쇠북: 예전에, 쇠로 된 북이라는 뜻으로 ‘종(鐘)’을 이르던 말①. 종(鐘).
쇠비름: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쇠새: 물총샛과의 새.
쇠손: 쇠로 만든 흙손. 진흙, 회반죽, 모르타르 따위를 벽에 바르거나 벽돌을 쌓는 데 쓴다.
쇠스랑: 땅을 파헤쳐 고르거나 두엄, 풀 무덤 따위를 쳐내는 데 쓰는 갈퀴 모양의 농기구.
쇠젖: 소의 젖.
쇠차돌: 산화철이 들어 있는 차돌.
수1: 생물에서 새끼를 배지 않거나 열매를 맺지 않는 쪽의 성(性).
수2: 숲.
수그러들다: 안으로 굽어 들거나 기울어져 들어가다. 형세나 기세가 점점 줄어들다.
수그러지다: 안으로 굽어 들거나 기울어지다.
수그리다: 깊이 숙이다.
수늙: 부리. 멧부리. 재. 고개.
수달마기: 수단추.
수더분하다: 착하다.
수떨다: 수다스럽게 떠들다.
수렁: 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이. 헤어나기 힘든 곤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수레: 바퀴를 달아서 굴러가게 만든 기구.
수레띠: 수레바퀴.
수레바퀴: 수레 밑에 댄 바퀴.
수레바큇살: 바큇살(바퀴통에서 테를 향하여 부챗살 모양으로 뻗친 가느다란 나무오리나 가느다란 쇠막대).
수렛살: 바큇살.
수련하다: 몸가짐이나 마음이 매우 맑고 순수하다.
수리: 수릿과의 독수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수릿날: 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단오(端午).
수무지개: 쌍무지개가 섰을 때에, 빛이 곱고 맑게 보이는 쪽의 무지개.
수북하다: 쌓이거나 담긴 물건 따위가 불룩하게 많다.
수세: 수세미외.
수세미: ① 설거지할 때 그릇을 씻는 데 쓰는 물건. ②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수세미외: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풀.
수세외: 수세미외.
수줍다: 숫기가 없어 다른 사람 앞에서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이 어렵거나 부끄럽다
수지새: 수키와.
수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지 아니하는 쪽.
수탉: 닭의 수컷.
수펑이: → 수풀.
수풀: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지거나 꽉 들어찬 것.
숙다: 앞으로나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기운 따위가 줄어지다.
숙이다: 앞으로나 한쪽으로 기울게 하다.
숙지다: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점차로 누그러지다.
술1: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
술2: 밥 따위의 음식물을 숟가락으로 떠 그 분량을 세는 단위.
술3: 가마, 기(旗), 끈, 띠, 책상보, 옷 따위에 장식으로 다는 여러 가닥의 실.
술밑: 누룩을 섞어 버무린 지에밥. 술의 원료가 된다
술찌끼: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
숨: 사람이나 동물이 코 또는 입으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운. 또는 그렇게 하는 일.
숨가쁘다: 급박한 상태에 있다①.
숨결: 숨을 쉴 때의 상태. 또는 숨의 속도나 높낮이
숨궂다: 심술궂다.
숨궂치다: 심술궂게 하다.
숨기다: 감추어 보이지 않게 하다. ‘숨다’의 사동사.
숨다: 보이지 않게 몸을 감추다.
숨막히다: 긴장감이나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게 하다①.
숨바꼭질: 아이들 놀이의 하나. 헤엄칠 때에 물속으로 숨는 짓.
숨바꼭질하다: 여럿 가운데서 한 아이가 술래가 되어 숨은 사람을 찾아내는 놀이를 하다. 헤엄칠 때에 물속으로 숨다.
숨박질: ‘숨바꼭질’의 준말.
숨박질하다: ‘숨바꼭질하다’의 준말.
숨쉬다: (생물이) 공기를 마시고 내보내는 일을 거듭하다①.
숨죽이다: 숨을 멈추다. 숨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히 하다. 긴장하여 집중하다.
숨지다: 숨이 다하여 죽다.
숨타다: 목숨을 받다. 숨을 쉬다. 살아 움직이다.
숨탄것: 숨을 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숨태우다: 융통성이 있게 하다.
숨하다: 몹시 힘에 겹거나 벅차다.
숫: ‘더럽혀지지 않아 깨끗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숫간나희: 숫처녀.
숫구멍: 갓난아이의 정수리가 굳지 않아서 숨 쉴 때마다 발딱발딱 뛰는 곳.
숫구무: 숫구멍.
숫그리다: 곤두서다. 두려워하다.
숫글다: 곤두서다. 두려워하다.
숫다: 수다스럽게 떠들다. 또는 소란하게 하다.
숫돌: 칼이나 낫 따위의 연장을 갈아 날을 세우는 데 쓰는 돌.
숫되다: 순진하고 어수룩하다.
숫두어리다: 몹시 수다스럽게 떠들거나 과장하여 늘어놓다.
숫색시: 남자와 성적 관계가 한 번도 없는 여자.
숫이다: 드날리다.
숫접다: 순박하고 진실하다.
숫지다: 순박하고 인정이 두텁다.
숭그렇다: 부숭부숭하다.
숭어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굵게 모여 달린 덩어리.
숯: 나무를 숯가마에 넣어 구워 낸 검은 덩어리의 연료.
숯등걸: 등걸숯. *《옛》 숫등걸
숱: 머리털 따위의 부피나 분량.
숱하다: 아주 많다.
숲: ‘수풀’의 준말
쉬1: 파리의 알.
쉬2: ‘쉬이’의 준말.
쉬3: 곡물(사람의 식량이 되는 쌀, 보리, 콩, 조, 기장, 수수, 밀, 옥수수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쉬남은: 쉰 남짓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쉬다1: 휴식하다(休息-).
쉬다2: 숨쉬다. 호흡하다(呼吸-).
쉬다3: 음식 따위가 상하여 맛이 시금하게 변하다.
쉬다4: 목청에 탈이 나서 목소리가 거칠고 맑지 않게 되다.
쉬다5: 수렁(곤죽이 된 진흙과 개흙이 물과 섞여 많이 괸 웅덩이)이 되다. 빠지다.
쉬슬다: 파리가 알을 여기저기에 낳다.
쉬우다: 숨을 쉬게 하다. 호흡하게 하다.
쉰: 열의 다섯 배가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쉽다: 하기가 까다롭거나 힘들지 않다.
쉽사리: 아주 쉽게. 또는 순조롭게.
쉽살다: 매우 쉽다. 만만하다.
쉽살하다: 매우 쉽다. 만만하다.
쉬이: 어렵거나 힘들지 아니하게.
슈룹: 우산(雨傘).
스라소니: 고양잇과의 동물.
스러버리다:
스러없다:
스러죽다: 스러져 죽다.
스러지다: 형체나 현상 따위가 차차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불기운이 약해져서 꺼지다.
스러흗다:
스루다1: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무르게 하다.
스루다2: 스러지게 하다.
스리: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
스뭇이: 방불히(彷彿-).
스뭇하다: 의연하다(依然-). 방불하다(彷彿-). 전과 다를바 없다.
스메: → 슴베.
스며들다: 속으로 배어들다.
스미다: 물, 기름 따위의 액체가 배어들다.
스스럽다: 서로 사귀는 정분이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수줍고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스스로: 자기 자신.
스승: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 선생.
스승삼다: 사사하다(師事-). 스승으로 섬기다.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다. *《옛》 스스ᇰ삼다
스치다1: 서로 살짝 닿으면서 지나가다.
스치다2: 생각하다. 상상하다.
슬겁다1: ①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꽤 너르다. 마음씨가 너그럽고 미덥다. ② 슬기롭다.
슬겁다2: ‘슬기롭다’의 방언(강원, 경기, 함남).
슬기: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
슬기롭다: 슬기가 있다.
슬다1: ① 쇠붙이에 녹이 생기다. ② 곰팡이나 곤충의 알 따위가 생기다.
슬다2: ①식물이 습기로 물러서 썩거나 진딧물 같은 것이 붙어서 시들어 죽어 가다. 몸에 돋았던 부스럼이나 소름 따위의 자국이 사라지다. ② 형체나 현상 따위가 차차 희미해지면서 없어지다.
슬다3: 벌레나 물고기 따위가 알을 깔기어 놓다.
슬먹다: 야금야금 먹다
슬퍼하다: 마음에 슬픔을 느끼다.
슬프다: 원통한 일을 겪거나 불쌍한 일을 보고 마음이 아프고 괴롭다.
슬픔: 슬픈 마음이나 느낌.
슳:
슳다: 슬퍼하다.
슳어지다: 슬퍼하다.
슳어하다: 슬퍼하다.
슴베: 칼, 괭이, 호미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박히는 뾰족하고 긴 부분.
슴슴하다: → 심심하다.
슺다: 닦다. 훔치다
슻: 사이. 틈.
시게: 장에서 매매하는 곡식. 또는 그 시세.
시겨레: 시가쪽 친척.
시골: 도시에서 떨어져 있는 지역.
시궁: 더러운 물이 잘 빠지지 않고 썩어서 질척질척하게 된 도랑.
시그러지다: 애쓰거나 뻗친 힘 따위가 사라지거나 사그라지다.
시근시근하다: 관절 따위가 신 느낌이 들다.
시꾸다: 시끄럽게 떠들다.
시끄럽다: 소리가 지나치게 커서 듣기 싫다.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시내: 골짜기나 평지에서 흐르는 자그마한 내.
시냇골: 시냇물이 흐르는 골짜기.
시냇굽이:
시냇물: 시내에서 흐르는 물.
시냇발: 시내 기슭.
시누: ‘시누이’의 준말.
시누이: 남편의 누나나 여동생.
시다1: ① 맛이 식초나 설익은 살구와 같다. ②관절 따위가 삐었을 때처럼 거북하게 저리다.
시다2: 새다.
시드럽다: 잔약하다. 고달프다.
시들다: ① 꽃이나 풀 따위가 말라 생기가 없어지다. ② 몸의 기력이나 기운이 빠져서 생기가 없어지다.
시들방귀: 시들한 사물을 하찮게 여겨 이르는 말.
시들스럽다: 좀 시들한 느낌이 있다.
시들하다: 풀이나 꽃 따위가 시들어서 생기가 없다. 마음에 차지 않아 내키지 않다.
시라소니: → 스라소니.
시래기:
시레: ‘시렁’의 방언(함북).
시렁: 물건을 얹어 놓기 위하여 방이나 마루 벽에 두 개의 긴 나무를 가로질러 선반처럼 만든 것.
시르죽다: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 기를 펴지 못하다.
시름: 마음에 걸려 풀리지 않고 항상 남아 있는 근심과 걱정.
시름겹다: 못 견딜 정도로 시름이 많다.
시름깊다:
시름나오다:
시름답다: 걱정스럽다.
시름되다: 걱정스럽다.
시름마음: 걱정하는 마음. 우심(憂心).
시름벗다:
시름없다: 근심과 걱정으로 맥이 없다.
시름하다: 근심하다. 걱정하다.
시망스럽다: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
시무나무: 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
시쁘다: 마음에 차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껄렁하여 대수롭지 않다.
시서늘하다: 시고 서늘하다. 냉혹하다.
시아버지: 남편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시아비: ‘시아버지’의 낮춤말.
시아비어미: 시부모.
시앗: 남편의 첩.
시어머니: 남편의 어머니를 이르는 말.
시어미: ‘시어머니’의 낮춤말.
시어지다: 물 새듯이 없어지다.
시저리다: 시큰하고 저리다.
시우대: 관현.
시우쇠: 무쇠를 불에 달구어 단단하게 만든 쇠붙이의 하나.
시욱: 담요. 모직물.
시욱갓: 털모자.
시욱집: 장막. 천막.
시울1: 약간 굽거나 휜 부분의 가장자리. 흔히 눈이나 입의 언저리를 이를 때에 쓴다. 언저리.
시울2: 현(絃); 활시위.
시원:
시원하다: 덥거나 춥지 아니하고 알맞게 서늘하다.
시위1: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넘쳐흘러 육지 위로 침범하는 일. 또는 그 물.
시위2: 활대에 걸어서 켕기는 줄.
시위나다: 큰물 나다. 홍수 나다.
시이: 시게. 시큰하게.
시자리다: 시고 자리다.
시지르다: 드러눕다.
시집: 시부모가 사는 집. 또는 남편의 집안.
시치다: 바느질을 할 때, 여러 겹을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시틋이: 시틋이. 싫증이 나게.
시틋하다: 마음이 내키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어떤 일에 물리거나 지루하여져서 조금 싫증이 난 기색이 있다.
식다: 더운 기가 없어지다.
식이다: 식히다.
식히다: 더운 기를 없애다.
신1: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신2: 신나무.
신가뭋: 신골(신을 만드는 데 쓰는 골).
신나무: 단풍나뭇과의 낙엽 소교목.
신다: 신, 버선, 양말 따위를 발에 꿰다.
신다리: ‘넓적다리’의 방언(강원, 평안, 함경)
신물: 음식에 체하였을 때 트림과 함께 위에서 목으로 넘어오는 시척지근한 물.
신발: 땅을 딛고 서거나 걸을 때 발에 신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신발차: 심부름값
싣다1: 물체나 사람을 옮기기 위하여 탈것, 수레, 비행기, 짐승의 등 따위에 올리다.
싣다2: 얻다.
실1: 고치, 털, 솜, 삼 따위나 화학 원료를 써서 가늘고 길게 뽑아 만든 것.
실2: 계곡.
실그러지다: 한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실기다: 실그러지다.
실꾸리: 둥글게 감아 놓은 실타래
실다: 시름겨워하다.
실들이다: 입사하다(入絲-).
실랑이: 한편 승강이(昇降-)는 순우리말이 아니다.
실마리: 감겨 있거나 헝클어진 실의 첫머리. 일이나 사건을 풀어 나갈 수 있는 첫머리.
실켜다: 실 뽑다.
싫다: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싫미다: 싫어하고 미워하다.
싫어하다: 싫게 여기다.
싫이: 마음에 들지 아니하게.
심: 인삼(人蔘)의 옛말.
심기다1: 초목의 뿌리나 씨앗 따위가 흙 속에 묻히다.
심기다2: 전하다(傳). 주다.
심다: 초목의 뿌리나 씨앗 따위를 흙 속에 묻다.
심드렁히: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이.
심드렁하다: 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서 관심이 거의 없다.
심심하다1: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심심하다2: 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
심심하다3: 민망하다(憫惘-). 답답하다.
심심하다4: 부질없다.
심심히: 하는 일이 없어 지루하고 재미가 없게.
싱겁다: 음식의 간이 보통 정도에 이르지 못하고 약하다.
싸고돌다: 누구를 두둔하여 행동하다.
싸다1: 물건을 안에 넣고 보이지 않게 씌워 가리거나 둘러 말다.
싸다2: 물건값이나 사람 또는 물건을 쓰는 데 드는 비용이 보통보다 낮다. 저지른 일 따위에 비추어서 받는 벌이 마땅하거나 오히려 적다.
싸다3: 똥이나 오줌을 누다.
싸다4: 걸음이 재빠르다.
싸다5: 빠르다. 급하다.
싸덮다: 싸고 덮거나 덮어 싸다.
싸라기1: 부스러진 쌀알.
싸라기2: 부스러기.
싸라기눈: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
싸락눈: ‘싸라기눈’의 준말.
싸매다: 무엇을 싸서 풀어지지 아니하게 꼭 매다.
싸우다: 말, 힘, 무기 따위를 가지고 서로 이기려고 다투다.
싸움: 싸우는 일
싸움하다: 서로 싸우다.
싸잡다: 한꺼번에 어떤 범위 속에 포함되게 하다. 손 따위로 움켜잡다.
싸쥐다: 손으로 싸듯이 하며 쥐다.
싹: 씨, 줄기, 뿌리 따위에서 처음 돋아나는 어린잎이나 줄기.
쌀: 벼에서 껍질을 벗겨 낸 알맹이.
쌀내다: ‘쌀팔다’의 방언(경남)
쌀눈: ‘싸라기눈’의 방언(경북, 함남)
쌀되: 쌀을 되는 데 쓰는 일정한 크기의 그릇.
쌀보리: 볏과의 한해살이풀.
쌀알: 쌀의 하나하나의 알.
쌓다: 여러 개의 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얹어 놓다.
쌓아올리다: 물건을 겹겹이 포개어 이루다. 많이 닦거나 축적하여 이루다.
쌓이다: 여러 개의 물건이 겹겹이 포개어 얹어 놓이다.
쌈1: 밥이나 고기, 반찬 따위를 상추, 배추, 쑥갓, 깻잎, 취, 호박잎 따위에 싸서 먹는 음식.
쌈2: ‘싸움’의 준말.
쌔비다: (속되게) 남의 물건을 훔치다.
써: (이)로써. 그리하여.
써레1: 갈아 놓은 논의 바닥을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써레2: 층계. 등급.
써으리: ‘써레’의 방언(전북).
썩다: 유기물이 부패 세균에 의하여 분해됨으로써 원래의 성질을 잃어 나쁜 냄새가 나고 형체가 뭉개지는 상태가 되다.
썩배다: 썩어 없어지다.
썩이다: 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게 만들다.
썰다: 어떤 물체에 칼이나 톱을 대고 아래로 누르면서 날을 앞뒤로 움직여서 잘라 내거나 토막이 나게 하다.
썰리다: 어떤 물체가 칼이나 톱에 잘리거나 토막이 나게 되다.
썰물: 조수의 간만으로 해면이 하강하는 현상. 또는 그 바닷물.
쏘다: 활이나 총, 대포 따위를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발사하다. 벌레가 침과 같은 것으로 살을 찌르다.
쏘다니다: 아무 데나 마구 분주하게 돌아다니다.
쏘아붙이다: 날카로운 말투로 상대를 몰아붙이듯이 공격하다.
쏘이다1: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쏘이다2: 벌레의 침과 같은 것으로 살이 찔리다.
쏘지지다: 지지듯이 쏘다.
쏜살같이: 쏜 화살과 같이 매우 빠르게.
쏟다: 액체나 물질을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에서 바깥으로 나오게 하다. 마음이나 정신 따위를 어떤 대상이나 일에 기울이다.
쏟뜨리다: ‘쏟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쏟아붓다: 비 따위가 많이 쏟아지다. 저주, 욕설, 비난 따위를 많이 하다.
쏟아지다: 액체나 물질이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에서 한꺼번에 바깥으로 나오다.
쏟치다: → 쏟뜨리다.
쏠다: 쥐나 좀 따위가 물건을 잘게 물어뜯다.
쏠리다: 물체가 기울어져 한쪽으로 몰리다. 마음이나 눈길이 어떤 대상에 끌려서 한쪽으로 기울어지다.
쐐기: 물건의 틈에 박아서 사개가 물러나지 못하게 하거나 물건들의 사이를 벌리는 데 쓰는 물건.
쐬다: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쑤다: 곡식의 알이나 가루를 물에 끓여 익히다.
쑤시다1:
쑤시다2: 신체의 일부분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픈 느낌이 들다.
쑥: 국화과에 속하는 쑥, 산쑥, 덤불쑥, 참쑥, 물쑥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쑥갓: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쑻다: 문지르다.
쓰개: 머리에 쓰는 물건을 통틀어 이르는 말.
쓰다1: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재료나 도구, 수단을 이용하다.
쓰다2: 붓, 펜, 연필과 같이 선을 그을 수 있는 도구로 종이 따위에 획을 그어서 일정한 글자의 모양이 이루어지게 하다.
쓰다3: 혀로 느끼는 맛이 한약이나 소태, 씀바귀의 맛과 같다.
쓰다4: 모자 따위를 머리에 얹어 덮다.
쓰다듬다: 손으로 살살 쓸어 어루만지다.
쓰라리다: 상처가 쓰리고 아리다.
쓰러지다: 힘이 빠지거나 외부의 힘에 의하여 서 있던 상태에서 바닥에 눕는 상태가 되다.
쓰러뜨리다/쓰러트리다: 사람이나 물체를 서 있던 상태에서 바닥에 눕는 상태가 되게 하다.
쓰레질하다: 비로 쓸어서 집 안을 깨끗이 하다.
쓰레하다: 쓰러질 듯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쓰서릊다: 쓸고 설거지하다.
쓰설다: 쓸고 치우다.
쓰설음: 쓰레질.
쓰설이: 쓸어 치우는 일.
쓰설이하다: 쓸어 치우다.
쓰설리다: 쓰레질하게 하다.
쓰이다: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재료나 도구, 수단이 이용되다.
쓰임새: 쓰임의 정도나 쓰이는 바.
쓰잘머리: 사람이나 사물의 쓸모 있는 면모나 유용한 구석.
쓸개: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즙을 일시적으로 저장ㆍ농축하는 주머니.
쓸다1: 비로 쓰레기 따위를 밀어 내거나 한데 모아서 버리다. 가볍게 쓰다듬거나 문지르다.
쓸다2: 줄 따위로 문질러서 닳게 하다.
쓸데없다: 아무런 쓸모나 득이 될 것이 없다.
쓸리다: 살이 문질려 살갗이 벗어지다.
쓸어내리다: 수염 따위를 아래로 쓸면서 만지다. 곤란하거나 어려운 일, 근심, 걱정 따위가 해결되어 안도하다.
쓸어맡기다: 여러 가지를 다 몰아서 맡기다.
쓸어박다
쓸어버리다: 부정적인 것을 모조리 없애다.
쓸어안다: 마구 부둥켜안다.
쓸어죽다:
쓸이치다: 쓸어버리다.
쓿다1: 거친 쌀, 조, 수수 따위의 곡식을 찧어 속꺼풀을 벗기고 깨끗하게 하다.
쓿다2: 쓸다. 닳게 하다.
쓸키다: ‘쓸리다’의 방언(전라).
씨1: 식물의 열매 속에 있는, 장차 싹이 터서 새로운 개체가 될 단단한 물질.
씨2: 천, 돗자리, 짚신 따위를 짤 때에 가로로 놓는 실, 노끈, 새끼 따위.
씨루다: [북한어] 힘겨운 일을 이루기 위하여 애쓰다.
씨름: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힘과 재주를 부리어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우리 고유의 운동.
씨름하다: 어떤 대상을 극복하거나 일을 이루기 위하여 온 힘을 쏟거나 끈기 있게 달라붙음.
씨발(…)
씨실: 피륙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 방향으로 놓인 실.
씨아: 목화의 씨를 빼는 기구.
씨앗: 곡식이나 채소 따위의 씨.
씩씩: 장엄함. 엄숙함.
씩씩하다: ① 굳세고 위엄스럽다 ② 장엄하다. 엄숙하다.
씹: 여성의 성기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씹다: 사람이나 동물이 음식 따위를 입에 넣고 윗니와 아랫니를 움직여 잘게 자르거나 부드럽게 갈다.
씹두드리다: 짓씹다.
씻가시다: 씻어서 더러운 것이 없게 하다.
씻기다: 물이나 휴지 따위로 때나 더러운 것을 없애게 하다.
씻기우다: → 씻기다.
씻나락: ((일부 속담이나 관용구에 쓰여)) ‘볍씨’를 이르는 말.
씻다: 물이나 휴지 따위로 때나 더러운 것을 없게 하다.
씻닦이: 씻고 닦는 일.
씻볶이다: 닦달하여 씻다.
씻빗기다: 씻고 빗기다.
※ 긍정적인 순우리말들
사귀다: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하게 지내다.
사니다, 사닐다: 살아가다.
사다1: 가진 것을 팔아 돈을 장만하다. 다른 사람의 태도나 어떤 일의 가치를 인정하다.
사다2: 값어치에 해당하다.
사맛하다: 사랑하다
사람: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인간.
사람값: 사람으로서의 가치나 구실.
사람답다:그 됨됨이나 하는 일이 사람의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다
사람스럽다: 사람의 도리에 맞는 데가 있다
사랑: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사랑하다: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다
사랑옵다: 사랑스럽다.
사로다: 살리다.
사무치다1: 통하다. 꿰뚫다.
사뭇꿰다: 관통하다(貫通-).
사뭇보다: 꿰뚫어 보다
사뭇알다: 꿰뚫어 알다.
사밋갑다, 사뮛갑다: 철저하고 자세하다.
사이좋다: 서로 정답다. 또는 서로 친하다.
사이하다2: 중개하다. 중매하다.
살갑다: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①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② 슬기롭다
살기잡다: 단단히 잡다. 포착하다.
살다1: 생명을 지니고 있다. 어느 곳에 거주하거나 거처하다.
살맛: 세상을 살아가는 재미나 의욕.
새기다2: 글이나 말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하다. 다른 나라의 말이나 글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옮기다.
새김: 글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함. 또는 그렇게 풀이한 글. 낱낱의 한자를 읽을 때, 한자의 음(音) 앞에 풀이하여 놓은 뜻.
새칩다, 새첩다: (방언) 예쁘다.
샘솟다: 힘이나 용기 또는 눈물 따위가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손보다: 결점이 없도록 잘 매만지고 보살피다. (속되게) 혼이 나도록 몹시 때리다.
숫접다: 순박하고 진실하다.
숫지다: 순박하고 인정이 두텁다.
숭어리: 꽃이나 열매 따위가 굵게 모여 달린 덩어리.
쉽사리: 아주 쉽게. 또는 순조롭게.
쉽살다: 매우 쉽다. 만만하다.
쉽살하다: 매우 쉽다. 만만하다.
스승: 자기를 가르쳐서 인도하는 사람. 선생.
스승삼다: 사사하다(師事-). 스승으로 섬기다.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다.
슬겁다1: ① 집이나 세간 따위가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꽤 너르다. 마음씨가 너그럽고 미덥다. ② 슬기롭다.
슬기: 사리를 바르게 판단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내는 재능.
슬기롭다: 슬기가 있다.
씩씩: 장엄함. 엄숙함.
씩씩하다: ① 굳세고 위엄스럽다 ② 장엄하다. 엄숙하다.
씻다: 물이나 휴지 따위로 때나 더러운 것을 없게 하다.
씻빗기다: 씻고 빗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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