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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창 블로그/사람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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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 이번 주일에 처가 식구들과 점심을 먹기로 해서 어머니께 조금 늦게 간다고 말씀드리려고 전화를 드렸다. 전화드린김에 몇일전에 택배 잘못온것 어떻게 할지 걱정하시던 것 생각나서 여쭤봤더니 아직도 그대로라고 하신다.김치라고 하는데 몇일이 지나서 터질까봐 걱정 하신다.  근처에 사는 동생한테 퇴근하는 길에 들려서 해결하라고 하라 말씀드렸는데 바쁜애한테 그러기 좀 그러시다고 하신다. 그래서 내가 그냥 가서 해결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내가 가겠다고 하고 본가로 갔다. 택배사에 전화걸고 잘못 왔다고 이야기 하고 밖에 내놓을테니 가져가라고 해 놓고 어머니도 나가신다고 하셔서 같이 밖에 나셨다.  조카들이 오전에는 학교 가느라 오전에 시간이 괜찮으신 것 같아 조카들 학교 가면 박물관 가자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나서 말씀드..
2022/08/25 에이팜쇼를 보고 왔다.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어서 보러 갔는데 농업창업보다는 귀농에 맞춰진 박람회였다. 그래도 전국 지역에서 어떤 특산물들이 있는지, 각 지역은 어떤 제품을 주력으로 밀고자 하는지는 파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동기 지도사님 두분을 만나서 이야기 나눌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근 금융기관에서도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을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경영지도사 자격으로 금융기관 등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한다. 농협중앙회에서도 전문직 채용을 하고 있고 오늘 만난 지도사님 중 한분도 그렇게 해서 농협에 취업한 케이스라고 한다.
2020/05/05 (예전작성) 제목 : 미국 남북전쟁시기에 남부가 노예해방을 반대한 이유  노예가 없으면 높은 임금을 주고 직원을 고용해야 하기 때문. 즉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 인건비가 올라 망할것이라고 반대함. 작년 최저임금 상승을 앞두고 많이 들었던 이야기다.결국 현대의 저임금 노동자는 남북 전쟁시기의 흑인 노예와 ...
2024/06/10 어제 교회에서 설교말씀을 들으며 생각난 사항들. 1. 브랜드에 관하여마케팅을 하는 사람으로 브랜딩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많았다.어떤 이름, 상징물, 색상, 이미지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을 일으키고 긍정적이고 특정한 생각을 불러일으킴으로 인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어제 말씀에 우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상에 대한 표현이 브랜드에 대한 표현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감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든 것. 형상 등우상의 효과가 브랜드의 효과와 또한 다르지 않았다. 어떤 대상에 마음을 주고 좋아하게 만들고, 생각나게 만들고, 의사결정을 할 때 영향을 미치는 대상 최고의 마케팅은 브랜딩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에게 하나씩 우상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니 식겁하다.  2. 보..
지역아동센터 (2020.09.28 작성) 어제 아내와 이야기 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하는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 지금 기아대책에 해외 아동 돕는 것 처럼 내가 도움을 주고 싶은 곳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내도 흔쾌히 동조해 주었고 매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씩 후원해 주자는데 의견을 맞추었다. 처음 생각에는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내가 식재료나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우선 우리 동네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좁혔다. 조만간 그곳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하나씩 시작해 봐야겠다. 그 외에 어떤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을지도 이야기 했다. 아내가 나에게 추천한 것은 아이..
2022/08/22 미래의 사회는 장인사회.혼자, 장수, 무인은 경향성데이터 자산, 헬스케어, 우주, 인공지능은 도구결국 개인은 기계가 할 수 없는 이 아닌 기계로 대표되는 평균과 구별될 수 있는 능력으로 승부를 보아야 하고 그것을 잘 사람들에게 알게할 브랜딩과 마케팅이 필요하게 됨.인공지능시대에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는 부족한 질문. 어떤 업이던지 평균을 넘어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럼 브랜딩은? 하나하나씩 기록을 남겨보자. 꾸준히, 과정과 함께 을지훈련으로 아내는 일찍 출근을 하고, 나는 약속한 상대방이 코로나 확진이라고 격리해제가 된 다음 만나보기로 했다. 일과성 기억상실증 왔을 때 병원비 보험 청구 했는데,금액이 너무 적게 나온 것 같아서 오늘 문의를 해 보았다.MRI가 특약이 있는데 그것이 반영이 안 된 것..
2022/08/21 교회 갔다가 어머니 댁에서 점심을 먹는데 아내가 오늘 이상한 사람이 왔었다고 이야기를 했다.집에 누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고 문을 여는 것 같은 소리가 나서 무서워서 없는 척 했더니 얼마 후 갔다고 했다. 그런데 나중에 밖에 나가보니 문 사이에 쪽지가 껴 있었다고 사진을 찍은 것을 보여주었다. 예전에 이 집에 살던 사람인데 연락좀 달라고 하고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 옛날 살던사람이 갑자기 찾아와서 연락달라고 하니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것들이 생각나 기분이 편치는 않았다.. 전화를 해 보니 세 사시던 집 아내되시는 분이시라는데 남편분이 미국어디 보안관으로 취직을 하는데 최근 7년간의 행적 조사를 한다고 세 살던 집 주인 전화번호를 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전화번호 요청한다고 연락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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