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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과 동묘역, 창신역 사이의 지역이다.
창신동의 동명은 조선초부터 있었던 한성부의 방(坊) 가운데 인창방(仁昌坊)과 숭신방(崇信坊)의 글자를 따서 1914년 동명 개정 때 제정되었다. 이성계(李成桂)가 조선(朝鮮)을 개창하고 한성부의 행정관할 구역을 제정할 때부터 있어왔던 창신동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자연부락의 이름도 많다.
창신2동(Changsin2(i)-dong)
창신2동 649번지에는 한우물이 있었는데 우물의 규모가 크고 수량도 많기 때문에 큰우물, 대정동(大井洞)이라 하였다. 창신2동 입구에서 약 300m정도 들어간 지점을 홍숫골 혹은 홍수동(紅樹洞)이라 부르는데 복숭아와 앵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으므로 마을 전체가 온통 붉은 열매를 맺는 나무로만 싸여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벽에 홍수동이란 세글자가 새겨져 있다. 홍숫굴과 이어진 곳을 인숫굴 혹은 인수동(仁壽洞)이라 하는데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의 창신2동은 왕산로 북측에 위치하여 동쪽에 창신1동, 창신3동, 서쪽에 충신동, 이화동 북쪽에 성북구 보문동에 자리잡고 있다.
(종로구청 홈페이지 발췌)
1. 주요 지역
조대비친정별장터
임부자터
오형제우물터
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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