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가이드 #8. 주식을 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_금융시장, 주식용어

- 금융시장간의 관계
돈을 운용하는 다양한 시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 외환시장, 부동산시장, 채권시장, 원자재 시장 등 시장 이름들이 익숙하실 겁니다. 재테크의 종류와 거의 일치합니다.

이런 시장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외환시장의 환율이 오르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 도움이 될까요?
미국 주식시장이 폭등을 했으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건별로 하나씩 설명 드리는 것 보다 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세계에 우리나라와 미국이라는 폐쇄적인 큰 시장만 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각 나라 안에 주식을 파는 가게, 외환을 파는 가게, 부동산을 파는 가게 등이 있다고 가정해 보죠.

많은 돈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밖에서 돈을 더 가져오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는 돈은 전부 투자를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현재 각 가게에 일정 비율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죠.(현재 균형상태라 다른 가게로도, 시장으로도 옮기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때 환율이 올랐습니다. 즉, 달러는 가치가 올라가고 원화는 가치가 떨어진 상황입니다.
달러 가격이 오르면 달러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을 사야 돈을 버니까요.

그럼 어느 돈을 빼서 달러를 사야 할까요?
미국에 있는 가게는 달러화로 되어 있으니 팔면 손해이고 한국에 있는 자산을 처분해 달러를 사려고 할 것입니다. 결국 한국에 투자되어 있던 자산을 팔아 달러를 사게 되고 한국에 있는 자산은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번엔 한국시장의 금리가 오른다고 생각해보죠. 
금리가 오르면 은행에 예금을 더 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자산을 처분해 은행에 넣어야 하므로 다른 가격은 떨어지게 됩니다. (사실 금리가 오르면 기업은 이자 부담이 늘어 수익성이 떨어지고, 시장의 통화량이 줄어들어 물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위의 방법은 빠른 파악을 하기 위한 방법으로만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 주식용어
주식관련 뉴스를 보던지 종목별 시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식용어를 알아야 합니다.
다음 용어를 다 알 필요는 없지만 주식을 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되실 용어들이 대부분입니다.

세부설명을 다 다는 것은 매우 소비적인 일이라 필요에 따라 검색 등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용어들이 있는지 훑어만 보시기 바랍니다.

   * 개장/폐장 : 주식시장이 열리는 것을 개장, 끝나는 것을 폐장이라고 합니다. 개장과 폐장 직전에는 동시호가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 동시호가
   * 시가/종가/고가/저가
   * 가치투자
   * 데이트레이딩, 스켈핑
   * 실적주
   * (경기)방어주
   * 권리락
   * 배당락
   * 포트폴리오
   * 써킷 브레이커/사이드카
   * 직접금융/간접금융
   * 거래소
   * 코스닥
   * 코스피200
   * 등록
   * 상장
   * 손절매
   * 호가
   * 증자
   * 감자
   * 매수
   * 매도
   * 보통주
   * 우선주
   * 공모
   * 사모
   *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
   * 양봉/음봉
   * 펀더멘털
   * 금고주
   * 깡통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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