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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창 블로그/미래의 창

2025년 우리나라 경제 전망(소설) #.3 그럼 내 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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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여러 방면에 투자하고 있는데 내년도 경제가 이렇게 어려워지면 내 투자는 어떻게 되는걸까?

 

투자를 쉬어야 하나? 종목을 정비해야 하나? 투자방식을 바꿔야 하나?

 

다양한 생각이 있겠지만 지금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 현재의 방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

 

일단 내 포트폴리오를 보면 나는 국내 월배당etf와 미국 첨단주etf, 미국 소비재 종목, 금현물, 일본상사 등에 투자를 하고 있다.

 

일단, 경기가 어려워질 것을 대비해서 짜 놓은 포트폴리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헷징은 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시장 전체가 무너지는 요즘과 같은 상황은 어떤 포트폴리오도 정신을 차리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나는 당장 1년 수익률이 내 재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고, 장기로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내가 가진 종목 자체의 원인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떨어져서 같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굳이 대응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투자는 자산을 모아가는 단계이니 낮은 단가로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기존 포트폴리오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자산을 매집해 가고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아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지속적인 수입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니 저가로 떨어지면 신규투자로 대응하면 될 것이다.

 

대신 소액(전체 포트폴리오의 10% 미만)으로는 공격적인 단기투자도 실행할 예정이다. 공격적인 단기투자는 비트코인이 제일 편한 것 같다. 주식의 경우 종목을 선정해야 하고 기업 자체의 리스크가 있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이나 외환은 거시적 경제가 더욱 크게 작용하는 상품이다. 외환의 경우가 더 좋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환가료가 크고 현금화에 별도 수수료가 발생하고 하루 움직임의 폭도 다이나믹스다 떨어져(요즘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차라리 비트코인이 더 단기투자에는 적합한 것 같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 중에서 ceo가 갑자기 총에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비트코인은 그런 위험은 없을 것이다. (물론 다른 위험이 있다. 단지 ceo가 사망하는 위험이 없다고 말한 것이다.ㅎ)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1.5억원을 넘어섰다. 8천만원일때 부터 주의깊게 봤는데 엇~ 하고 놀라는 사이에 2배로 값이 상승한 것이다. 8천만원도 높다고 생각해서 들어가야 하나 생각했지만 어느덧 2배가 되었고 지금도 많이 높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 또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 나는 비트코인은 한번 매수하면 1주일을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 .한참 올라가고 있어도 미련을 버리고 1주일 전에 정산하는 원칙을 정했다.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지만 아직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를 많이 주고 있진 않다. 그래서 금액도 총 포트폴리오의 10% 를 넘지 않으려고 하고 지금은 5% 미만으로 운용하고 있다.

그래서 벌게 되는 돈은 바로 현금화 해서 용돈으로 활용하고 있다. ㅎ (원 자산이 크지 않아 5%가 얼마 되진 않는다)

 

 

 

원래는 경제전망을 하려 하였으나 나의 투자관이나 전략에 대한 이야기만 하게 되었다.

경제전망은 다음기회에 다시 이야기 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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