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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그림으로 배우는 수익모델(2)-도형을 이용한 표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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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림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모델)

 

 

본격적으로 수익모델을 알아가기에 앞서서 픽토그램을 이용해 간단하게 내용을 파악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는 집에서 출발해서 문구점에 들렸다가 학교에 갑니다."

라고 글로 쓰여 있는 것 보다 아래의 그림이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는 간단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더 복잡해 지면 그 효과를 크게 느끼게 됩니다.

 

 

<<픽터도해를 활용한 그림으로 배우는 비즈니스 모델>>(이하 그림으로 배우는 비즈모델)에서 나오는 방법을 조금 변경하였습니다.

 

그림은 크게 3가지로 구성이 됩니다.

1. 요소 : 거래의 주체가 되는 대상입니다.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사람 : 거래를 하는 사람으로 개인, 집단, 회사, 법인 등이 해당됩니다.

재화 : 상품, 서비스 등 물건입니다. 내가 판매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또는 내가 구매하는 원자재도 포함됩니다.

화폐 :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교환하게 되는 화폐입니다. 국내일 경우 원화, 수출일 경우 달러 등이 됩니다.

 

2. 연결자 : 재화나 화폐의 흐름의 방향을 표시하는 것 입니다.

 

3. 옵션 : 그림을 더 명확하게 해 주는 기타 표시들입니다. 여러개를 묶어주는 괄호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그림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익모델을 그릴 때 고려해야 할 것은 누가(Who), 누구에게(Whom), 무엇을(What), 얼마에(How much)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순서대로 그려나가면 됩니다.

 

 

예시를 들어가며 사용방법을 익혀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린터라는 상품을 10만원에 판매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동일인 여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판매하는 경우 등은 다음과 같이 표시를 합니다.

마지막 예시는 프린터 판매 후 지속적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프린터 잉크(카트리지) 판매를 하는 경우를 나타냅니다.

 

수익모델이 복잡해 지고 참여하는 대상들이 많아지면 그림이 복잡해 질 수 있습니다. 내가 알아보고자 하는 비즈니스 주체에는 색을 입혀서 구분을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매상의 경우 도매에서 물건을 사와 소비자에게 판매를 할 경우 소매상의 위치에 색을 넣어주면 구분하기가 쉬워집니다.

위와 같은 규칙을 바탕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수익모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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