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아)

 

아가리: ‘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

아가씨: 시집갈 나이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아가위: 산사자. 산사나무의 열매.

아궁이: 방이나 솥 따위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아귀1: 사물의 갈라진 부분.

아귀2: 입아귀. 주둥이.

아귀3: 아궁이(방이나 솥 따위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아귀세다2: 아관긴급(牙關緊急)(턱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며 입이 벌어지지 아니하는 증상).

아기: 어린 젖먹이 아이.

아기낳이: 출산(出産).

아기딸: 막내딸.

아기씨1: 여자아이나 시집갈 나이의 처녀 또는 갓 시집온 색시를 높여 이르던 말.

아기씨2: 도련님.

아기아들: 막내아들.

아깝다: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잃어 섭섭하거나 서운한 느낌이 있다.

아끼다: 물건이나 돈, 시간 따위를 함부로 쓰지 아니하다.

아낌없다: 주거나 쓰는 데 아까워하는 마음이 없다.

아나, 아나나비야: 고양이를 부를 때 외치는 소리.

아내: 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

아내님: 부인.

아니: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말.

아니꼽다: 하는 말이나 행동이 눈에 거슬려 불쾌하다.

아니다: 어떤 사실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아니하다: 않다의 본말.

아니한덧: 잠시(暫時).

아니한사이: 잠시(暫時).

아니훤칠하다: 사납다. 난폭하다(亂暴-). 포악하다(暴惡-).

아니환하다: 사납다. 나쁘다. 난폭하다(亂暴-).

아드님: 남의 아들을 높여 이르는 말.

아득다: 아득하다.

아득하다: 보이는 것이나 들리는 것이 희미하고 매우 멀다. 까마득히 오래되다. 정신이 흐려진 상태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하다

아득아득하다: 보이거나 들리는 것이 아주 희미하고 멀다. 정신이 자꾸 흐려지는 상태에 있다. 정신이 흐려졌다 맑아졌다 하는 상태에 있다.

아들: 남자로 태어난 자식.

아람1: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은 상태 또는 그 열매.

아람2: 사사로움(私私-).

아람것: 사유물(私有物).

아람되다: 사사롭다(私私-).

아람되이: 사사로이(私私-).

아람뜻: 사의(私意).

아람삼다: 사사로이 여기다.

아람없다: 공정하다(公正-).

아람일: 사삿일(개인의 사사로운 일)

아람집: 사삿집.

아람치: 개인이 사사로이 차지하는 몫.

아랑곳: 일에 나서서 참견하거나 관심을 두는 일. *《옛》 아롱곳

아랑곳하다: 일에 나서서 참견하거나 관심을 두다.

아래1: 어떤 기준보다 낮은 위치.

아래2: 예전

아래3: 뒤. 나중.

아래옷: 치마. 아래옷

아래위: 아래와 위를 아울러 이르는 말

아래윗니: 아랫니와 윗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아랫녘: 아래쪽

아랫뉘: 전생(前生). 전세(前世)

아랫동: ‘아랫동아리’의 준말.

아랫동아리: 물체의 아래가 되는 부분.

아랫목: 온돌방에서 아궁이 가까운 쪽의 방바닥.

아랫배: 배꼽 아랫부분의 배.

아랫사람: 나이나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아래이거나 낮은 사람.

아랫입술: 아래쪽의 입술.

아랫잇몸: 아래쪽의 잇몸.

아련: [관형] 어리고 아름다운.

아로리: 지인(知人). 지식인.

아로새기다: 무늬나 글자 따위를 또렷하고 정교하게 파서 새기다. 마음속에 또렷이 기억하여 두다.

아롱: 아롱아롱한 점이나 무늬. 또는 그 점이나 무늬가 있는 짐승이나 물건.

아롱지다: 아롱아롱한 점이나 무늬가 생기다. 아롱아롱한 점이나 무늬가 있다

아뢰다: 말씀드려 알리다. 고하다(告-).

아름: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만든 둘레. 둘레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두 팔을 둥글게 모아 만든 둘레 안에 들 만한 분량을 세는 단위.

아름다이: 아름답게.

아름답다: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아름드리: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을 나타내는 말.

아리: 다리. 발.

아리다1: 아프게 되다.

아리다2: 아프게 하다. 괴롭게 하다.

아리땁다: 마음이나 몸가짐 따위가 맵시 있고 곱다.

아리쇠: 삼발이.

아무: 어떤 사람을 특별히 정하지 않고 이르는 인칭 대명사.

아무개: 어떤 사람을 구체적인 이름 대신 이르는 인칭 대명사.

아무렇다: ‘아무러하다’의 준말.

아무리: 정도가 매우 심함을 나타내는 말.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아무리하다: 어떻게 하다.

아물다1: 부스럼이나 상처가 다 나아 살갗이 맞붙다.

아물다2: 온전해지다.

아물리다: 부스럼이나 상처가 나아지게 살갗을 맞붙게 하다.

아바니: ‘아버지’의 방언(평안)

아바지: ‘아버지’의 방언(제주, 평안, 함경, 황해).

아버님: ‘아버지’의 높임말.

아버지: 자기를 낳아 준 남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아비1: ‘아버지’의 낮춤말

아비2: 아버지

아비누이: 고모(姑母)

아비맏누이 : 큰고모.

아비아우누이 : 작은 고모

아비어미: 어버이

아서라: 하지 마라

아쉬움: 아쉬워하는 마음. 또는 그런 상태.

아쉽다: 필요할 때 없거나 모자라서 안타깝고 만족스럽지 못하다.

아스라이: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할 정도로 멀게.

아스라하다: 보기에 아슬아슬할 만큼 높거나 까마득하게 멀다. 기억이 분명하게 나지 않고 가물가물하다. 먼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분명하지 않고 희미하다

아스랍다: 아스라하다.

아스랗다: ‘아스라하다’의 준말.

아슬: ‘아슬하다’의 어근.

아슬아슬하다

아슬하다: 몸에 소름이 끼치도록 차가운 느낌이 있다.

아시: 봉황.

아씨: 아랫사람들이 젊은 부녀자를 높여 이르는 말.

아예: 일시적이거나 부분적이 아니라 전적으로. 또는 순전하게.

아오로: 어울러.

아올다:

아우: 성별이 같은 동생을 이르거나 가리키는 말.

아우누이: 누이동생

아우러지다: 여럿이 조화되어 한 덩어리나 한 판을 이루게 되다.

아우롭다: 공손하다

아우르다: 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나 한 판이 되게 하다

아우며느리: 작은며느리.

아우시누이:

아우시아자비:

아우아들:

아우아자비: 작은아버지.

아우아주버님: 작은아버님. 작은아주버님

아우오라비: 작은오빠

아욱: 아욱과의 두해살이풀

아울러: 동시에 함께.

아울리다: 아우르다의 피동형. 여럿이 서로 조화되어 자연스럽게 보이다.

아음: 친척(親族).

아이1: 나이 어린 사람. 아기.

아이2: 처음.

아이종: 나이 어린 종

아이찌다:

아자바님: 아저씨. 작은아버지.

아자버이: 아저씨와 아주머니. 숙부모

아자비: 작은 아버지. 아저씨

아자미: → 아주미.

아저씨: 부모와 같은 항렬에 있는, 아버지의 친형제를 제외한 남자를 이르는 말.

아적: ‘아침’의 방언(경남, 전남, 제주, 함경, 황해).

아적나절: ‘아침나절’의 방언(전남).

아적밥: ‘아침밥’의 방언 (경상, 전남)

아주:

아주까리: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아주머니: 부모와 같은 항렬의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남남끼리에서 나이 든 여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아주먹이1: 더 손댈 필요가 없을 만큼 깨끗하게 쓿은 쌀

아주먹이2: 겹옷이나 홑옷을 입어야 할 철에 입는 솜옷

아주미: ‘아주머니’의 낮춤말.

아주비: ‘아저씨’의 낮춤말.

아지랑이: 주로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아질게: 새끼.

아질하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아질아질하다: 자꾸 또는 매우 정신이 아득하고 조금 어지럽다.

아질아질히:

아처러하다: 싫어하다.

아처롭다: 싫을만 하다, 나쁘다.

아처하다: 싫어하다.

아처쁘다: 싫어할만 하다. 추하다.

아처삐: 싫게

아첟다:

아철음:

아첩다: 싫다.

아츤딸: 조카딸.

아츤아들: 형제자매의 아들. 조카.

아침: 날이 새면서 오전 반나절쯤까지의 동안.

아침나절: 아침밥을 먹은 뒤부터 점심밥을 먹기 전까지의 한나절.

아침나조: 아침저녁.

아침나죄: 아침저녁.

아침저녁: 아침과 저녁을 아울러 이르는 말.

아퀴: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아퀴짓다:

아파하다: 몸이나 마음에 아픔을 느끼다.

아프다: 몸의 어느 부분이 다치거나 맞거나 자극을 받아 괴로움을 느끼다.

아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괴로운 느낌.

아홉: 여덟에 하나를 더한 수.

아흐레: 아홉 날.

아흔: 열의 아홉 배가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악: 있는 힘을 다하여 모질게 마구 쓰는 기운.

악쓰다: 악을 내어 소리를 지르거나 행동하다.

안1: 어떤 물체나 공간의 둘러싸인 가에서 가운데로 향한 쪽. 또는 그런 곳이나 부분.

안2: ‘아니’의 준말.

안3: 마음

안4: 가슴

안개: 지표면 가까이에 아주 작은 물방울이 부옇게 떠 있는 현상.

안개지다:

안기다: 두 팔로 감싸게 하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안깨: 포의(태아를 싸고 있는 막(膜)과 태반(胎盤)).

안녘: 안쪽.

안다: 두 팔을 벌려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그렇게 하여 품 안에 있게 하다.

안다니: 무엇이든 잘 아는 척 뻐기는 사람. 영어권의 단어 snob/스노브에 대응된다.

안다미로: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안달다: [북한어] 뜻대로 되지 않아 몹시 안타깝고 마음이 죄어들다.

안달복달: 몹시 속을 태우며 조급하게 볶아치는 일.

안답끼다: 안타까워 하다.

안돋우다: 안아 돋우다.

안되다1: 일, 현상, 물건 따위가 좋게 이루어지지 않다.

안되다2: 섭섭하거나 가엾어 마음이 언짢다.

안뜰: 안채에 있는 뜰.

안반뒤지기: 안반 위에 반죽을 올려놓고 뒤집어 가면서 버무려 만드는 일, 서로 붙들고 엎치락뒤치락하면서 힘을 겨루는 일.

안옷: 겉옷의 안쪽에 몸에 직접 닿게 입는 옷.

안즐개: 방석.

안차다: 겁이 없고 야무지다.

안추르다: 고통을 꾹 참고 억누르다. 분노를 눌러서 가라앉히다.

안타깝다: 뜻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보기에 딱하여 가슴 아프고 답답하다.

안팎: 사물이나 영역의 안과 밖.

앉다: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다.

앉니다: 앉으며 가며 하다

앉추다: ‘앉히다’의 방언(강원). 가라앉히다.

앉히다: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게 하다.

알1: 조류, 파충류, 어류, 곤충 따위의 암컷이 낳는, 둥근 모양의 물질. 낱낱의 개수.

알2: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겉을 덮어 싼 것이나 딸린 것을 다 제거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알3: ((일부 형용사 앞에 붙어)) ‘아주’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알다: 교육이나 경험, 사고 행위를 통하여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정보나 지식을 갖추다.

알뜰살뜰하다: 일이나 살림을 정성껏 규모 있게 꾸려 가는 데가 있다.

알리다: 알다의 사동형.

알맞다: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 따위에 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한 데가 있다.

알맞추: [부사] 일정한 기준, 조건, 정도에 적당하게.

알살피다: 앙상궂다.

알속: 핵심.

알아내다: 방법이나 수단을 써서 모르던 것을 알 수 있게 되다.

알아듣다: 남의 말을 듣고 그 뜻을 알다.

알아보다: 눈으로 보고 분간하다.

알아차리다: 알고 정신을 차려 깨닫다. 낌새를 미리 알다.

알아채다: 낌새를 미리 알다.

알음1: 사람끼리 서로 아는 일.

알음2: 지식이나 지혜가 있음.

알음알음: 서로 아는 관계. 서로 가진 친분.

알음알이: 약삭빠른 수단.

알음없다: 무식하다(無識-).

알음옅다:

알음있다:

알음하다: 어떤 일을 알아보거나 맡아보다.

알찌근하다: ‘알짝지근하다’의 준말.

알천: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앎: 아는 일.

앓다: 병에 걸려 고통을 겪다.

앓슳다: 아파하며 슬퍼하다.

앓아눕다: 앓아서 자리에 눕다.

앓음: 통증.

암: 생물에서 새끼를 배거나 열매를 맺는 쪽의 성(性).

암글다1: 아물다.

암글다2: 온전하여 지다.

암내: 암컷의 몸에서 나는 냄새. 발정기에 수컷을 유혹하기 위한 것이다.

암눈비앗: 꿀풀과의 두해살이풀.

암달마기: 암단추.

암띠다: 잘 수줍어하는 성질이 있다.

암무지개: 쌍무지개에서 빛이 엷고 흐린 무지개.

암지새: 암키와(지붕의 고랑이 되도록 젖혀 놓는 기와. 바닥에 깔 수 있게 크고 넓게 만든다).

암컷: 암수의 구별이 있는 동물에서 새끼를 배는 쪽.

암크령: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암톨쩌귀: 수톨쩌귀의 뾰족한 부분을 끼우도록 구멍이 뚫린 돌쩌귀.

앗기다: 빼앗기다.

앗기이다: 빼앗기다.

앗다1: 빼앗거나 가로채다. 앗아가다.

앗다2: 없애다. 제거하다.

앗다3: 가지다. 취하다(取).

앗다4: 앞서다.

앗보치: 일가붙이(한집안에 속하는 겨레붙이).

앗아가다: 훔치다.

앙감질

앙갚음: 복수 또는 보복.

앙그러지다: 하는 짓이 꼭 어울리고 짜인 맛이 있다. 모양이 어울려서 보기에 좋다.

앙바틈하다: 짤막하고 딱 바라져 있다.

앙짜: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깐깐하게 행동하고 몹시 끈덕지게 샘을 내는 짓. 또는 그런 사람.

앚다: ‘앉다’의 방언(제주).

앛: 까닭.

앛다: 적다. 드물다. 귀하다.

앞1: 향하고 있는 쪽이나 곳. 차례나 열에서 앞서는 곳.

앞2: 남쪽.

앞거치다: 앞발을 절다.

앞꾸리다: 앞 지키다.

앞다투다: 남보다 먼저 하거나 잘하려고 경쟁적으로 애쓰다.

앞당기다: 물건 따위를 앞으로 당기다.

앞두다: 목적까지 일정한 시간이나 거리를 남겨 놓다.

앞뫼: 앞산.

앞서가다: 남보다 앞서서 가거나 먼저 가다.

앞서다: 앞에 서다.

앞세우다: 앞에 서게 하거나 먼저 앞에 나아가게 하다. ‘앞서다’의 사동사.

앞지르다: 발전, 능력 따위가 남보다 높은 수준에 있거나 남을 능가하다.

애1: ‘아이’의 준말.

애2: ①초조한 마음속. 몹시 수고로움. ② 창자. ③ 쓸개. ④ 간.

애3: 처음. 작은.

애굳다: 굳건하다. 꿋꿋하다.

애긏다: 애끊다.

애긏브다: 애끊는 듯하다. 몹시 애달프다.

애기풀: 원지과의 여러해살이풀

애김매다:

애꿎다: 아무런 잘못 없이 억울하다.

애끊다: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

애끓다: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

애달다: 마음이 쓰여 속이 달아오르는 듯하게 되다.

애달프다: 마음이 안타깝거나 쓰라리다. 애처롭고 쓸쓸하다.

애닯다: → 애달프다.

애매하다: 아무 잘못 없이 꾸중을 듣거나 벌을 받아 억울하다.

애바쁘다: 시각을 다툴 만큼 몹시 절박하고 급하다.

애받브다, 애왇브다: 분하다. 원통하다.

애벌: 같은 일을 여러 차례 거듭하여야 할 때에 맨 처음 대강 하여 낸 차례.

애슬프다:

애써죽다:

애쓰다: 마음과 힘을 다하여 무엇을 이루려고 힘쓰다. *

애씌우다: 애쓰게 하다.

애오라지: 겨우, 오로지.

애와치다: 북받치다.

애젊다: 앳되게 젊다.

애처롭다: 가엾고 불쌍하여 마음이 슬프다.

애케이다: 애달다.

애타다: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

야로: 남에게 드러내지 않고 무슨 일을 꾸미는 속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

야릇하다: 이상하다.

야리다: 여리다.

야마리: 얌통머리와 같은 뜻으로 '염치'를 속되게 이르는 말.

야바위: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서 따먹는 노름.

야수다: 틈이나 기회를 노리다.

야위다: 몸의 살이 빠져 조금 파리하게 되다.

야지러지다: 작은 물체의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없어지다.

약다: 자신에게만 이롭게 꾀를 부리는 성질이 있다. 어려운 일이나 난처한 일을 잘 피하는 꾀가 많고 눈치가 빠르다.

약대: 낙타(駱駝)

약빠르다: 약아서 눈치나 행동 따위가 재빠르다.

약삭빠르다: 눈치가 빠르거나, 자기 잇속에 맞게 행동하는 데 재빠르다.

얄밉다: 말이나 행동이 약빠르고 밉다.

얄팍하다: 두께가 조금 얇다. 생각이 깊이가 없고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다.

얇다: 두께가 두껍지 아니하다.

얌심: 몹시 샘바르고 남을 시기하는 마음.

얌전: 성품이나 행동이 침착하고 단정하다.

양: 위(胃).

양부리: 들문.

양냥거리다: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짜증을 내며 궁시렁거리다.

얕다: 겉에서 속, 또는 밑에서 위까지의 길이가 짧다.

앝보다: 실제보다 낮추어 깔보다.

얕은꾀: 속이 들여다보이는 꾀.

얕잡다: 남의 재주나 능력 따위를 실제보다 낮추어 보아 하찮게 대하다.

어간제비: 사이에 칸막이로 둔 물건, 키가 크고 몸집이 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어귀: ①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② 주둥이. ③ 주둥이.아궁이(방이나 솥 따위에 불을 때기 위하여 만든 구멍). 아귀.

어그러지다: 잘 맞물려 있는 물체가 틀어져서 맞지 아니하다.

어그럽다: 너그럽다.

어글어글하다: 상냥하다.

어금니: 송곳니의 안쪽에 있는 큰 이.

어금지금하다: 서로 엇비슷하여 정도나 수준에 큰 차이가 없다

어긋나다: 잘 맞물려 있는 물체가 틀어져서 맞지 아니하다.

어긋매끼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아니하도록 서로 어긋나게 걸치거나 맞추다.

어기다: ① 규칙, 명령, 약속, 시간 따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거스르다. ② 어그러지다

어기릋다, 어기르치다: 어기다. 어긋나다.

어기어지다: 어그러지다.

어기우다: 어기다. 어긋나다.

어기치다: 어기다.

어김없다: 어기는 일이 없다. 틀림이 없다.

어깨: 사람의 몸에서, 목의 아래 끝에서 팔의 위 끝에 이르는 부분.

어느: ① 둘 이상의 것 가운데 대상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물을 때 쓰는 말. ② 어느 것. ③ 어찌.

어두움: 어둠의 본말.

어두이: 어둡게

어두이다: 어둡게 하다.

어둑: 어둑하게

어둑밭: → 땅거미.

어둑어둑하다: 사물을 똑똑히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어둡다.

어둑하다: ① 제법 어둡다. ② 되바라지지 아니하고 어수룩하다. 미련하다.

어둡다: 빛이 없어 밝지 아니하다.

어둠: 어두운 상태. 또는 그런 때.

어둘: 대충.

어디: ((의문문에 쓰여)) 잘 모르는 어느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어러이: 미친 듯이.

어럽다: 미친 듯하다.

어려워하다: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조심스럽게 여기다.

어련히1: 따로 걱정하지 아니하여도 잘될 것이 명백하거나 뚜렷하게.

어련히2: 소홀하게. 마음대로.

어렴풋이: 기억이나 생각 따위가 뚜렷하지 아니하고 흐릿하게.

어렵다: 하기가 까다로워 힘에 겹다.

어렵사리: 매우 어렵게.

어렵살하다: 매우 어렵다.

어레미: 바닥의 구멍이 굵은 체.

어루: 가히. 능히. 넉넉히.

어루더듬다: 손으로 여기저기를 만지며 더듬다. 마음속으로 이것저것 짐작하여 헤아리다.

어루러기: 곰팡이의 기생으로 생기는 피부병.

어루만지다: 가볍게 쓰다듬어 만지다.

어룽: 어룽어룽한 점이나 무늬. 또는 그런 점이나 무늬가 있는 짐승이나 물건.

어룽개: 바둑이.

어룽괴: 얼룩무늬 고양이.

어룽말: 얼룩말.

어룽수리: 얼룩무늬가 진 수리.

어룽어룽하다: 여러 가지 빛깔의 큰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고 촘촘하게 무늬를 이룬 데가 있다.

어룽지다: 어룽어룽한 점이나 무늬가 생기다.

어르눅다: 얼룩얼룩하다.

어르다1: 몸을 움직여 주거나 또는 무엇을 보여 주거나 들려주어서, 어린아이를 달래거나 기쁘게 하여 주다. 어떤 일을 하도록 사람을 구슬리다.

어르다2: ‘어우르다’의 준말.

어르다3: 배필로 삼다. 성교하다.

어르신: 남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높여 이르는 말.

어른: 다 자란 사람.

어른사람: 어른.

어른스럽다: 나이는 어리지만 어른 같은 데가 있다.

어른어른하다: 무엇이 자꾸 보이다 말다 하다.

어름1: 두 사물의 끝이 맞닿은 자리. 물건과 물건 사이의 한가운데. 구역과 구역의 경계점.

어름2: 성교(性交). 섹스.

어름어름: 말이나 행동을 똑똑하게 분명히 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모양. 일을 대충 적당히 하고 눈을 속여 넘기는 모양.

어름어름하다: 말이나 행동을 똑똑하게 분명히 하지 못하고 자꾸 우물쭈물하다.

어리1: 병아리나 닭 따위를 가두어 기르기 위하여 채를 엮어 만든 물건. 원통형, 상자형 따위의 여러 형태가 있다.

어리2: ((일부 명사 뒤에 붙어)) ‘부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파생》 등어리

어리3: 장대 셋의 한 끝은 아울러 묶고 다른 끝은 벌려 세워서 볏단을 걸어 말리는 기구.

어리다1: 어떤 현상, 기운, 추억 따위가 배어 있거나 은근히 드러나다. 연기, 안개, 구름 따위가 한곳에 모여 나타나다.

어리다2: ① 나이가 적다. 10대 전반을 넘지 않은 나이를 이른다. ② 어리석다.

어리다3: 엉기다.

어리롭다: 아리땁다. 귀엽다.

어리비치다: 어떤 현상이나 기운이 은근하게 드러나 보이다.

어리석다: 슬기롭지 못하고 둔하다.

어리우다1: 어리게 하다. 엉기게 하다.

어리우다2: 어리석게 하다. 미혹시키다.

어리이다: 어리석게 하다.

어리치다: 독한 냄새나 밝은 빛 따위의 심한 자극으로 정신이 흐릿해지다.

어리칙칙하다: 능청스레 어리석은 체하는 태도가 있다.

어림: 대강 짐작으로 헤아림. 또는 그런 셈이나 짐작.

어림없다1:

어림없다2: 미혹됨이 없다. 틀림없다.

어림잡다: 대강 짐작으로 헤아려 보다.

어림쟁이: 일정한 주견이 없는 어리석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어림치다: 대강 짐작으로 헤아려 보다.

어림하다: 대강 짐작으로 헤아리다.

어릿광대: 곡예나 연극 따위에서, 얼럭광대의 재주가 시작되기 전이나 막간에 나와 우습고 재미있는 말이나 행동으로 판을 어울리게 하는 사람, 무슨 일에 앞잡이로 나서서 그 일을 시작하기 좋게 만들어 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스운 말이나 행동을 하여 남을 웃기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머니: 자기를 낳아 준 여자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어미:

어바리: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

어버시: ‘어버이’의 방언(강원, 함경).

어버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부모(父母)

어비딸: 아버지와 딸을 아울러 이르는 말. ≒부녀(父女)

어비맏: 귀족이나 고관.

어비아들: 부자(아버지와 아들)

어서: 일이나 행동을 지체 없이 빨리하기를 재촉하는 말.

어설프다: 하는 일이 몸에 익지 아니하여서 익숙하지 못하고 엉성하고 거친 데가 있다.

어수선하다: 사물이 얽히고 뒤섞여 가지런하지 아니하고 마구 헝클어져 있다.

어스러지다: 사물의 한쪽이 조금 기울거나 비뚤어지게 되다.

어스름: 조금 어둑한 상태. 또는 그런 때.

어스름밤: 조금 어둑어둑한 저녁.

어슨놈:

어슷비슷하다: 큰 차이가 없이 서로 비슷비슷하다.

어쌔고비쌔다: 요구나 권유를 이리저리 사양하다.

어양쓰다: 항거하다.

어어리나무: 개나리.

어여쁘다: ① ‘예쁘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② 불쌍하다.

어여삐: 불쌍히.

어여삐여기다: 불쌍히 여기다.

어우러되다:

어우러지다: 여럿이 조화되어 한 덩어리나 한판을 크게 이루게 되다. 여럿이 조화를 이루거나 섞이다. 여럿이 자연스럽게 사귀어 조화를 이루거나 일정한 분위기에 같이 휩싸이다.

어우러타다:

어우러하다:

어우렁: 쌍(雙).

어우렁그네: 두 사람이 마주 올라타고 뛰는 그네.

어우렁씨: 두 쪽으로 된 씨.

어우렁이: 두 쪽으로 된 씨. 쌍인(雙仁).

어우렁자위: 두 쪽으로 된 씨. 쌍인(雙仁).

어우르다: 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나 한판이 크게 되게 하다.

어우리1: 일정한 계약 아래 일을 함께 하고 거기에서 나는 이익이나 생산물을 서로 나누어 가짐.

어우리2: 소작이나 소작인.

어우리하다: 소작하다.

어울다: 어우르다. 합하다. 함께 하다.

어울리다: 여럿이 모여 한 덩어리나 한판이 되다. 여럿이 서로 잘 조화되어 자연스럽게 보이다.

어울타다: 함께 타다.

어월: 응어리.

어위다: ① 넓고 크다. ② 너그럽거나 넉넉하다.

어위크다: ① 드넓고 크다. ② 너그럽다.

어위키: ① 드넓고 크게. ② 너그럽게.

어음: 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치를 것을 약속하거나 제삼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 증권.

어이1: 짐승의 어미.

어이2: 어버이.

어이3: 어머니.

어이딸: 어미와 딸을 아울러 이르는 말. ≒모녀(母女).

어이발가락: 엄지발가락.

어이아들: 어미와 아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 ≒모자(母子).

어이없다: 일이 너무 뜻밖이어서 기가 막히는 듯하다.

어저귀: 아욱과의 한해살이풀.

어점다: 어리고 어리석다.

어정버정하다: 하는 일 없이 이리저리 천천히 걷다

어제: 오늘의 바로 하루 전에.

어줍다: 말이나 행동이 익숙지 않아 서투르고 어설프다. 몸의 일부가 자유롭지 못하여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다. 어쩔 줄을 몰라 겸연쩍거나 어색하다.

어중이떠중이: 여러 방면에서 모여든, 탐탁하지 못한 사람들을 통틀어 낮잡아 이르는 말

어지럽다: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이 정신이 흐리고 얼떨떨하다.

어지르다: 정돈되어 있는 일이나 물건을 뒤섞거나 뒤얽히게 하다.

어지자지: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를 한 몸에 겸하여 가진 사람이나 동물. 인터섹스. 후타나리.

어질다: 마음이 너그럽고 착하며 슬기롭고 덕이 높다.

어질우: 어질게.

어질하다: 급자기 정신이 아득하고 어지럽다. ‘어찔하다’보다 여린 느낌을 준다.

어찔하다: 급자기 정신이 아득하고 어지럽다.

어처구니

억떼하다: 친압하다(버릇없이 너무 지나치게 친하다).

억세다:

억지내다: 억지로 빼앗다.

언걸: 다른 사람 때문에 공연히 당하는 피해나 고통, 큰 고생

언년: 계집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

언니: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이거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동성의 손위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주로 여자 형제 사이에 많이 쓴다.

언죽번죽: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고 비위가 좋아 뻔뻔한 모양.

언저리: 둘레의 가 부분. 어떤 나이나 시간의 전후. 어떤 수준이나 정도의 위아래.

언치: 말이나 소의 안장이나 길마 밑에 깔아 그 등을 덮어 주는 방석이나 담요.

얹다: 위에 올려놓다.

얹히다: 위에 올려져 놓이다. ‘얹다’의 피동사.

얻다: 거저 주는 것을 받아 가지다. 구하거나 찾아서 가지다.

얻니다: 얻으러 다니다. 구하다(求).

얻먹다: 얻어먹다.

얻어듣다: 남에게서 우연히 들어서 알다.

얻어만나다: 어쩌다가 어떤 인연으로 관계를 맺다.

얻어먹다: 남에게 음식을 빌어서 먹다.

얻어걸리다: 어쩌다가 우연히 누군가의 것이 되다.

얻어보다: ‘찾다’의 방언(함경). 찾아보다.

얻어터지다: ‘얻어맞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얼1: 정신의 줏대. 넋이 영혼의 혼에 해당된다면 얼은 영에 해당.

얼2: ‘덜된’, ‘모자라는’, ‘어중간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얼굴: ① 눈, 코, 입이 있는 머리의 앞면. ② 모습. 형체 ③ 주형(鑄型)

얼굴빛: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이나 빛깔.

얼간이: 됨됨이가 변변하지 못하고 덜된 사람

얼개: 어떤 사물이나 조직의 전체를 이루는 짜임새나 구조.

얼다1: 액체나 물기가 있는 물체가 찬 기운 때문에 고체 상태로 굳어지다.

얼다2: 성교하다(性交-). 혼인하다.

얼뜨다: 다부지지 못하여 어수룩하고 얼빠진 데가 있다.

얼뜨리다: 이것저것을 합치다.

얼러맞추다: 그럴듯한 말로 둘러대어 남의 비위를 맞추다.

얼러방치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하다, 일을 얼렁뚱땅하여 넘기다.

얼러붙다: 여럿이 어우러져 한데 붙다.

얼럭집: 한 집의 각 채를 여러 가지 다른 양식으로 지은 집. 기와집과 초가집이 섞여 있는 집 따위를 이른다.

얼레: 연줄, 낚싯줄 따위를 감는 데 쓰는 기구. 나무 기둥의 설주를 두 개나 네 개 또는 여섯 개로 짜서 맞추고 가운데에 자루를 박아 만든다.

얼레빗: 빗살이 굵고 성긴 큰 빗.

얼룩:

얼룩지다:

얼리다1: 액체나 물기가 있는 물체를 찬 기운에 의해 고체 상태로 굳어지게 하다. ‘얼다’의 사동사.

얼리다2: 어울리게 하다.

얼리다3: 혼인시키다. 배필을 삼게 하다.

얼마: 잘 모르는 수량이나 정도.

얼미다1: 설피다. 성기다.

얼미다2: 어렴풋하다. 어리숭하다.

얼빠지다: 정신이 없어지다.

얼버무리다: 말이나 행동을 불분명하게 대충 하다. 여러 가지를 대충 뒤섞다.

얼싸다: 함께 어울러서 싸다.

얼싸안다: 두 팔을 벌리어 껴안다.

얼씬: 조금 큰 것이 눈앞에 잠깐 나타났다 없어지는 모양, 교묘한 말과 행동으로 남의 비위를 똑 맞추는 모양.

얼어붙다: 액체나 물기가 있는 물체가 찬 기운 때문에 얼어서 꽉 들러붙다.

얼없다: 얼이 빠져 정신이 없다.

얼없이: 얼이 빠져 정신이 없이.

얼우다: 얼리다.

얼음: 물이 얼어서 굳어진 물질.

얼크러지다: 일이나 물건 따위가 서로 얽히다.

얽다: 노끈이나 줄 따위로 이리저리 걸다.

얽동이다: 얽어서 동여 묶다.

얽매다: 얽어서 동여 묶다.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도록 몹시 구속하다.

얽매이다: 얽매다의 피동형

얽머흘다: 얽혀 험하다.

얽어매다: 얽매다.

얽이:

얽이다: 얽히다.

얽이치다: 이리저리 얽어서 매다.

얽이놓다

얽히고설키다: 가는 것이 이리저리 뒤섞이다.

얽히다: 노끈이나 줄 따위가 이리저리 걸리다.

얿다: 사랑스럽다.

엄1: 뻐드렁니. 어금니.

엄2: 움.

엄삯: 싹.

업다: 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등에 대고 손으로 붙잡거나 무엇으로 동여매어 붙어 있게 하다.

업시우다: 업신여기다.

업신여기다: 교만한 마음에서 남을 낮추어 보거나 하찮게 여기다. 멸시하다.

없다: 사람, 동물, 물체 따위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다.

없애다: 어떤 일이나 현상, 증상 따위를 사라지게 하다.

없어가다: 소모되다.

없어하다: 궁핍하다. 모자라다.

없이하다: 없어지게 하다.

엇: 어긋나게’ 또는 ‘삐뚜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어긋난’ 또는 ‘어긋나게 하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어지간한 정도로 대충’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엇가다: 말이나 행동이 사리에 어그러지게 나가다. 엇나가다.

엇갈리다: 마주 오는 사람이나 차량 따위가 어떤 한 곳에서 순간적으로 만나 서로 지나치다.

엇굽다: 어슷하게 굽다.

엇나가다

엇되다: 조금 건방지다.

엇마르다: 비뚤어지게 마르다.

엇막다: 비스듬히 막다.

엇베다: 비뚤어지게 베다.

엇비슷하다: 어지간히 거의 비슷하다.

엇째다: 비스듬히 째다.

엉구다: 여러 가지를 모아 일이 되게 하다.

엉기다: 점성이 있는 액체나 가루 따위가 한 덩어리가 되면서 굳어지다. 사람이나 동물 따위가 한 무리를 이루거나 달라붙다.

엉덩뼈: 골반(骨盤).

엉덩이: 볼기의 윗부분.

엉크럽다: 엉성하다.

엉클어지다: 실이나 줄 따위가 풀기 힘들 정도로 서로 한데 얽히게 되다. 어떤 물건 따위가 한데 뒤섞여 어지럽게 되다.

엉키다: 실이나 줄 따위가 풀기 힘들 정도로 서로 한데 얽히게 되다.

엎누르다: 위에서 억지로 내리눌러 일어나지 못하게 하다. 덮어놓고 억누르다.

엎다: 물건 따위를 거꾸로 돌려 위가 밑을 향하게 하다.

엎달다: 엎어 달다. 거꾸로 달다.

엎더지다: ‘엎드러지다’의 준말.

엎드러지다: 잘못하여 앞으로 넘어지다. 무릎을 구부리고 상반신을 바닥에 대다.

엎드리다: 배를 바닥에 붙이거나 팔다리를 짚고 몸 전체를 길게 뻗다.

엎드리왇다: 엎드러뜨리다. 엎치다.

엎드리치다: 엎어뜨리다.

엎드리켜다: 엎어뜨리다.

엎듣다: 엎드러지다.

엎디다: 엎드리다의 준말.

엎어뜨리다/트리다: 서 있는 물체를 엎어지게 하다.

엎지르다1: 그릇에 담기어 있는 액체 따위를 뒤집어엎어 쏟아지게 하거나 흔들어 넘쳐 나가게 하다.

엎지르다2: 엎치다. 뒤엎다.

엎질러지다: 담긴 그릇에서 액체 따위가 쏟아져 나오게 되다.

엎치다: ‘엎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엏다: 베어지다.

엏이다: 에다

에: 짬. 틈.

에굳다: 몹시 굳다. 완고하다.

에굽다: 약간 휘우듬하게 굽다.

에기: 바느질할 때에, 곡선으로 된 부분을 조금 베어 놓는 일.

에끼다: 서로 비겨 없애다.

에나다: 짬나다. 틈나다.

에누리: 값을 깎는 일. 용서하거나 남의 사정에 자비를 베풀다.

에누리하다: 실제보다 더 보태거나 깎아서 말하다. (사람이 물건의 값을) 받을 값보다 더 많이 부르다①.

에다1: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다. 마음을 몹시 아프게 하다.

에다2: 피하다(避-). 돌다. 돌아가다.

에돌다: 곧바로 선뜻 나아가지 아니하고 멀리 피하여 돌다. 우회하다(迂廻-).

에두르다: 에워서 둘러막다. 바로 말하지 않고 짐작하여 알아듣도록 둘러대다. *《어원》 에-+-두르-

에어가다: 피해 가다.

에우다1: 사방을 빙 둘러싸다.

에우다2: 장부 따위에서 쓸데없는 부분을 지우다.

에우다3: 지우다.

에우아리: 바리때. 주발.

에우치다: 지우다.

에움: 둘레.

에움길: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

에워가다: 바른길로 가지 아니하고 둘러 가다.

에워매다:

에워싸다: 둘레를 빙 둘러싸다.

에위다: 에워지다.-

에이다1: 칼 따위로 도려내듯 베이다.

에이다2: → 에다.

에하다: 에워싸다.

엘레지: 개의 음경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에멜무지로: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 물건을 단단히 묶지 않은 채로.

엔길: 에움길.

엔담: 사방으로 빙 둘러쌓은 담.

엥엊: 둘레. 언저리.

여가다: 가거나 다녀가다.

여겨듣다: 정신을 기울여 새겨듣다.

여겨보다: 눈에 익혀 가며 기억할 수 있도록 자세히 보다.

여기: 말하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여기다: 마음속으로 그러하다고 인정하거나 생각하다.

여기쯔다: 따지거나 의심하다.

여뀌: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여남은: 열이 조금 넘는 수의.

여다: 가다. 다니다.

여다니다: 돌아다니다.

여닫다: 문 따위를 열고 닫고 하다.

여닫이: 문틀에 고정되어 있는 경첩이나 돌쩌귀 따위를 축으로 하여 열고 닫고 하는 방식.

여덟: 일곱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여러: 수효가 한둘이 아니고 많은.

여러오다: 다녀오다.

여러분: 듣는 이가 여러 사람일 때 그 사람들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여럿: 많은 수의 사람이나 물건.

여름1: 계절.

여름2: 농사(農事). 수확(收穫).

여름내: 여름 한 철 동안 내내.

여름되다: 풍년이 들다.

여름좋다: 풍년이 들다.

여름지기: → 농부.

여름지이: → 농사(農事).

여름짓다: 농사짓다.

여리꾼: 상점 앞에 서서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게 하고 주인에게 삯을 받는 사람.

여리다: 단단하거나 질기지 않아 부드럽거나 약하다.

여물: 마소를 먹이기 위하여 말려서 썬 짚이나 마른풀.

여물다: 과실이나 곡식 따위가 알이 들어 딴딴하게 잘 익다.

여섯: 다섯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여미다: 벌어진 옷깃이나 장막 따위를 바로 합쳐 단정하게 하다.

여어보다: 엿보다.

여어살피다: 정찰하다(偵察-).

여우: 갯과의 포유류.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우오줌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여울: 강이나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

여울목: 여울물이 턱진 곳.

여위다: ① 몸의 살이 빠져 파리하게 되다. ② (비유적으로) 땅이나 강 따위가 부피가 줄어들고 메말라지다. 물 따위가 마르다.

여위마르다: 여위고 마르다

여위시들다: 여위고 시들다

여위우다: 여위게 하다. 마르게 하다.

여의: 꽃술.

여의다1: 부모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 사별하다(死別).

여의다2: 이별하다. 떠나다. 헤어지다.

여지러지다: → 이지러지다.

여줄가리: 원몸뚱이나 원줄기에 딸린 물건, 중요한 일에 곁달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여쭙다: 웃어른에게 말씀을 올리다. 웃어른에게 인사를 드리다.

여탑다: 옅다.

여태: 지금까지. 또는 아직까지. 어떤 행동이나 일이 이미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그렇게 되지 않았음을 불만스럽게 여기거나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나 일이 현재까지 계속되어 옴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여투다1: 돈이나 물건을 아껴 쓰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저축하다(貯蓄-).

여투다2: 옅게 하다.

역성: '~의 역성을 들다(편을 들다)'의 역성.

엮다: 노끈이나 새끼 따위의 여러 가닥을 얽거나 이리저리 어긋매어 어떤 물건을 만들다.

엮음질하다: 엮다.

엮이다: 엮다의 피동사.

연사질: 교묘한 말로 남을 꾀어 그의 속마음을 떠보는 일을 낮잡아 이르는 말.

연장: 공구(工具)용품.

엳: 이제.

열1: 아홉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열2: ‘쓸개’의 방언(강원, 경기, 충북, 평안). ≒담(膽).

열3: ‘여울’의 방언(강원, 경상, 충남, 평안, 중국 요령성).

열4: ‘삼’의 방언(경상).

열구름: 지나가는 구름.

열다1: 닫히거나 잠긴 것을 트거나 벗기다.

열다2: 열매가 맺히다.

열리다: 닫히거나 잠긴 것이 트이거나 벗겨지다.

열매: 식물이 수정한 후 씨방이 자라서 생기는 것.

열물: 쓸개즙.

열비: 지나가는 비. 또는 잠깐 오는 비.

열쇠: 자물쇠를 잠그거나 여는 데 사용하는 물건. *

열쌔다: 행동이나 눈치가 매우 재빠르고 날쌔다.

열씨: 삼씨.

열어젖뜨리다

열어젖히다: 문이나 창문 따위를 갑자기 벌컥 열다.

열없다: 좀 겸연쩍고 부끄럽다. 담이 작고 겁이 많다.

열음: ‘열매’의 방언(평안, 함남, 황해). 열매.

열적다: → 열없다.

열쩍다: → 열없다.

열쭝이: 겨우 날기 시작한 어린 새, 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열치다1: 힘차게 열다.

열치다2:

열흘: 열 날.

엷다: 빛깔이 진하지 아니하다. 두께가 적다.

염: 염소의 옛말.

염통: 심장(心臟).

엿1: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힌 뒤에 자루에 넣어 짜낸 국물을 고아서 굳힌 음식.

엿2: 그 수량이 여섯임을 나타내는 말.

엿다: 엿보다의 옛말.

엿듣다: 남의 말을 몰래 가만히 듣다.

엿보다: 남이 보이지 아니하는 곳에 숨거나 남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여 대상을 살펴보다.

엿새: 여섯 날.

영: ‘이엉’의 준말.

영글다1: 여물다. 익다.

영글다2: 단단하게 되다.

영글우다: 여물게 하다. 실하게 하다.

영금: 따끔하게 당하는 곤욕.

영바람: 뽐낼 정도로 등등한 기세.

영생이: 박하(薄荷).

옂다:

옅다1: 수면이 밑바닥에 가깝다.

옅다2: 알리다. 말하다.

옅갑다: 여트막하다.

옅이: 옅은 정도.

옆: ① 사물의 오른쪽이나 왼쪽의 면. 또는 그 근처. ② 옆구리(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가 있는 부분)

옆구리: 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가 있는 부분.

옇다: ‘넣다’의 방언(강원, 경상, 전남, 함경).

예: 아주 먼 과거.

예뉘: 옛날. 과거.

예다1: ‘가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예다2: 가게 하다.

예다3: 섭렵하다.

예랍다: 예스럽다.

예쁘다: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예순: 열의 여섯 배가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예스럽다: 옛것과 같은 맛이나 멋이 있다.

옛날: 지난 지 꽤 오래된 시기를 막연히 이르는 말.

옛적: 이미 많은 세월이 지난 오래전 때.

오가다: 무엇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 거리나 길을 오거니 가거니 하다. 일정한 곳을 오고 가다.

오그리다

오금: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

오긋하다: 안으로 조금 오그라진 듯하다.

오누이: 오라비와 누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오뉘: ‘오누이’의 준말.

오는뉘: 내세(來世).

오는해: 내년.

오늘: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날.

오늘날: 지금의 시대.

오다: 어떤 사람이 말하는 사람 혹은 기준이 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움직여 위치를 옮기다.

오둠지: 옷의 깃고대가 붙은 부분, 옷의 윗부분

오디: 뽕나무의 열매.

오라: 도둑이나 죄인을 묶을 때에 쓰던, 붉고 굵은 줄.

오라버니: ‘오빠’의 높임말.

오라비: 여자가 남동생을 이르는 말.

오락가락하다:

오랍: ‘오라비’의 준말.

오랑: ‘뱃대끈’의 방언(제주).

오랑캐: 예전에, 두만강 일대의 만주 지방에 살던 여진족을 멸시하여 이르던 말.

오래1: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이 길게.

오래2: 대문(大門).

오래가다: 상태나 현상이 길게 계속되거나 유지되다.

오래다: 때의 지나간 동안이 길다.

오래되다: 시간이 지나간 동안이 길다.

오래뜰: 대문이나 중문 안에 있는 뜰.

오래비: ‘오라비’의 방언(강원, 전남).

오랜비: 장마.

오로: 온전히.

오로다: 온전하게 하다.

오로지하다: 오직 한 곬으로 하다. 혼자서 독차지하다.

오로하다: 오로지하다.

오롯이: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게.

오롯이하다:

오롯하다: 모자람이 없이 온전하다.

오르내리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다.

오르다: 사람이나 동물 따위가 아래에서 위쪽으로 움직여 가다.

오른: 오른쪽을 이를 때 쓰는 말.

오른녘: 오른쪽.

오른손: 오른쪽에 있는 손.

오른쪽: 북쪽을 향하였을 때의 동쪽과 같은 쪽.

오름: ‘산’의 방언(제주).

오리1: 오릿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오리2: 실, 나무, 대 따위의 가늘고 긴 조각.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실, 나무, 대 따위의 가늘고 긴 조각을 세는 단위.

오리3: 실이나 줄의 가닥.

오리구름: 실낱같이 가늘게 퍼진 구름.

오리나무: 자작나뭇과의 덤불오리나무, 두메오리나무, 물오리나무, 잔털오리나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오리다: 칼이나 가위 따위로 베어 내다.

오모리: 꽁무니.

오목하다: 가운데가 동그스름하게 폭 패거나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오므리다: 물건의 가장자리 끝을 한곳으로 모으다.

오미뇌: 꽁무니.

오비다: 좁은 틈이나 구멍 속을 갉아 내거나 도려내다.

오사바사하다: 굳은 주견 없이 마음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잔재미가 있다.

오소리: 족제빗과의 하나.

오빠: 여동생이 남자 손윗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높임말로는 오라버니.

오얏: → 자두.

오얏나무: → 자두나무.

오줌: 혈액 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에서 걸러져서 방광 속에 괴어 있다가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액체.

오줌깨: 오줌통(콩팥에서 흘러나오는 오줌을 저장하였다가 일정한 양이 되면 요도를 통하여 배출시키는 주머니 모양의 기관). ≒방광(膀胱).

오줌보: ‘방광’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오히려: 일반적인 기준이나 예상, 짐작, 기대와는 전혀 반대가 되거나 다르게.

옥다: 안쪽으로 조금 오그라져 있다.

옥생각: 오해 또는 착각.

옥죄다

온1: 전부의. 또는 모두의.

온2: 온전한.

온3: 백(百).

온가지: → 온갖. 온갖 종류.

온갖: 이런저런 여러 가지의.

온누리: 사람들이 생활하고 있는 세상

온눌: 물개.

온몸: 몸 전체.

온새미: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전체의 생긴 대로.

온재: 통째.

올1: 실이나 줄의 가닥. 실이나 줄의 가닥을 세는 단위.

올2: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올가미: 새끼나 노 따위로 옭아서 고를 내어 짐승을 잡는 장치. 사람이 걸려들게 만든 수단이나 술책.

올곧다: 정직하다(正直-).

올기: 올가미.

올다: 온전하다(穩全-).

올라가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또는 아래에서 위로 가다.

올라서다: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옮아가 서다.

올라앉다: 위에 올라가서 그 위에 앉다.

올라오다:

올리: 아래에서 위로 향하여.

올리다1: 값이나 수치, 온도, 성적 따위를 이전보다 많아지게 하거나 높이다.

올리다2: 천거하다(薦擧-).

올리받다: 위쪽으로 세차게 받다.

올리솟다: 위로 솟아나거나 솟아오르다.

올리쫓다: 위쪽으로 쫓다.

올무: 올가미.

올바르다: 말이나 생각, 행동 따위가 이치나 규범에서 벗어남이 없이 옳고 바르다.

올빼미: 올빼밋과의 새.

올올이: 올마다.

올음: 온전함.

올제: 내일(來日).[18]

올차다: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기운차다.

올챙이: 개구리의 유생.

올케: 오라비나 사내아우의 아내.

올해: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옭다: 끈이나 줄 따위로 단단히 감다.

옭아매다: 자유롭지 못하게 구속하다.

옮겨심다: 이식하다.

옮기다: 어떤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바꾸게 하다.

옮다: 어떤 곳에서 다른 곳으로 움직여 자리를 바꾸다.

옮다니다: 옮아 다니다

옮아가다: 본래 있던 곳에서 다른 곳으로 자리 잡아 가다. 불이나 질병 따위가 퍼져 가다.

옮아오다: 다른 곳에서 일정한 곳으로 자리 잡아 오다. 불이나 질병 따위가 번져 오다.

옰: 어떤 일을 잘못하거나 제대로 하지 않은 데 대한 대가나 갚음.

옳다: 사리에 맞고 바르다.

옳이: 사리에 맞고 바르게.

옴: 옴진드기가 기생하여 일으키는 전염 피부병.

옴쏙하다: 물체의 바닥이나 면이 오목하게 쏙 들어간 데가 있다.

옴죽옴죽하다: 몸의 한 부분이 옴츠러들거나 펴지거나 하며 잇따라 움직이다. 또는 몸의 한 부분을 옴츠리거나 펴거나 하며 잇따라 움직이다.

옴팡눈: 옴폭하게 들어간 눈, 눈이 크게 옴폭 들어간 사람

옴팡지다: 보기에 가운데가 좀 오목하게 쏙 들어가 있다, 아주 심하거나 지독한 데가 있다.

옴포동이: 살이 올라 보드랍고 통통한 아이.

움직이다:

옷: 몸을 싸서 가리거나 보호하기 위하여 피륙 따위로 만들어 입는 물건.

옷감: 옷을 짓는 데 쓰는 천.

옷걸이: 옷을 걸어 두도록 만든 물건.

옷고름: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깃 끝과 그 맞은편에 하나씩 달아 양편 옷깃을 여밀 수 있도록 한 헝겊 끈.

옷고소다: 향기롭다.

옷고시: 향기롭게.

옷고의: 의상(衣裳).

옷곳하다: 향기롭다.

옷기슭: 옷자락.

옷길: 옷기장.

옷깃: 저고리나 두루마기의 목에 둘러대어 앞에서 여밀 수 있도록 된 부분.

옷끝: 옷자락.

옷자락: 옷의 아래로 드리운 부분.

옷홰:

옹글다: 물건 따위가 조각나거나 손상되지 아니하고 본디대로 있다. 조금도 축가거나 모자라지 아니하다. 매우 실속 있고 다부지다.

옹무늬끝: ‘꽁무니’의 방언(평안).

옹송망송: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고 정신이 몽롱한 모양.

옹이: 나무의 몸에 박힌 가지의 밑부분, ‘굳은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슴에 맺힌 감정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옻: 옻나무에서 나는 진.

옻나무: 옻나뭇과의 낙엽 교목.

와닿다: 어떤 글이나 말, 음악 따위가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게 되다.

왕신: 마음이 올곧지 아니하여 좀처럼 건드리기 어려운 사람.

왜자하다: 소문이 온 동네에 널리 퍼져 요란하다, 왁자지껄하게 떠들썩하여 시끄럽다.

외1: ‘혼자인’ 또는 ‘하나인’ 또는 ‘한쪽에 치우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외2: ‘오이’의 준말.

외나무다리: 한 개의 통나무로 놓은 다리.

외다1: 같은 말을 되풀이하다. ‘외우다’의 준말.

외다2: 피하여 자리를 조금 옆으로 옮기다. 피하여 도망가다.

외다3: 그르다.

외다4: 오비다.

외다5: 외치다.

외다하다: 그르다 하다.

외따르다: 외딸다.

외딴: 외따로 떨어져 있는.

외딴섬: 홀로 따로 떨어져 있는 섬.

외딸다: 다른 곳과 동떨어져 홀로 있다.

외롭다: 홀로 되거나 의지할 곳이 없어 쓸쓸하다.

외알제기다: 마소 따위가 한쪽 굽을 질질 끌면서 걷다.

외어서다: 길을 비키어 서다.

외우1: 외따로 떨어져.

외우2: 잘못. 그릇되게.

외우다1: 말이나 글 따위를 잊지 않고 기억하여 두다. 글이나 말을 기억하여 두었다가 한 자도 틀리지 않게 그대로 말하다.

외우다2: 벗어나게 하다.

외우이다: 외우게 하다.

외짖다: 외쳐 대다.

외짝: 짝을 이루지 못하고 단 하나만 있는 것.

외찌글다: 한쪽으로 찌그러지다.

외촘: 집의 외진 구석.

외치다: 남의 주의를 끌거나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하기 위하여 큰 소리를 지르다.

외틀다: 한쪽으로 틀다.

외틀어지다: 한쪽으로 비틀어지다.

외파다: 오비어 파다.

왼: 왼쪽을 이를 때 쓰는 말.

왼녘: 왼쪽.

왼빚: ‘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왼손: 왼쪽 손.

왼쪽: 북쪽을 향하였을 때의 서쪽과 같은 쪽.

요사이: 이제까지의 매우 짧은 동안.

요즘: ‘요즈음’의 준말.

요즈음: 바로 얼마 전부터 이제까지의 무렵.

욕지기: 토할 듯 메스꺼운 느낌

우: → 위(上).

우거지다: 풀, 나무 따위가 자라서 무성해지다.

우그러들다: 물체가 안쪽으로 우묵하게 휘어져 들어가다. 형세나 형편 따위가 줄어서 전보다 아주 못하게 되다.

우그러지다:

우그리다: 물체를 안쪽으로 우묵하게 휘어지게 하다.

우글다: 조금 우그러져 모양이 곱지 아니하다.

우기누르다: 내리누르다. 억누르다. 강제하다.

우기다1: 억지를 부려 제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세우다.

우기다2: 우그리다.

우김질: 우기는 짓. 강제.

우김질하다: 우기는 짓을 하다.

우닐다: 시끄럽게 울다. 계속해서 울다.

우뚝하다: 두드러지게 높이 솟아 있는 상태이다. 남보다 뛰어나다.

우러나다: 액체 속에 잠겨 있는 물질의 빛깔이나 맛 따위의 성질이 액체 속으로 배어들다

우러나오다: 생각, 감정, 성질 따위가 마음속에서 저절로 생겨나다.

우러러듣다:

우러러보다: 위를 향하여 쳐다보다. 마음속으로 공경하여 떠받들다.

우러르다: 위를 향하여 고개를 정중히 쳐들다. 마음속으로 공경하여 떠받들다.

우럴다: → 우러르다.

우레: 뇌성과 번개를 동반하는 대기 중의 방전 현상. 천둥.

우레치다: 우레가 치다.

우레하다: 우레가 치다.

우르다: 소리를 치다. 부르짖다.

우르적시다: 울부짖다.

우리1: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 또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우리2: 짐승을 가두어 기르는 곳.

우리다1: 어떤 물건을 액체에 담가 맛이나 빛깔 따위의 성질이 액체 속으로 빠져나오게 하다.

우리다2: 더운 볕이 들다.

우리치다: 호통치다. 우멍거지: 포경.

우묵하다: 가운데가 둥그스름하게 푹 패거나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우물: 물을 긷기 위하여 땅을 파서 지하수를 괴게 한 곳. 또는 그런 시설.

우물물: 우물에서 나는 물. 또는 우물에서 길어 낸 물.

우므러지다: 물건의 가장자리 끝이 한곳으로 많이 줄어지어 모이다.

우므리다: 물건의 가장자리 끝을 한곳으로 많이 모으다.

우미다: 우므러지다. 움츠러지다.

우비다: 틈이나 구멍 속을 긁어내거나 도려내다.

우세: 남에게 비웃음과 놀림을 받게 됨. 또는 그 비웃음과 놀림.

우스갯소리: 농담.

우스럽다: ‘이상하다’의 방언(함북).

우슭: 오소리.

우습다: 재미가 있어 웃을 만하다. 못마땅하여 보기 거북하다.

우음: 웃음.

우음바탕: 웃음거리.

우이다: 웃기다.

우줄거리다: 몸이 큰 사람이나 짐승이 가볍게 율동적으로 자꾸 움직이다.

우줄기다: 우줄거리다.

우줄우줄하다: 몸이 큰 사람이나 짐승이 가볍게 율동적으로 자꾸 움직이다.

우집다: 남을 업신여기다.

우짖다: 울며 부르짖다.

우케: 찧기 위하여 말리는 벼.

우틔: ‘옷’의 방언(강원, 경기, 평안, 함경, 황해)

우티: ‘옷’의 방언(전라, 함북).

욱다1: 안쪽으로 조금 우그러져 있다.

욱다2: 기운이 줄어지다.

욱여넣다: 주위에서 중심으로 함부로 밀어 넣다.

욱여들다: 주위에서 중심 쪽으로 모여들다.

욱이다: 안쪽으로 조금 우그러지게 하다.

욱조이다: 욱죄다(욱여 바싹 죄다).

욱지르다: 윽박질러서 기를 꺾다.

운김: 남은 기운, 여럿이 한창 함께 일할 때에 우러나오는 힘, 사람들이 있는 곳의 따뜻한 기운, 집안의 분위기나 기운.

욷겁다: 사납다. 용감하다. 용맹스럽다.

울1: 풀이나 나무 따위를 얽거나 엮어서 담 대신에 경계를 지어 막는 물건. 울타리.

울2: ‘우리’의 준말.

울그다: → 우리다.

울다1: ① 기쁨, 슬픔 따위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거나 아픔을 참지 못하여 눈물을 흘리다. ② 종이나 천둥, 벨 따위가 소리를 내다.

울다2: 발라 놓거나 바느질한 것 따위가 반반하지 못하고 우글쭈글해지다.

울리다1: 어떤 물체가 소리를 내다.

울리다2: 억누르기 힘든 감정이나 참기 어려운 아픔으로 눈물을 흘리게 하다. 종이나 천둥, 벨 따위가 소리를 내게 하다.

울먹이다: 울상이 되어 자꾸 울음이 터져 나오려고 하다.

울섶: 울타리를 만드는 데 쓰는 섶나무.

울음: 우는 일. 또는 그런 소리.

울타리: 풀이나 나무 따위를 얽거나 엮어서 담 대신에 경계를 지어 막는 물건.

울하다: 울타리를 치다.

움1: 풀이나 나무에 새로 돋아 나오는 싹.

움2: ① 땅을 파고 위에 거적 따위를 얹어 비바람이나 추위를 막아 겨울에 화초나 채소를 넣어 두는 곳. ② 움집.

움나다: (새싹이) 자라서 나오다

움직이다: 멈추어 있던 자세나 자리가 바뀌다.

움집: 움을 파고 지은 집. 움막보다 조금 크다.

움처들다: 움츠러들다.

움츠러들다: 몸이나 몸의 일부가 몹시 오그라져 들어가거나 작아지다.

움츠리다: 몸이나 몸의 일부를 몹시 오그리어 작아지게 하다. 겁을 먹거나 위압감 때문에 몹시 기가 꺾이거나 풀이 죽다.

움치다: ‘움츠리다’의 준말.

움치들다: 움츠러들다.

움치켜다: 움츠러뜨리다

움켜쥐다: 손가락을 우그리어 손안에 꽉 잡고 놓지 아니하다.

움키다: 손가락을 우그리어 물건 따위를 놓치지 않도록 힘 있게 잡다.

움트다: 초목 따위의 싹이 새로 돋아 나오기 시작하다.

웃: ‘위’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웃기다: 기쁘거나 만족스럽거나 우습게 하여 얼굴을 활짝 펴거나 소리를 내게 하다.

웃다: 기쁘거나 만족스럽거나 우스울 때 얼굴을 활짝 펴거나 소리를 내다.

웃어넘기다: 웃음으로 지나쳐 보내다.

웃어른: 나이나 지위, 신분,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높아 직접 또는 간접으로 모시는 어른.

웃옷: 맨 겉에 입는 옷.

웃음: 웃는 일. 또는 그런 소리나 표정.

웃음빛: 웃는 얼굴의 표정. 또는 웃는 낯빛.

웅덩이: 움푹 파여 물이 괴어 있는 곳. 늪보다 훨씬 작다.

웅기다: 웅그리다(몸 따위를 움츠러들이다).

웅크리다: 몸 따위를 움츠러들이다.

윷: 작고 둥근 통나무 두 개를 반씩 쪼개어 네 쪽으로 만든 것. 도, 개, 걸, 윷, 모의 다섯 등급을 만들어 승부를 겨루는 놀이에 쓴다.

워기다: 외치다.

워럭: 갑자기 함부로 대들거나 잡아당기는 모양

워즈런하다: 왁자하다. 요란하다

웍더글덕더글

월품: 땅과 땅이 맞닿은 언저리.

웨치다: → 외치다.

위: 어떤 기준보다 더 높은 쪽. 또는 사물의 중간 부분보다 더 높은 쪽.

위않: 마을 부근에 있는 작은 산이나 언덕.

위없다: 그 위를 넘는 것이 없을 정도로 가장 높고 좋다.

위와치다: 떠받들다. 섬기다.

위왇다: 떠받들다. 섬기다.

윗끝: 윗머리.

윗거풀: 겉껍질.

윗동: ‘윗동아리’의 준말.

윗동아리

윗물: 상류에서 흐르는 물.

윗사람: 나이나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위이거나 높은 사람.

윗아랫물지다: 한 그릇에 든 두가지 액체가 섞이지 않고 위아래로 나누어지다. 연령이나 계급의 차이로 말미암아 서로 어울리지 아니하다.

윤슬

으깍: 서로 의견이 달라서 생기는 감정의 불화

으뜸1: 많은 것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 또는 첫째가는 것. 기본이나 근본이 되는 뜻.

으뜸2: 그루. 줄기.

으뜸되이: 으뜸이 되게.

으뜸삼다:

으뜸하다: 으뜸으로 여기다.

으르다: 상대편이 겁을 먹도록 무서운 말이나 행동으로 위협하다.

으름1: 으름덩굴의 열매.

으름2: 으름덩굴.

으름너출: 으름덩굴.

으스러지다: 덩어리가 깨어져 조각조각 부스러지다.

으스스하다: 차거나 싫은 것이 몸에 닿았을 때 크게 소름이 돋는 느낌이 있다.

윽박다: 을러대어 몹시 억누르다.

을러메다: 위협적인 언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르다.

읊다: 억양을 넣어서 소리를 내어 시를 읽거나 외다.

읊조리다: 뜻을 음미하면서 낮은 목소리로 시를 읊다.

이1:‘사람’의 뜻을 나타내는 말.

이2: 말하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말하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이3: 척추동물의 입안에 있으며 무엇을 물거나 음식물을 씹는 역할을 하는 기관.

이4: 이목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이5: 입쌀이나 메벼.

이갈다1: 아랫니와 윗니를 맞부딪쳐 소리를 내다.

이갈다2: 젖니가 빠지고 새 이가 나다.

이기다1: 내기나 시합, 싸움 따위에서 재주나 힘을 겨루어 우위를 차지하다.

이기다2: 가루나 흙 따위에 물을 부어 반죽하다. 짓찧어 다지다.

이까짓1: 겨우 이만한 정도의.

이까짓, 잇가지2: 이러한 종류의.

이껴다니다: 이끌려 다니다.

이끌리다: 목적하는 곳으로 가는 사람을 따라가게 되다. 관심 따위가 쏠리게 되다.

이끼: 선태식물에 속하는 은화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이끼다: 이끌리다.

이끼이다: 이끌리다.

이나: 결혼하지 않은 성년의 여인 또는 처녀

이녘: 이쪽.

이다1: 물건을 머리 위에 얹다

이다2: 기와나 이엉 따위로 지붕 위를 덮다.

이대: 잘. 좋게.

이대하다: 좋게 하다.

이듬: 논밭을 두 번째 갈거나 매는 일.

이듬해: 바로 다음의 해.

이따가: 조금 지난 뒤에.

이따금: 얼마쯤씩 있다가 가끔.

이랑: 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

이렁저렁: 정한 방법이 따로 없이 이렇게 저렇게 되어 가는 대로.

이레: 일곱 날.

이렛날: 일곱째 날

이루다: 어떤 대상이 일정한 상태나 결과를 생기게 하거나 일으키거나 만들다. 뜻한 대로 되게 하다.

이루삶다: 경영하다(經營-).

이룩하다: 어떤 큰 현상이나 사업 따위를 이루다.

이르다1: 대중이나 기준을 잡은 때보다 앞서거나 빠르다.

이르다2: 무엇이라고 말하다. 타이르다. 고발하다.

이르다3: 어떤 장소나 시간에 닿다. 어떤 정도나 범위에 미치다.

이름: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하여 사물, 단체, 현상 따위에 붙여서 부르는 말.

이름나다: 세상에 평판이나 명성이 널리 알려지다. 유명하다.

이름두다: 서명하다(署名-).

이름하다: 이름 지어 부르다.

이리1: 갯과의 포유류. 늑대.

이리2: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이러한 모양.

이리3: 물고기 수컷의 배 속에 있는 흰 정액 덩어리. 어백(魚白).

이리4: 응석.

이리놀다: 응석을 부리다.

이리놀리다: 응석을 부리게 하다.

이리받다: 응석을 받아 주다.

이리하다: 응석을 부리다.

이마: 얼굴의 눈썹 위로부터 머리털이 난 아래까지의 부분.

이마받이: 이마로 부딪침, 두 물체가 몹시 가깝게 맞붙음, 시간상으로 아주 가까움.

이마좃다: 조아리다.

이맛돌: 아궁이 위 앞에 가로로 걸쳐 놓은 긴 돌.

이맛살: 이마에 잡힌 주름살.

이물: 배의 앞부분.

이미: 다 끝나거나 지난 일을 이를 때 쓰는 말. ‘벌써’, ‘앞서’의 뜻을 나타낸다.

이바지: ① 도움이 되게 함. 물건들을 갖추어 바라지함. ② 잔치

이바지하다1: 도움이 되게 하다. 물건들을 갖추어 바라지하다.

이바지하다2: 대접하다(待接-). 봉양하다(奉養-).

이받다: 대접하다(待接-). 봉양하다(奉養-).

이부자리: 이불과 요를 통틀어 이르는 말.

이불: 잘 때 몸을 덮기 위하여 피륙 같은 것으로 만든 침구의 하나.

이불2:

이빨: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이뿌리: ‘이촉(잇몸 속에 들어 있는 이의 뿌리)’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이쁘다1: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이쁘다2: 고단하다.

이쁨: 고단함.

이삐: 고단히.

이삐여기다: 고단히 여기다.

이삐하다: 고단해 하다.

이삭: 벼, 보리 따위 곡식에서, 꽃이 피고 꽃대의 끝에 열매가 더부룩하게 많이 열리는 부분.

이스라지: 장미과의 관목.

이스랏나무: 진달랫과의 낙엽 활엽 관목.

이스랒: 앵두.

이슥하다: ① 밤이 꽤 깊다. ② 지난 시간이 얼마간 오래다.

이슬: ① 공기 중의 수증기가 기온이 내려가거나 찬 물체에 부딪힐 때 엉겨서 생기는 물방울. ② 여자의 월경이나 해산 전에 조금 나오는 누르스름한 물. ③ 스미는 물.

이슬비: 아주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빛: 이슬의 반짝거리는 빛.

이아다: 흔들다.

이야기:

이어다: 흔들다. 젓다. 금강

이어받다: 이미 이루어진 일의 결과나, 해 오던 일 또는 그 정신 따위를 전하여 받다.

이어떨어지다: 흔들려 떨어지다.

이어이다: 흔들리다.

이어지다: 끊어졌거나 본래 따로 있던 것이 서로 잇대어지다

이엉: 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하여 짚이나 새 따위로 엮은 물건.

이우다1: 머리 위에 물건을 얹게하다.

이우다2: 잇다.

이우러지다: 이울게 되다.

이우시들다: 이울고 시들다. 초췌하게 되다.

이우치다: 잇따르다.

이울다: 꽃이나 잎이 시들다. 점점 쇠약하여지다.

이웃: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이웃나라: 가까이 있는 나라

이웃하다: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 경계가 서로 붙어 있다.

이윽고: 얼마 있다가. 또는 얼마쯤 시간이 흐른 뒤에.

이음: 이어서 합하는 일. 또는 그런 부분

이음달다: 어떤 사건이나 행동 따위가 이어 발생하다.

이음치다: 잇따르다.

이저떨어지다: 이지러져 떨어짐.

이저뜨리다: 이지러뜨리다.

이저지다: 이지러지다.

이제: 바로 이때. 지나간 때와 단절된 느낌을 준다.

이젯뉘: 금세. 현세.

이지러지다: 한쪽 귀퉁이가 떨어져 없어지다. 달 따위가 한쪽이 차지 않다. 불쾌한 감정 따위로 얼굴이 일그러지다. 성격, 생각, 행동 따위가 바르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이처하다: 피곤해 하다.

이태: 두 해.

이틀: 하루가 두 번 있는 시간의 길이.

이파리: 나무나 풀의 살아 있는 낱 잎.

이풀: 입쌀 가루로 쑨 풀.

익다1: 자주 경험하여 조금도 서투르지 않다.

익다2: ① 열매나 씨가 여물다. ② 고기나 채소, 곡식 따위의 날것이 뜨거운 열을 받아 그 성질과 맛이 달라지다. ③ 「북한어」 (비유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이 빈틈이나 부족함이 없이 여물어지다. 「북한어」 쇠나 쇳물이 벌겋게 되다.

익반죽: 가루에 끓는 물을 쳐 가며 하는 반죽

익삭이다: 분한 마음을 꾹 눌러 참다.

익은갖: 다룸가죽(무두질을 하여 부드럽게 만든 가죽. 동물의 원피(原皮)로부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가죽으로 가공하는 작업 단계에 속한다.)

익은실: 숙사(熟絲)(삶아 익힌 명주실).

익이: 익히

익이다1: 자주 경험하여 능숙하게 하다.

익이다2: ① 여물게 하다. 음식 익게 하다. ② 「북한어」 ‘익다(비유적으로) 사람이나 사물이 빈틈이나 부족함이 없이 여물어지다)’의 사동사. 「북한어」 ‘익다(쇠나 쇳물이 벌겋게 되다)’의 사동사.

익이알다: 외우다. 암기하다(暗記-).

익히다1: 자주 경험하여 능숙하게 하다.

익히다2: 열매나 씨를 여물게 하다. 고기나 채소, 곡식 따위의 날것에 뜨거운 열을 가하여 그 성질과 맛을 달라지게 하다.

읻다: 착하다. 곱다. 어질다.

일1: 事.

일2: 일찍.

일곱: 여섯에 하나를 더한 수. 또는 그런 수의.

일구다: 논밭을 만들기 위하여 땅을 파서 일으키다. 현상이나 일 따위를 일으키다.

일그러뜨리다/트리다:

일그러지다: 물건이나 얼굴이 비뚤어지거나 우글쭈글하여지다.

일그리다: 한쪽이 좀 틀어져 비뚤어지거나 우글쭈글하게 만들다

일깨우다: 일러 주거나 가르쳐서 깨닫게 하다.

일다1: 없던 현상이 생기다. 희미하거나 약하던 것이 왕성하여지다.

일다2: 곡식이나 사금 따위를 그릇에 담아 물을 붓고 이리저리 흔들어서 쓸 것과 못 쓸 것을 가려내다. 곡식 따위를 키나 체에 올려놓고 흔들거나 까불러서 쓸 것과 못 쓸 것을 가려내다. 일다3: ‘이르다’의 준말.

일다4: 이루어지다. 되다.

일다5: → 일구다.

일답다:

일되다: 나이에 비하여 발육이 빠르거나 철이 빨리 들다. 조숙하다.

일매지다: 모두 다 고르고 가지런하다.

일맟다: 일 마치다.

일뮈다: 움직이다.

일러두다: 특별히 부탁하거나 지시하여 두다.

일러바치다: 남의 잘못 따위를 윗사람에게 알리다.

일리다: 흔들리다.

일벗다: 훔치다.

일삼다: 일로 생각하고 하다. 주로 좋지 아니한 일 따위를 계속하여 하다.

일씻다: 일고 씻다. 도태하다.

일어나다: 누웠다가 앉거나 앉았다가 서다. 어떤 일이 생기다.

일어서다: 앉았다가 서다.

일어앉다: 누웠다가 일어나 앉다.

일없다: 초연하다(超然-).

일으왇다:

일으키다: 일어나게 하다.

일죽다: 요절하다(夭折-).

일찍: 일정한 시간보다 이르게.

일찍이:

일컫다: ① 이름 지어 부르다. 가리켜 말하다. ② 우러러 칭찬하거나 기리어 말하다

일컬리다: 이름 지어져 불리다.

일하다: 무엇을 이루거나 적절한 대가를 받기 위하여 어떤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쓰다.

일흔: 열의 일곱 배가 되는 수. 또는 그런 수의.

읽다: 글이나 글자를 보고 그 음대로 소리 내어 말로써 나타내다.

읽히다: 사람의 표정이나 행위 따위에서 뜻이나 마음이 알아차려지다. ‘읽다’의 피동사.

잃다

잃어버리다: 가졌던 물건이 자신도 모르게 없어져 그것을 아주 갖지 아니하게 되다.

잃틀리다: 틀어져 잃다.

임1: 사모하는 사람.

임2: 주인.

임금: 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

임금님: ‘임금’의 높임말.

입: 입술에서 후두(喉頭)까지의 부분.

입거웃: ‘입수염’의 방언(제주).① 입가의 털. 수염. ② 식물의 수염.

입꼴: 입 모양.

입길: 이러쿵저러쿵 남의 흉을 보는 입의 놀림.

입김: 입에서 나오는 더운 김.

입내1: 소리나 말로써 내는 흉내.

입내2: 입에서 나는 좋지 아니한 냄새. 구취(口臭).

입내내다: 입내를 내다.

입노릇: 음식을 먹는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

입다1: 옷을 몸에 꿰거나 두르다. 받거나 당하다.

입다2: 괴롭다. 고달프다. 혼미하다.

입때: 지금까지. 또는 아직까지. 어떤 행동이나 일이 이미 이루어졌어야 함에도 그렇게 되지 않았음을 불만스럽게 여기거나 또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나 일이 현재까지 계속되어 옴을 나타낼 때 쓰는 말이다.

입맞추다: 서로 입을 대다. 서로 말의 내용을 짜 어긋남이 없게 하다

입바르다: 바른말을 하는 데 거침이 없다.

입버우다: 벙어리가 되다.

입붙이다: 맛보다.

입매1: 입의 생긴 모양

입매2: 음식을 간단하게 조금만 먹어 시장기를 면하는 일, 눈가림으로 일을 아무렇게나 함. 또는 그렇게 하는 일

입술: 포유류의 입 가장자리 위아래에 도도록이 붙어 있는 얇고 부드러운 살.

입시울: ‘입술’의 방언(경남).

입쌀: 멥쌀을 보리쌀 따위의 잡곡이나 찹쌀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입씨름하다: 말로 애를 써서 일을 하다. 말로 옳고 그름을 가리려고 다투다.

입씻다: 이익 따위를 혼자 차지하거나 가로채고서는 시치미를 떼다.

입아귀: 입의 양쪽 구석.

입윗검: 입천장.

입주리다: 신음하다.

입찬말: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입찬말하다: 자기의 지위나 능력을 믿고 지나치게 장담하는 말을 하다.

입하늘: ‘입천장’의 방언(함북, 황해).

입히다1: 옷을 몸에 꿰게 하거나 두르게 하다.

입히다2: 입힘을 당하다.

잇1: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잇2: 이끼.

잇검: ‘잇몸’의 방언(함경, 중국 길림성).

잇낌: 잇새.

잇꽃: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잇내다: 본뜨다. 상하다(像).

잇다: 두 끝을 맞대어 붙이다. 끊어지지 않게 계속하다.

잇달다: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의 뒤를 이어 따르다. 또는 다른 물체에 이어지다.

잇대다: 서로 이어져 맞닿게 하다. 끊어지지 않게 계속 잇다.

잇따르다: 어떤 물체가 다른 물체의 뒤를 이어 따르다. 또는 다른 물체에 이어지다.

잇몸: 이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살.

잇바디: 이가 죽 박혀 있는 열(列)의 생김새.

잇샅: → 잇새.

잇새: 이와 이의 사이.

있다: 존재하다.

잉아: 베틀의 날실을 한 칸씩 걸러서 끌어 올리도록 맨 굵은 실.

잊다1: 기억하지 못하다.

잊다2: 이지러지다.

잊어버리다: 한번 알았던 것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거나 전혀 기억하여 내지 못하다.

잊음: 잊음. 망각.

잊히다1: 한번 알았던 것이 기억에서 없어지다. ‘잊다’의 피동사. *《어원》 잊-+히-

잊히다2: 이지러뜨리다.

잊히다3: 흔들리다. 시달리다.

잋다: 피곤해 하다.

잎1: 식물의 영양 기관의 하나. 줄기의 끝이나 둘레에 붙어 호흡 작용과 탄소 동화 작용을 한다.

잎2: 방문.

잎3: 어귀.

잎4: 부리.

잎갈나무: 소나뭇과의 낙엽 교목.

잎사귀: 낱낱의 잎. 주로 넓적한 잎을 이른다.

 

 

 

※ 긍정적인 순우리말들

아끼다: 물건이나 돈, 시간 따위를 함부로 쓰지 아니하다.

아낌없다: 주거나 쓰는 데 아까워하는 마음이 없다.

아람1: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은 상태 또는 그 열매.

아람없다: 공정하다(公正-).

아련: [관형] 어리고 아름다운.

아로리: 지인(知人). 지식인.

아로새기다: 무늬나 글자 따위를 또렷하고 정교하게 파서 새기다. 마음속에 또렷이 기억하여 두다.

아름다이: 아름답게.

아름답다: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

아리땁다: 마음이나 몸가짐 따위가 맵시 있고 곱다.

아우러지다: 여럿이 조화되어 한 덩어리나 한 판을 이루게 되다.

아우롭다: 공손하다

안다미로: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앞서가다: 남보다 앞서서 가거나 먼저 가다.

앞서다: 앞에 서다.

앞지르다: 발전, 능력 따위가 남보다 높은 수준에 있거나 남을 능가하다.

어그럽다: 너그럽다.

어글어글하다: 상냥하다.

어리롭다: 아리땁다. 귀엽다.

어어리나무: 개나리.

어여쁘다: ① ‘예쁘다’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② 불쌍하다.

어울리다: 여럿이 모여 한 덩어리나 한판이 되다. 여럿이 서로 잘 조화되어 자연스럽게 보이다.

어위다: ① 넓고 크다. ② 너그럽거나 넉넉하다.

어위크다: ① 드넓고 크다. ② 너그럽다.

어위키: ① 드넓고 크게. ② 너그럽게.

얼싸다: 함께 어울러서 싸다.

얼싸안다: 두 팔을 벌리어 껴안다.

여의: 꽃술.

여투다1: 돈이나 물건을 아껴 쓰고 나머지를 모아 두다. ≒저축하다(貯蓄-).

열다2: 열매가 맺히다.

열리다: 닫히거나 잠긴 것이 트이거나 벗겨지다.

열매: 식물이 수정한 후 씨방이 자라서 생기는 것.

열치다1: 힘차게 열다.

영글다1: 여물다. 익다.

영글다2: 단단하게 되다.

영글우다: 여물게 하다. 실하게 하다.

영바람: 뽐낼 정도로 등등한 기세.

오사바사하다: 굳은 주견 없이 마음이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잔재미가 있다.

옳다: 사리에 맞고 바르다.

옳이: 사리에 맞고 바르게.

옷고소다: 향기롭다.

옷고시: 향기롭게.

옷곳하다: 향기롭다.

우러러보다: 위를 향하여 쳐다보다. 마음속으로 공경하여 떠받들다.

우러르다: 위를 향하여 고개를 정중히 쳐들다. 마음속으로 공경하여 떠받들다.

우리1: 말하는 이가 자기와 듣는 이, 또는 자기와 듣는 이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가리키는 일인칭 대명사.

움켜쥐다: 손가락을 우그리어 손안에 꽉 잡고 놓지 아니하다.

움키다: 손가락을 우그리어 물건 따위를 놓치지 않도록 힘 있게 잡다.

움트다: 초목 따위의 싹이 새로 돋아 나오기 시작하다.

이대: 잘. 좋게.

이대하다: 좋게 하다.

이루다: 어떤 대상이 일정한 상태나 결과를 생기게 하거나 일으키거나 만들다. 뜻한 대로 되게 하다.

이루삶다: 경영하다(經營-).

이룩하다: 어떤 큰 현상이나 사업 따위를 이루다.

이바지하다1: 도움이 되게 하다. 물건들을 갖추어 바라지하다.

이바지하다2: 대접하다(待接-). 봉양하다(奉養-).

이받다: 대접하다(待接-). 봉양하다(奉養-).

이쁘다1: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임1: 사모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