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beat Library/생각나는대로 (47)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 이후의 세계 (작성중) 코로나가 온 세상에 퍼진지 벌써 1년이 되어간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이전의 세계와 다를 것이라고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는 언택트와 인공지능, 기술이 사람의 자리를 대체하는 상황 등이 빨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 예상했던 미래의 모습이긴 한데 뭔가 큰 흐름을 놓치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바이든 당선과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세상의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의 세상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며 세상이 어떻게 변해갈 것이고, 우리는 무엇을 준비를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내용 정리가 잘 되면 소설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 대하소설이 나오겠지만) I. 패권의 변화 2차.. 코의 비밀 시각 청각 등 다른 감각들은 감각세포에 의해 자극이 신호로 바뀌어 뇌로 들어가지만 코는 신경세포가 바로 노출되어 있다. 즉, 코로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냄새분자가 바로 뇌신경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다. 신경보호는 코의 점막이 담당한다. 뇌를 위해서라도 더러운 손으로 함부로 코를 파서는 안된다. 뇌 사람은 2종의 지적 생명체가 뭉쳐 있는 것 같다. 내가 인지 하는 나 자신과 그런 나를 인지하도록 만드는 뇌. 나는 내 뇌가 보여주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 처럼 내 뇌가 보여주는 전기신호를 통해 보여주는 것을 보고 맛을 느끼게 해 주는대로 느끼며 듣게 해 주는대로 듣고 있는 것이다. 거꾸로 내가 내 뇌를 해킹한다면 지금까지와 다르게 느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억지로라도 웃는다면 즐거워 웃을 때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내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뇌를 해킹하면 나는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행복한 사람이 되고자 해킹한다면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브레인룰스와 여러 뇌 관련 책을 보며 기본 뇌의 메카니즘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흔히 생각하는 마인드 컨트롤과는 조금 다른 차원의.. 지역아동센터 어제 아내와 이야기 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하는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 지금 기아대책에 해외 아동 돕는 것 처럼 내가 도움을 주고 싶은 곳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내도 흔쾌히 동조해 주었고 매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씩 후원해 주자는데 의견을 맞추었다. 처음 생각에는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내가 식재료나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우선 우리 동네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좁혔다. 조만간 그곳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하나씩 시작해 봐야겠다. 그 외에 어떤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을지도 이야기 했다. 아내가 나에게 추천한 것은 아이.. 미국 남북전쟁시기에 남부가 노예해방을 반대한 이유 노예가 없으면 높은 임금을 주고 직원을 고용해야 하기 때문. 즉 인건비를 낮추기 위해. 인건비가 올라 망할것이라고 반대함. 작년 최저임금 상승을 앞두고 많이 들었던 이야기다. 결국 현대의 저임금 노동자는 남북 전쟁시기의 흑인 노예와 ... 21대 총선 결과 다양한 통계 통계를 공부하다보니 이번 총선결과를 가지고 이것저것 분석을 해 봤다. (지역구) 네이버 자료를 기반으로 직접 적은 것이다 보니 조금씩 숫자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전혀 정치적이지 않고 시사와 상관 없이 그냥 숫자장난을 해보려고 한다. * 최다 선거인수(유권자수) 지역 : 관악갑 243,127명 * 최소 선거인수 지역 : 부산남구을 114,836명 * 최다 투표수 지역 : 용인병 165,398명 * 최소 투표수 지역 : 경기동두천연천 73,433명 * 최다 투표율 지역 : 경기안양동안을 75.8% * 최저 투표율 지역 : 경기시흥을 56.3% * 선거인수 대비 최고 득표율 당선자 : 경북 군위의성청송영덕 미래통합당 김희국 56.0% * 선거인수 대비 최저 득표율 당선자 : 인천 동구미추홀을 무소속 윤상현 2.. 동학개미운동을 보고 코로나 상황에 따른 주식시장 폭락에 개인들이 우량주, 특히 삼성전자 주식을 많이 사는 현상을 두고 나온 신조어다. 얼마 전 차이나는클래스에서 민란에 대한 강연을 보았다. 지도자들의 외면과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살기 어려운 백성들이 벌인 민란이 동학농민운동으로 이어졌고 독립운동과 민주항쟁 등으로 이어져 역사를 계속 써 가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지금의 시대는 과연 그때와 비교해 어떤 상황인가 생각해 본다. 역사상 민란이 났던 시대는 백성들이 굶주리고 차별받고 횡포에 시달렸던 시대였다. 낮에는 농사를 짓지만 밤에는 도적이 되는 사회였고 어려움을 피해 고향땅을 떠나던 시기였다. 요즘은 절대적 빈곤은 확실히 많이 없어진 것 같다. 물론 아직 기초생활도 어려운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평균적인 삶에서는 절대적 빈..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