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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와 이야기 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지원 하는 이야기를 나누어 봤다.
지금 기아대책에 해외 아동 돕는 것 처럼 내가 도움을 주고 싶은 곳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내도 흔쾌히 동조해 주었고 매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씩 후원해 주자는데 의견을 맞추었다.
처음 생각에는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내가 식재료나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우선 우리 동네에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을 하는 것으로 의견을 좁혔다. 조만간 그곳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하나씩 시작해 봐야겠다.
그 외에 어떤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을지도 이야기 했다. 아내가 나에게 추천한 것은 아이들에게 무상 경제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을 주었다. 아직 레퍼런스도 없고 신뢰감을 줄 백그라운드도 부족하지만 조금씩 만들어 봐야겠다.
아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기에 잘 하는 분야인 상담을 이야기 해 주었다. 자신이 솔루션을 잘 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하기에 스스로 생각해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잘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막연히 도와야 겠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조금씩 실천으로 옮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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