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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beat Library/생각나는대로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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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이 구매하려는데 화만 돋우다가 끝났다. 먼저 가입할 때도 신분증 사본 넣으라고 해서 개인정보문제로 꺼림직 하더니만 결제계좌 입력 하는데도 주민등록번호 전체를 다 입력하라고 한다.

막상 구매하러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가 떴고 기다리다가 구매를 하였는데 지문인식까지 다 하니 다시 대기 화면이 나오고 10분 이상 기다리니 밖으로 튕겼다. 다시 시도해 보니 역시 20분 이상 기다렸고 들어가서 결제 했더니 20분 가량 또 기다렸고. 대기가 끝나니 장시간동안 미사용으로 로그아웃된다고 나오고 또 튕기고. 30분 이따 다시 해야겠다고 하고 다시 20분 기다렸더니 다 팔렸다고 뜬다. 지금 개인정보 다 넘기고 몇시간 허비하고 정작 구매도 못한 호구가 되어버렸다. 짜증이 나서 게시판을 찾았더니 cs게시판이 없고 faq 등 사용자가 적을 수 없는 개시판만 있다. 상담전화번호는 있는데 전화 해 봐야 그분들은 대행사 분들일테고 책임있는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고 엄한 대행업무 하시는 분들만 욕먹는 상황이 될 것 같아서 연락들 안했다. 그런데 화가 나긴 한다. 신문고에 올리면 담당자가 답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신문고를 활용해 봐야겠다.

어제 아내가 담당하는 곳에서 사람이 빠졌는데 구두보고만 하고 서면 보고 안하고 보고서도 업데이트 전 내용으로 보냈는데 그 때 지적을 했었어야 했는데 어제 발견했다고 걱정을 많이 했다. 내용을 들어보니 큰 걱정 안하고 서류 보완만 잘 해 놓으면 문제없을 사안 같은데 문제가 발생했다는 자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 오늘 잘 처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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