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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beat Library/생각나는대로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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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을 다 봤다. 예전에 본 것이지만 잘 기억이 안나 다시 봤는데 그리 재미있다거나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내 소양이 부족한가보다.

 

취업 멘티에게 답장이 왔다. 학교 프로그램 참여하느라 바빴다고 한다. 롯데 지원한 자소서 보내줬는데 지난번 보다는 조금 좋아진 것 같긴 하다. 한주에 4군데씩 써 보겠다고 한다. 최종 멘토링은 2~3주 후에 하기로 했다.

프린터 배송문자가 왔다. 7/7에 주문했는데 8/19 배송은 말이 안된다. Q&A에 글을 올려 빨리 보낸건지 원래 그때 보내는건지 잘 모르겠다.

오후 4시경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다. 장수풍뎅인지, 어떤 곤충 한 종류가 엄청 많았다. 러브버그 갑옷버전 같은 느낌이다.

아내가 뭔가 기분전환을 하고 싶은 모양이다. 호캉스 갈까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좋은 음식 이야기도 한다. 스파 이야기 했다가 금요일 홍천 갔다와서 마사지 받자고 했다.

부설연구소 블로깅을 했다. 좀 자료를 찾아보니 잘 모르던 부분도 있었다.(보고서) 오늘까지 이대 마감이고 내일부터 금욜까지 서류심사, 담주에 면접, 그 담주에 출근이라는데 어떨런지 모르겠다.

어제까지 디자인 심사 마무리였는데 오늘 연락은 없었다. 아내씨가 위촉증명서라도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열정페이라고 한다. 이 시장도 열정페이가 많은 것 같다. 의정부 창업 멘토링이나 윈윈3000도. 윈윈3000은 연락도 없다. 초창패 맨토링도 연락도 없다.

뭔가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조바심이 난다.

교회 성가대 코로나 확진자 2주 쉬자는 의견에 대한 피드백은 아직 없다. 판단 잘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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